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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체포에 수도권 형사 약 1천명 동원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0 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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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뒤, 무장한 경호처는 '차벽'을 세우고 이른바 '면도날 철조망'까지 두르며 관저를 '요새화'하고 있죠.

이렇게 피의자를 비호하는 경호처를 뚫고, 정당한 법집행을 하기 위해 경찰이 수도권의 형사기동대는 물론 마약수사대까지, 체포경험이 많은 출동 가능인력 총동원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호처를 압도하기 위해, 일단 1천 명 가까운 인원에 대해선 동원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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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오늘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 북부와 남부 4곳 지방경찰청에 '수사관 지원'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위해 "출동할 수 있도록 대기해달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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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등 강력 사건을 맡는 형사기동대, 간첩 혐의 피의자를 쫓는 안보수사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물론 마약수사대까지 '출동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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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사실상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형사들은 전원 동원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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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 관저에 들어간 공수처와 경찰은 약 80명가량, 2백 명 넘는 경호처의 '벽'에 가로막혔습니다.

체포 경험이 풍부한 현장 경찰을 대거 투입해 경호처를 압도하겠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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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형사기동대 소속 경찰만 513명, 특별수사단 소속 120명에 다른 수사관들까지 더하면 '출동 대상'만 1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저를 방어중인 걸로 알려진 경호처 인원의 5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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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선경찰서 강력계 형사들은 물론 경찰특공대 투입도 계속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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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압박 수위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경찰은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을 적극적으로 막은 경호원 26명에 대한 신원 확인을 경호처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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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인지 특정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피의자' 입건할 수 있다는 뜻으로, "채증 자료 판독 결과에 따라 추가로 신원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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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방해'와 '내란 가담' 혐의를 동시에 받는 박종준 경호처장은 내일 오전 10시, 세 번째 소환 통보를 받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박종준 처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한 뒤, 공수처와 협의를 거쳐 윤 대통령 체포 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단독] "55경비단 혹사당한다…밤샘 근무조 체포 저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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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대통령의 인간 방패로 동원된 육군 55경비단 병사들, 이 문제 취재한 오원석 기자와 좀 더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오 기자, 앞서 봤지만 일반 병사들이 심지어 밤샘 근무를 하고도 윤 대통령 지키기에 동원되고 있다는 거죠?

[기자]

저희는 병사들의 가족과 전역자를 다각적으로 취재했는데요.

부대 내부의 상황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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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처가 체포에 대비해 관저를 차벽 등으로 완전히 봉쇄하면서 휴가를 나간 병사들의 복귀가 원활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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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취재를 종합해 보면 평상시 55경비단은 3교대로 24시간 관저 외곽을 경호했는데, 요즘은 2교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영장 집행 실패 이후, 경호처가 철조망과 쇠사슬을 치고 있는데요.

이런 봉쇄가 내란 피의자 윤 대통령이 아닌, 그곳의 외곽을 경비하는 병사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황이라는 게 저희가 취재한 분들의 공통된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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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게다가 인간 방패 역할을 하기 위해서 잠도 거의 못 자고 혹사를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죠?

[기자]

체포가 집행된 3일 밤샘 근무를 하고 취침을 해야 하는 인원들도 지체 없이 아침 7시에 관저 앞으로 보내졌다는 사실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이날 공수처, 오후 1시 30분쯤 철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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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취재에 따르면 밤샘 근무를 마치고 현장에 투입된 병사들은 이 시간을 한참 지난 오후 늦게까지도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대기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밤샘 근무에 들어간 인원도 있었다고 취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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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경호처는 "경호경비 인력 규모와 운용은 기밀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만 보내왔습니다.

[앵커]

경호처는 일반 병사는 동원 안 했다더니 결국 다 거짓 해명이었던 거네요?

[기자]

네, 병사와 수시로 연락하는 부모들, 그리고 전역자 등을 다각도로 취재한 결론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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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에 따르면 55경비단 병사들은 "체포조가 오면 가만히 서 있으라" 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런 지시를 받은 병사들은 체포조와 마주 서야 했습니다.

[앵커]

이 병사들, 그저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20대 청년들인데, 저희 취재한 내용 보면 부당한 지시를 안 따랐을 때 아니면 그냥 따랐을 때 뭐가 더 처벌이 크냐,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기자]

네 맞습니다. 언제 집행될 지 모를 2차 체포 때 또다시 인간 방패로 투입될까 걱정하고 있다는 게 내부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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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경호처에 55경비단을 투입하지 말라고 요청했고, 55경비단에도 지시를 거부하도록 했다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경호처는 부착물을 모두 떼어내 소속과 신분을 숨긴 상태로 55경비단을 현장에 투입했고, 이들을 경호처 인력이었던 것처럼 입장문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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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처럼 봉쇄된 관저 안에서 경호처가 55경비단에 어떤 지시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국방부는 55경비단을 관저에서 철수시킬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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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5경비단 병사는 "신원조회까지 거쳐 55경비단에 선발됐다는 자부심을 가져왔는데, 이젠 자괴감만 남았다" 이렇게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단독] "엄마, 어떤 죄가 더 커" 병사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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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ㅋㅋㅋ 베테랑 형사 천명 호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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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수본, 형사기동대장 전원 오후 2시 집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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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선언, 체포막는 국힘의원도 체포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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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관저 철문 크레인으로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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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새끼들ㅋㅋ

[단독]관저 철문·차벽, 크레인으로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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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체포를 시도하면 경호처는 막을게 불보듯 뻔한 상황,

경찰은 1,2차 관문인 관저 진입로 철문과 차벽을, 크레인이 달린 구난차량으로 돌파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최재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차 체포 시도 때 버스 차벽과 전술차량 등에 진입을 방해받았던 경찰과 공수처 체포팀.

경찰이 2차 체포 때는 크레인 기능이 있는 구난차 투입 방안을 검토 중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구난차는 차량을 견인하거나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는 차량으로 1차 철문 앞 차벽과 철문 해체에 투입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서울에서만 구난차와 견인 장비를 13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2차 체포가 시작 지점에는 경호처가 세운 버스 여러 대로 입구가 봉쇄된 상태인데 경찰은 구난 차량으로 버스 차벽과, 쇠사슬로 묶어 놓은 철문을 잡아당겨 철거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확보한 공간으로 체포팀을 빠르게 투입한다는 겁니다.

1차 시도 때처럼 대통령 관저 앞 200m 지점에서 경호처와 대치가 벌어지면, 압도적인 인력 우위를 바탕으로 경호 인력을 제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수도권 광역수사단에 대기 지시 공문을 보내면서 방검복, 삼단봉 같은 장비 준비도 지시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헬기나 드론 등의 투입 가능성은 낮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최재원입니다.

영상편집 : 장세례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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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 "경찰 짱구 굴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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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눈치 보면서 WWE 하는 중

참으로 진정한 법치주의다

시발것




원영섭 페이스북 새로운 글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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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법에서 체포영장기각된거아니냐?
애네 진짜 이거 알려지면 ㅈ될꺼같은데

김종민 변호사 "형사기동대로 영장집행 변경해도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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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경찰 내부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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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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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항전 이다.
무조건 지켜야 한다.
경호처 화이팅
자유민주주의 수호 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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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공수처 검사들 구속될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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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검사들 싹다 감옥가게 생겼네

경찰 특공대..?? 형사기동대..??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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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민주당 헌법기관들 마비, 내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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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봐라 살벌하다 살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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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긴급) 윤카 체포영장 오늘 중으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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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장 집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경찰서 형사팀 1팀씩 동원령 내렸다고 합니다.
(정확한 시간은 아직 모르지만 형사팀 동원령은 팩트입니다.)
무조건 막아야 합니다.
올 겨울 최강 한파지만 조금만 더 힘냅시다.
#StopTheSteal #STS #SAVEKOREA #부정선거 #이재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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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경찰, 불법체포-직권남용죄등 형사사법체계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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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김미애 "불법 체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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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폭도때부터 가장먼저 앞서 외침
이 두분 한결같은 목소리 응원함

尹 대통령 측 "경호처장 경찰 소환 목적은 경호 무력화로 尹 불법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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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원외당협위원장 71명 와서 관저 교대로 지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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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음 잘한다

+++ 검색해보니까 당협위원장들이 1달전에도 윤대통령 탄핵반대 하셨었네

- dc official App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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