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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섭게 파고든다"…한국서 이미 점령한 분야도?...jpg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08 07:50:02
조회 31355 추천 245 댓글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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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대거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기업들이 들어와 있고 또 어떤 기업들이 들어올 예정인지 한번 정리해 주시죠. 

지난해 12월 14일 팬시용품이나 화장품, 생필품을 판매하는 중국 소매점 미니소가 들어섰고요.

오는 16일에는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가 한국에서 승용차 브랜드를 공식 출범합니다.

어제 한국법인을 설립한 중국 IT기업 샤오미는 공식 온라인몰도 새롭게 오픈했는데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미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은 한국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죠.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대표적인데요.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2018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뒤, 월간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899만 명으로 쿠팡에 이어 2위입니다.

또 최근 신세계그룹 계열 플랫폼 지마켓과 동맹관계를 구축하면서 또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테무도 초저가 상품을 앞세워서 지난달 813만 명 월간 이용자수를 확보해 11번가를 제치고 3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업계에서는 테무가 올해 정식으로 한국지사를 설립해 인력채용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테무가 한국에 직진출하면 228조 원 규모의 세계 5위권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기자, 그런데 이렇게 중국 기업들이 앞다퉈서 우리나라를 찾는 이유는 뭔가요?

과거 중국은 우리 기업이 막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거대 시장이었다면, 이제 중국은 가격 이점과 함께 기술력까지 갖췄기 때문에 역으로 한국에 진출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전기차 진출이 그렇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비야디는 소형 SUV와 세단, 해치백 등을 국내차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1천만 원대에서 3천만 원대 정도로 팔리고 있는 걸 감안하면 국내 소형 전기차가 3천만 원 정도 되니까 가격경쟁력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겠죠.

비야디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전기차 176만 대를 판매해 1위 테슬라와의 격차를 3만 대까지 좁힐 정도였습니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도 무명회사에 불과했던 비야디가 이제 테슬라를 턱밑까지 추격하게 된 거죠.

비야디는 차량 대부분을 중국에서 판매해 왔지만 동남아와 남미 중심의 판매도 대폭 늘리기도 했고요.

미국이랑 유럽연합이 중국산 전기차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업체들이 다른 시장을 찾아 나선 겁니다.

중국 기업들의 국내 시장 공략이 거세진 또 다른 이유는 중국 내수 시장 침체가 길어졌기 때문인데요.

구매력이 높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게 된 겁니다.

코트라 난징무역관은 최근 리포트에서 중국 총인구 감소에 따라 총수요도 감소하면서 기존 중국 시장규모로는 이전과 같은 수준의 생산능력을 소화하기 어렵다면서 해외진출은 이런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국내 전자 제품 시장에서 중국 업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도 있다고요?

보시는 이 로봇 청소기인데요.

우리나라 로봇청소기 시장은 샤오미가 투자한 중국 가전 업체 로봇락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점유율 1위라는 의미입니다.

"중국산이면 싸구려 아냐?" 이렇게 생각하기 쉽지만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서 프리미엄 시장을 파고들었고요.

신제품 가격이 180만 원에 이릅니다.

오히려 국내 업체들이 비슷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기도 하죠.

로봇락은 새해 첫날부터 두 번째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국기업들 선전에 국내 전자업계도 긴장하고 있는데요.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지난해 CES에서 "중국기업은 폄하대상이 아니라 무서워할 대상"이라고 평가한 바 있죠.

한국 전기차 시장도, 한국 전자제품 시장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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