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24년 연말 결산, 스압앱에서 작성

흙신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9 20:30:02
조회 16501 추천 56 댓글 100

2024년 한 해 시계 생활을 돌아보며
연말 결산 해 본다

내 시계 생활은 올해 24년을 위해
기나긴 세월을 모으고 모아온 기추 원기옥을
하반기에 모두 폭발시킨 한 해였다


행복 가득했던 2024년을 시간 순으로 돌아본다

1. 3월 오버홀, 태그 구구 아쿠아레이서 청판 43

28b9d932da836ff43de68ee74e867165a869fc9713b8950dcf24c254a8c11fac98900b

16년 3월부터 내 곁을 지켜오고 있는 녀석,
돈 없이 서럽게 살던 서러운 시절을 탈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놓을 때 부터 함께한 놈이라
귀속 합격 목걸이 획득, 오버홀을 해 줬다

하지만 오버홀 후 석달 도 지나지 않아
수동시계로 변모하며 보관함을 지키게 되는데...



2. 7월 12일, 기추 폭주 기관차 출발
     롤 섭마 흑콤 기추

28b9d932da836ff43ce784e341877668c3b9e17774f1e457115ecfa4ca52126151931c

126610LN인가? 레퍼런스도 까먹었다

스틸보다 이게 예뻐 보여서 샀다

별 생각 없이 골라서 산 놈이었는데,
롤을, 그리고 섭마를 한번 쯤은 경험해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그냥 모델을 골랐다.

스틸만큼 흔하지 않아서 라는 것도 한 몫 했다.

28b9d932da836ff43cea84e14f88776c7d630b715071f371414a4b790620c911fc8bea

야광도 정말 멋있었고, 여름 내내 내 손목을 든든하게 지켜 주며 재밌게 즐겼던 시계였다

특히 베젤 돌리는 맛, 메뉴얼 와인딩 했을 때의
경쾌한 그 느낌은 정말 좋았다

가격 대비 만족감이 너무 떨어지는 관계로 절대 귀속 합격 목걸이를 받지 못했고,
뒤에 등장할 데이토나로 인해 석달 남짓한 기간을 함께 하다 팔려나가게 된다



3. 8월 12일, 튜더지가 되다
     블랙베이 세라믹 청판 기추

28b9d932da836ff43dea82e54083766c7f20f8efd0690364d3fbafa75adb497491bc80

나는 정말이지 파란색을 사랑하는데,
그런 나에게 정말 인생 시계같이 끌리는 놈을 발견하게 되었다

F1을 애청하고 있던 차에 F1 RB 팀과의 콜라보 시계라는 것도 매력적이었지만,
무엇보다 다이얼 하나만 보고 살 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한 시계는 이게 정말 유일했다

마치 내가 튜더에서 커스텀 한것 같은 색이라
실물을 보자마자 결제 하게 되었다 (광속 쿨매)

정말 천만 다행이게도 주변 이들 모두가 내게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며 칭찬해 주는 시계라는 것도 정말 마음에 든다

한 달에 한번 정도 초고해상도 스마트워치 소리를
듣는 것도 이 시계의 매력

파란색에 환장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이런게 있다 정도는
얘기해 주고 싶으나, 사라고 까진 못 하겠다

커스텀 시계이므로 당연히
귀속 합격 목걸이 받고 정규직 확보 완료






4. 8월 16일, 그랜드 세이코 - 밤의 자작나무 기추

'마감이 예쁘면서 가성비 극강인 시계'
를 찾아 나선 여행을 떠난 내게 답이 되어준 친구

28b9d932da836ff43aef85e04284706535d9aa02092701f55bd435cd5f19c681ef843b

옛날부터 SBGM221라든가, SBGA407 같은 걸 보면서
그랜드세이코를 사고 싶었는데,
원기옥을 모으는 긴 세월속에 이 괴물이 태어나 있었다

이 모델을 출시 직후 매장에서
처음 본 순간 탄성을 내질렀고,
결국 이 놈은 내 손목위에 올라왔다

28b9d932da836ff53eec80e540817369be314eb4426a1bf9ebcf7c9adb78d4116cfa0d

브슬은 그냥 없는 셈 치더라도
앞뒤 모두 엄청난 만족 감을 준다

루페 앞에 당당하고, QC 결점이라곤 찾을 수 없는 놈,
하이엔드 기추욕 억제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있다




5. 11월 20일, 스틸 데이토나 기추
    (흑콤 방출로 기변)

그렇게 다채로운 라인업을 들고 만족스러운 시계생활을
하던 도중, 갑자기 스틸토나 매물을 발견하게 된다

실로 천운이었다

7fed8272b4836af651ee8fe641837d7376ed67c64d2ce8690241ae3167781718

그냥 낼름 기추하기에는 당장 여력이 부족한 상황,
기추로 갔으면 좋겠겠지만 흑콤을 방출하고
스틸토나를 갖고 오게 된다

이 녀석을 차고 집에 돌아오는 내내
폭발하는 도파민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셔의 DJ got us falling in love again을
무한 반복재생하며 미친놈처럼 환호성을 질렀던
기억은 아마 관짝 들어갈 때 까지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

28b9d932da836ff53dec81e54e88756d74cfd173bebc1b061e3c0303c9faaed264ae66


완벽에 가까운 다이얼 밸런스와, 자동임에도 불구하고 12미리 두께와 오이스터 브슬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착용감, 그리고 스틸 베젤과 오이스터 브슬로 이어지는 블링함은
항상 찰 때 마다 만족감을 준다

내게 크없찐 탈출 티켓을 선물하며 당당하게
귀속 합격 목걸이를 획득했다




6. 11월 20일 핑크색 튜더지, 핑크 크로노 기추

상남자의 색 핑크 시계를 갖고 싶었던 나는 우연히 또 하나의 매물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핑크색 크로노
ㅇㅇ

28b9d932da836ff53cec83e447837c6cebbd37da5801cd48639c474389c63185352306

데이토나 기추 직후에 들어온 크로노 시계지만
데이토나와 전혀 다른 세그먼트의 시계로 훌륭히 역할을 수행하며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왜냐하면 이 친구는 내게 있어 크로노 그래프 시계가 아니기 때문 ㅋㅋㅋ
나는 1시간 이상을 측정할 일이 많은터라 1시간 크로노 그래프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이 시계는 그냥
핑크색 다이얼에 쥬빌리 브슬을 가진 6시 데이트시계 포지션을 갖고 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f4d9d224d57d4fa5bd3e825c39643b7486b0d327ddd8bb9edd8def5

블랙베이 세라믹과 동일하게 스펙상으로는 41미리 시계라 튜더에서 주장하지만
체감상 43혹은 44미리 시계로 느껴지는 터라 5.5 센티 폭을 가진 내 손목에서 간당간당하다


이 친구를 영입하기 위한 자금은 리베르소 방출로 마련했다

귀속템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짧은 시간 함께할 것 같지는 않다




7. 11월 초, 리베르소 울트라씬 듀오페이스 방출

28b9d932da836ff43cec86e244837c6d4c499b3d545a2de1c08073cbd8964fc959d6bb

28b9d932da836ff43cec86e24488716d2835d01c340e32202f3c9a5a91ff1671897033

원 플러스 원 스틸 스포츠 시계 리베르소, 지금은 교촌이 되어버렸지만,
내가 살 당시에는 엄청난 가격적 메리트를 갖고 있었다

지금 나오는 트리뷰트 계열의 도피네 핸즈가 아닌
소드 핸즈라는 것도 내게는 엄청난 매력이었다

9년 세월을 함께하며 특별한 헤리티지도 많이 쌓았지만,
다른 시계들에 밀려 착용빈도가 점점 낮아질 현실을 고려하여 집착을 버리고 떠나 보냈다



8. 11월 25일, 익스36 기추

7fed8272b4836af051ef86e44f847d73b9315ecd7d2cb24438d66ff066682b17

들이면서 부터 방출을 계획한 시계는 이 친구가 유일하다
내 취향에 부합하지 않는 시계를 순전히 '경험'을 위해 데려왔다

2016년 시계를 좋아하는 지인 하나가 익스 36은 꼭 경험해 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
한번은 경험해 보리라 생각 했었던 것이 좋은 기회를 만나 경험할 수 있었다

'지샥이 나오기 전에는 얘가 지샥이었다'는 느낌

정말 편하게 찼던 분이 넘겨 주셔서
나도 편하게 며칠 찐하게 찼고, 편하게 찰 분에게 보냈다

이 시계는 내 짝에게 채웠을 때 훨씬 재미있었던 것 같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3d0c3b611f30ae02125ec1e85ed46db6dd53d72da35e06b39bd60b6

약 한달여간 동안 굵고 짧게 즐거움을 주고,
곧바로 새로운 주인을 찾아 떠나 보냈다

되삼이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생각한다





9. 12월 17일, 쇼파드 알파인 이글 XL 기추

귀속 합격 목걸이를 받으며 영입된
내 2024년 최고의 시계

밤의 자작나무와 함께 훌륭한
하이엔드 기추욕 억제기 양대 산맥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908eabe2b2801b686d32e0e835b597b443b115e9c91affc48398409

내가 원래 시계 리뷰를 잘 안 하는데, 이 녀석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때 2시간 들여가며
리뷰까지 쓸 정도로 사랑을 쏟고 있는 녀석이다

시계로 시작해서 쥬얼리로 확장되었지만 아직도 시계에 진심을 담아 시계를 만드는
근본의 쇼파드는 이 녀석을 들이기 훨씬 전부터 그랜드 세이코와 함께 내가 사랑하는 브랜드였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af339a4c295b8600a441edcf3b38edff1b30d87eae659be80de29c4c4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들이 극찬할 때 나도 모르게 탄성처럼 나오게 되는 욕설,
그런 걸 끌어내는 매력을 갖고 있다

'그냥 미쳤다'
라는 한 마디로 요약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c02daec2ff9b1bc1fbd928c7ae4bb077acef54c7455958ff4e61d1838

이 녀석을 보고 있는 것도 이렇게 행복한데, 대체 LUC를 갖게 되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도 가끔 하게 되지만,

앞서 말했듯 자작나무와 함께 훌륭한 하이엔드 기추욕 억제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제 기추할 여력이 없다 ㅋㅋㅋ

아이스큐브 반지를 사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



여기서 나의 완벽한 5구 컬렉션이 완성 되었다고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뜬금없는 기추 예고가 날아들었다





10. 12월 28일, 쿠오 올드 스미스 기추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f5f544a9303c9bffe54b076dc6d8b305bb39ccc98be4dbc5f298e34a2

연말 선물로 오늘 받게 된 녀석
이미 갤에서 본 적 있는 녀석이라 받았을 때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녀석이다

이렇게 생긴 시계를 가진 적이 없었고, 무엇보다 아라빅 인덱스를 선호하지 않았지만
깔끔한 폰트 덕에, 꽤나 마음에 든다


내 개인적으로 에타/셀리타, 농협 무브보다 미요타 무브를 선호하는데,
NB1050을 받아 들자마자 와인딩 감이나 조작감 면에서 미요타의 품질이 더 좋다고 끼게 되었다
(오차는 크게 신경 쓰지도 않는데다, 같은 무브라도 등급이나 수정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그건 논외로)

이로서 2024년 시계의 연말 정산 완료

옽붕이들의 연말연시에 행복이 가득하길 빌며, 2025년에도 모든 일 대박나서
기추 폭주 기관차가 내달리는 옽갤이 되길 기원하며 마무리

- dc official App


출처: 오토마타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6

고정닉 30

2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계엄 때문에 가장 큰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3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614/2] 운영자 21.11.18 9551005 497
293835
썸네일
[소갤] 올해 연말정산
[41]
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3998 27
293833
썸네일
[디갤] 꽉 눌러담은 24년도 사진 결산
[21]
코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0 3249 14
2938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정준하가 연예인 되고나서 힘든점
[99]
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1248 27
293829
썸네일
[일갤] 니시호타카 사진 트레킹 2부(~독표언저리)
[18]
산악사진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2189 3
293827
썸네일
[일갤] [내기타대회] 80년대 삼익기타를 이용한 파츠 슈퍼스트랫
[23]
유체역학_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3857 30
293825
썸네일
[싱갤] 외출권 사려고 돈 모으는 카이지.jpg
[134]
ㅇㅇ(112.169) 01:00 13860 115
293823
썸네일
[밀갤] [에밀리의 미소요리]핫쵸미소로 만드는 돼지갈비한상차림
[25]
원조복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0 3797 26
2938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군대에서 자유인 같았다는 남자연예인
[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0 15609 35
293819
썸네일
[기갤] 음식 숙박비 '껑충', 치솟는 제주 물가.jpg
[1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0 10272 36
2938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병헌이 말하는 잊을 수 없는 인생의 한 지점.jpg
[10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0 17852 156
293815
썸네일
[카연] 누가 소녀의 발목을 잘랐을까 1화
[106]
임여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0 9870 104
293813
썸네일
[상갤] 600명+ 평론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
[81]
헤일리용계정14.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0 12025 20
293809
[야갤] 긴급)마감 2시간전 1만 명 이하 입법예고 법률안 모음
[275]
ㅇㅇ(121.166) 01.01 22728 649
293807
썸네일
[디갤] 아듀 2024
[18]
디붕MK-I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5032 10
2938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식 중국요리라는 분야를 정립하고 있다는 여경래 셰프
[21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7498 171
293803
썸네일
[싱갤] 절친과 바람난 아내
[1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3862 216
293801
썸네일
[기갤] 쓰리잡 뛰던 소년 가장, 2025년에... 뜻밖의 '소식'.jpg
[1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17407 230
2937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외 검증 받은 K-특급주술사
[507]
ㅇㅇ(125.139) 01.01 28644 345
293797
썸네일
[잡갤] 수십명의 아내를 둔 황제가 새로운 기녀를 원하는 이유
[12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19765 197
293795
썸네일
[기갤] 전세계 열풍, 테일러 스위프트도 동참한 '이것'.jpg
[1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0993 38
2937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술꾼 근황
[1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5828 130
293791
썸네일
[야갤] 경호처 “우리가 경찰 체포하겠다”
[14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44861 1916
293789
썸네일
[코갤] 훌쩍훌쩍 대한민국에서 가장 슬펐던 연설
[664]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5369 780
2937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창시개명빵
[1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18889 180
293783
썸네일
[야갤] [레전드] 윤석열 대통령 직접 메세지 보내셨다!!!…jpg
[895]
호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39864 2146
293781
썸네일
[야갤] 참사 현장 찾은 시민들…안타까움 담긴 손 편지, 국화꽃 놓고 애도
[24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12311 12
2937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놀이 '공기' 극한의 규칙들.....jpg
[20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6692 90
293777
썸네일
[카연] Asteroidn't
[57]
아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8895 95
293775
썸네일
[야갤] 무안공항 참사...의사 커뮤 내부 폭로 ㄹㅇ...jpg
[551]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52891 1470
293773
썸네일
[여갤] 두 여행유튜버의 흥정을 대하는 태도... feat 빠니, 곽튜브
[176]
ㅇㅇ(121.189) 01.01 24235 220
293771
썸네일
[기갤] "어르신들한테도 꼭 키오스크 강요해야하나요?".jpg
[9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9336 193
2937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긍 올해로부터 n년 전 일어난 사건들
[59]
여우하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6751 72
293767
썸네일
[주갤] 와이프한테 육아비용으로 월600만원을 준다는 회계사 퐁퐁남
[376]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7555 172
2937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싫다면 싫은겁니다
[797]
ㅇㅇ(221.160) 01.01 51257 627
293761
썸네일
[대갤] 日요양병원, 노인을 뜨거운 물로 고문?! 전신화상으로 사망해 논란
[17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13725 67
2937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인 척 했더니 일본 급식들 반응
[2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41297 305
293757
썸네일
[디갤] 2024년을 되돌아보며.. (연말 결산, 42장)
[13]
채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5580 5
293755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조롱했던 "부산중앙고 남학생" 자필사과문.jpg
[286]
동갤러(211.234) 01.01 29546 145
2937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시생 공무원 외모변천사 모음집.jpg
[162]
보추장아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45024 438
293751
썸네일
[카연] 공의 경계 X 월희 카무트
[63]
김두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13586 14
293749
썸네일
[국갤] 유투브에 만진당 지지자 협박전화 영상 올라옴 ㄷㄷ
[356]
ㅇㅇ(182.213) 01.01 24277 730
293747
썸네일
[싱갤] GTA 시리즈 역사상 존나 귀여운 주인공 甲
[1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42124 147
293745
썸네일
[잡갤] '전통시장 차량 돌진' 경찰 "70대 운전자, 2년 전 치매진단" 진술
[175]
츄모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16268 78
293743
썸네일
[싱갤] 국가애도기간이 불러온 파장
[1055]
ㅇㅇ(222.233) 01.01 64270 1271
293739
썸네일
[토갤] [블루아카이브] 아지타니 히후 피규어 도색기
[63]
개구리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9684 52
293737
썸네일
[중갤] 아거 나올 때 태어난 애들이 이제 초딩임....jpg
[2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43952 129
293735
썸네일
[싱갤] 캐나다에서도 여객기 랜딩기어 고장 사고 하지만 사망자가 0명인 이유는?
[335]
category195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37801 477
293733
썸네일
[야갤] 202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들.....JPG
[122]
이현서자이언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21075 204
293731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221
[33]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10084 61
뉴스 ‘방판왔습니다’ 박세미 “방송 통해 나도 모르는 내 모습 발견” 디시트렌드 01.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