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적 일본으로 바꿨다" 장훈 "한국은 은혜도, 의리도 잊어버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12.31 15:20:02
조회 34869 추천 349 댓글 739

0cedf571b3876c8223e887e7419c7019563a66db4f6ca203ecf37747e11f3d1ff21a16a8e3c058ecf684dc6e0f33ca4c05f57768

0ce88677b3876bf7239c8293359c706a876f3b352247c87fb6ae7adb516d271ae386a063aa6ff37b0b2239a7bdf743c9d24cee

7ceb8571bc831dfe239980e54f9c7064568eda55c99115745bb61ffcf0e71f7f6e7a1e13223d69db58778180ffe057914f8b323a

한국 야구계를 위해 힘을 썼는데

자기를 부른적이 한 번도 없더라 ㅋㅋㅋ

7aeb8376c4826ef5239af3e3479c706bf20910e4205eca60d61b37e2e29960088de9cfa0d24c64fc19c7253702ae3b8fc211158d

일제감정기는 한국에게 도움이 됐다 ㅋㅋ

7cef8776bd8368f623e7f2e4419c7018883937716aaf68363b00fbc4f9bcdd4a480b66bb90a465cbd20810e6d237c47dc98067f41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c09ccbc218cfc7a65a97598e8a1be1a869c201311317eef6a04451b7b70f89ae696aba6869194040067


ㅋㅋ


장훈 선생 관련 오늘자 산케이 기사


7e9e8971b7f01afe239bf2e2379c706e85f1e118ba795578c3ade56928688f052e35c73bb05b86b4a1d30cf2f55c6a0aea27a4

3000안타 달성으로 한국 정부로부터 체육 훈장 ‘맹호장’을 받고, 시게미츠 타케오(신격호) 오너에게 보고하는 장훈

0e99f172c7f01dfe23e783e5429c701e655624d25784f8a37d4a0dc1b9bcca458336f6ba14b4b49a7ea947dd478af07bf626125f

한국 프로야구에서 특별 보좌관을 위촉받다 = 1981년 12월, 서울시











한국 프로야구 창설에 기여하고 상호 이해를 강조한 전 프로야구 선수 장훈.

그는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리즈나 올스타 게임 초청을 받지 못했고, 이에 “은혜와 의리를 잊었다”며 공로 표창을 거절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창설에 힘썼습니다.
1982년 3월, 삼성, 롯데, mbc, ob, 해태, 삼미의 6개 구단으로 한국 프로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은퇴 직후, 서종철(徐鐘喆) 초대 커미셔너로부터 특별 보좌직을 요청받았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는 나와 이용일(李容一), 이호검(李虎剣)과 함께 원안을 짜서 만들었습니다.
이씨들은 야구를 좋아해서, 프로리그가 시작되기 수년 전부터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 몇 개 팀을 만들 것인지, 국가적인 사업이었습니다.
초대 커미셔너 후보 10명의 명단을 만들어 당시 전두환 대통령에게도 면담했습니다.
대통령이 지명한 사람은 서종철씨였고, 전두환 대통령의 군대 시절 상관이었습니다.
경상남도 양산에서 태어나 구제 미야자키 상업학교를 졸업하고, 학도 출진한 일본군 소위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육군 대장이 되었습니다. 훌륭한 사람입니다.

개막에는 닛폰햄 파이터즈의 오오코소 요시노리(大社義規) 오너,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쇼리키 토오루(正力亨) 오너, 스승인 미즈하라 시게루(水原茂) 씨와 마츠키 켄지로(松木謙治郞) 씨를 초청했습니다.

초기에는 많은 재일교포 선수들이 한국으로 가서 활동했습니다.
귀화 여부에 상관없이 일본 내 한국계 사람들을 전국에서 찾았습니다.
장명부(히로시마→삼미, 83년 30승으로 최다승), 주동식(한신→해태, 2년간 13승), 김일융(요미우리→삼성, 85년 25승으로 최다승) 등이 도와주었습니다.
일본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사람들도 설득해서 한국으로 보냈습니다.
난카이의 고원부는 일본에서는 2군이었지만, 한국에서 타율 1위(1989년 .328)를 차지하고, 지도자로도 활약했습니다.
현재는 나고야에서 증권회사를 운영하며 사업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코야마 마사아키(小山正明/한신, 롯데 등 통산 320승)와 이나오 카즈히사(稲尾和久/니시테츠에서 통산 276승), 도바시 마사유키(土橋正幸/도에이에서 통산 162승)도 코치로 갔습니다.
그분들은 모두 대단한 인물들이며, 이들의 기여로 초기 한국 프로야구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 10월, 한국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훈장 1등급에 해당하는 최고위 훈장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한일 관계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재일 한국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습니다.
야구 덕분이었지만, 몇 년 전 한국 야구계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으러 온 관계자들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20년 이상 보좌관으로 일하며 프로 조직을 만들었지만 한국 시리즈나 올스타 게임 초대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것이 그 나라의 나쁜 점입니다. 
은혜와 의리를 잊고 있습니다.

재일로 자란 탓에 한일 관계에 대한 감정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말씀드리지만 몇 년 전에 국적을 변경했습니다. 지금은 일본 국적입니다.
한 때, 일부 정권이 재일교포를 무시하는 태도를 취한 적이 있습니다.
자의로 갔다거나, 다른 나라에서 좋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말도 안 됩니다. 재일교포도 자의로 온 것이 아닙니다. 징병된 탓이거나, 먹고살기 위해 왔습니다. 일본에서 모두가 열심히 일하며 생활하였습니다.
재일 1세는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국적은 한 번만 되돌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피를 이어받은 재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한일 병합(1910년~1945년)으로 인한 역사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차별도 있었습니다.
관동 대지진(1923년) 때는 일본인들이 방화를 하거나 독을 넣었다는 소문이 돌며 많은 조선인이 희생되었습니다.일본인은 그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후에도 조선반도는 일본인에 의해 지배되었습니다. 많은 의견이 있을 것입니다만, 한국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기가 들어왔을 때 놀랐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등불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큰 도로를 만들어주고, 학교도 지어주었습니다.
한일이 협력하여 한국은 엄청나게 발전하여 근대 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더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어 : 清水満


장훈신 과거 국적 발언 ㅋㅋ


0ceff57ec4826df323e8f0e1379c7018d4a6199426794ecf5f467076c23472b9b8d4b6ee59538716b7dd2015420d7a9784ce9337d8

0ee58771bdf16cf62399f296459c7069dd9180e9fe34cefc01d60dce4cbba37a2858a3c48f5d42ecbe795a5ba1b232265f46be98aa

0e998605bcf71c8323ef8294349c706919e9e937999bce308a58735c3cf66daa630ab6f6d08ca77e663265f9f34965efefd02397d2

이랬던분이..


출처: 해외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49

고정닉 67

5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293961
썸네일
[카연] 서코 처음 다녀온 만화
[67]
자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1020 35
293959
썸네일
[로갤] 일본 종주 ep.03 [무박 라이딩과 스노우볼, 은인]
[73]
지구국제연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3644 32
2939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당근 산책 알바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5087 149
293956
썸네일
[부갤] 고가 저가 항공 차이를 물어보는 공무원
[915]
부갤러(211.234) 01.02 41093 95
2939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4년 대기업 캠퍼스 리쿠르팅 자료
[210]
ㅇㅇ(114.202) 01.02 29577 115
293953
썸네일
[중갤] 尹 ‘체포영장 무효!’ 4가지 이유…법조계 “문제없어요”
[654]
진보의오야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9536 99
293952
썸네일
[기갤] 오징어게임 다음시즌 게임 확신하는 외국인들.jpg
[2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30230 171
293951
썸네일
[싱갤] 가독성주의) 무안공항 커피 선결제 먹튀 선동이였노
[379]
코호쿠롱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3230 82
293949
썸네일
[주갤] 헬트, 수영강사와 불륜 의심받는 아내.jpg
[4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40951 595
2939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대의 유명 유대인들 알아보기
[170]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4219 46
293947
썸네일
[아갤] (약스압) 2024년 만들었던 @갤요리 연말결산 ㅋㅋ
[40]
키쿠치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7577 23
293944
썸네일
[싱갤] "답답해? 그럼 당신이 뛰던지"가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
[204]
나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48438 373
293943
썸네일
[잡갤] 직원들과 친해지려 노력하지만 외롭다는 CEO
[16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6191 19
293941
썸네일
[바갤] 귀브타고 일출 바리 다녀왔음!
[35]
빅커브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6640 27
293940
썸네일
[기갤] [단독]"제주항공 참사 엊그젠데" 대한항공 보잉기 엔진고장
[2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4194 31
293939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문화재에 못질한 kbs 드라마 촬영팀.jpg
[415]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8969 498
293937
썸네일
[바갤] 바람의나라의 전설 '김경률'에 대해 알아보자
[190]
바갤러(221.165) 01.02 27320 170
293936
썸네일
[미갤] 미국 주식 세금 아끼다가 신혼집 날린 남자...jpg
[296]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42904 194
293935
썸네일
[미갤] 사고사에 굳이 희생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jpg
[413]
ㅇㅇ(27.35) 01.02 27436 639
293933
썸네일
[넷갤] 오징어게임에 혹평했다가 억울하게 욕 많이 먹었다는 유튜버
[323]
넷갤러(211.234) 01.02 31953 161
2939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연애를 안하는 이유
[691]
ㅇㅇ(220.119) 01.02 61617 824
293929
썸네일
[카연] (단편)50분의1 만화
[79]
까까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8495 102
293928
썸네일
[디갤] 25년 누구보다 빠른 오로라 떴냐?
[63]
김도시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0416 45
29392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참사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또다른 피해자들
[5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46019 539
293925
썸네일
[잡갤] "동덕여대 사태, 대학 서열사회에서 '아랫사람' 취급하니 폭발한 것"
[260]
츄모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4579 176
293924
썸네일
[미갤] 1월 2일 시황
[51]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9973 22
2939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기를 쓰는 초 인기 포켓몬.jpg
[209]
saku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45866 456
293921
썸네일
[의갤] "부모가 벌받았네" 제주항공 참사에 의사들 단체로 조롱 논란
[327]
의갤러(211.234) 01.02 25800 226
293920
썸네일
[이갤] "할아버지 무시하냐"…'오늘N' PD 태도에 '시청자 항의'
[312]
슈붕이(146.70) 01.02 17758 191
293919
썸네일
[국갤] 긴급) 대통령, 공수처 경찰기동대 위헌, 시민들 대응은 정당.jpg
[476]
ㅇㅇ(125.141) 01.02 23010 536
293917
썸네일
[기갤] '유가족 대표는 가짜유족' 악플에 두 번 우는 유족들…딸까지 해명
[390]
긷갤러(211.234) 01.02 19155 28
293915
썸네일
[중갤] 국회 상황 흘린 '숨은 공모자' 있었다?
[1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8050 191
293913
썸네일
[야갤] 아기 돌고래 살리려고 사람에게 다가온 어미 돌고래.jpg
[237]
야갤러(180.68) 01.02 21500 253
293912
썸네일
[국갤] 집회 처음으로 다녀옴(사진)
[167]
찢통령 사망(182.222) 01.02 14068 313
2939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포의 티셔츠 사건
[151]
ㅇㅇ(112.220) 01.02 22502 52
293909
썸네일
[미갤] 새해부터 결혼·출산 세제 혜택 강화…혼인신고시 100만 원...jpg
[306]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8157 34
293908
썸네일
[코갤] 언냐들 사이에서 욕먹고 있는 스타벅스 x 해리포터 콜라보
[2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8619 40
2939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눈치없는 카페(무안공항 선결제 카페)
[60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8926 293
293905
썸네일
[동갤] ■ 블라인드 "제주항공 직원분 글.." ■
[519]
ㅇㅇ(112.212) 01.02 37040 878
293904
썸네일
[새갤] '학술 한류' 사업에‥"일제 덕에 경제 발전"
[7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2690 56
293901
썸네일
[디갤] 일본 이것저것
[41]
세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6440 35
2939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객 헤이추라이추라이.manhwa
[1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7694 61
293899
썸네일
[해갤] 아스날 vs 브렌트포드 골 모음...gif
[70]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9887 170
293897
썸네일
[잡갤] 참치캔 판매량은 정말 줄었을까?.jpg
[30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2394 85
293896
썸네일
[우갤] (결산) 2024년 하반기 경마 직관의 주요 장면.webp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5835 14
293895
썸네일
[부갤] 최상목, 헌재 후보 임명 상의도 없이 결정
[393]
ㅇㅇ(223.38) 01.02 20050 312
293893
썸네일
[야갤] [충격] 무안공항참사 뉴스.. 새로운 팩트 떳다 ㄷㄷㄷㄷ.JPG
[6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35575 378
2938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형편없는 그림들만 전시하는 미술관
[9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6523 85
293891
썸네일
[기갤] 음란물 논란 박성훈 여파? '폭군의 셰프' 대본리딩 취소
[2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9016 70
293889
썸네일
[국갤] (천조국파랭이) 미국 트황 곧 옵니다
[273]
미미미노(221.145) 01.02 24488 621
뉴스 최정원 측 “‘불륜 행위’ 인정? 판결 확정 아냐” 공식입장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