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2. 글렌피딕앱에서 작성

Tulb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1 18:30:02
조회 7364 추천 30 댓글 25

[시리즈]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1. 서론 및 숙소 이동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증류소 투어 관련 글을 올려봅니다.
매일 숙소에서 일기처럼 작성하는 글이라 두서없이 작성될 수 있지만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

7d988176c4f469f223eef7e24e9c706845f307471ff3b8cdbdd2d9547d847554cd8b1d37a2c036d30defca4458bf0dca439f7b2999


본격적인 증류소 투어 첫날.
글렌피딕부터 시작이다. 더프타운에 숙소를 잡으면 15분정도만 걸어서 방문할 수 있다. 그리고 몇개 되지않는 일요일에 진행되는 투어가 있는 곳이다.
내가 신청한 투어는 Glenfiddich Malt Master Tour로 75파운드 짜리 투어이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제 곧 도착한다는 뜻이다.

74e9f204c6f3198523e7f591459c701c376622c7aac6469620ecc377ce25e99b7464edd9da784b3b633436209bba58cb3b4a8f734d


투어 시작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둘러본 발베니 성.
글렌피딕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성 안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있어 외관만 보고 다시 증류소로 돌아왔다.

08ed817fb4f46c8723e78e914f9c706581644b7f05a064e96475350f544666efe8e3f2786977560c0413f1c4399489013c89d58e06


증류소 입구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면서 안쪽으로 향해본다.

7eeef472b3f41bfe23e885ed449c701e8e28cd7ccde1c182f9bfd4cbcb3488ebd07702425e436454f724c02dbccdc1cb11bee79679


이정표를 따라 방문자센터로 향하는 길.

0e9ef271c0f119ff23ed8ee5439c70182ed61771eb12dcd992dc5d2c6cf6376f0f39964df9d9cd322686a986cc36a1de6e5e883611


방문자 센터에 도착했다. 시간이 40분정도 남아 기다리는 시간동안 기념품샵을 가보기로 했다.

7fec8070b58a1d8023e88fec419c701ece8f8e7ed63b6ddae770cee5f09b3875bd8627d0e7d4f238d4b3614c716975a5117b92f47a


기념품샵 입구. 안에 들어가면 잔, 노트, 의류 등 이런저런 기념품들이 있다.

7feef574c38a688023ebf5e5449c701e616336c3ce0e8737fe6617c20a21b6672e5da20e2ced35759ccb97c338fedcc53c63c2a25f


다른 기념품은 특별히 끌리는게 없어 사진을 찍지 않았다.
글렌피딕 증류소에선 총 세가지 종류의 증류소 한정바틀을 팔고있다. 그 중 두개의 사진.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진에 있다.

0cee8775c3856d82239df091379c701fed7fdc1a139d3fdd043ad0616341348cc00349b7ff6f6f1c05dcd3497ad4dd2657422c032f


글렌피딕 25년 증류소 한정보틀 2023년 병입.

09ed8171b48b6ef223ea8793359c7019b59afd7cc99c13a31744aa928e1004a59e9b65737ba61f0000f45fd1e7d5286237a954dd48


글렌피딕 25년 증류소 한정보틀 2024년 병입.
둘 다 비싸니까 구경만 하자.

0ee88203c7856b8523e8f2e6429c701fcf75228b5d886d8e30de4c3793e4864618c9729e3bb63392a7969f2f0a779ba4527e3361a6


마지막은 핸드필 바틀로 주문 시 직접 바틀링을 할 수 있다.

0e998871bdf36987239cf496459c701b81c3f2dce8a1f2bd17a18a98eb44de06b7cb8092f7c060f37e7368cbdddb5b038864d5c4cf


글렌피딕 15년 핸드필. 
쉽게 말하면 글렌피딕 15년 오피셜 바틀의 CS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160파운드 가격에 사고싶진 않았기에 패스.

7d9ef173c6856e84239e8794379c701bb3d924f2033a55b71ec2bcb470c8d35c68f96512c2375b4b2346887facd04898a52df56a44


다시 비지터 센터로 돌아와 투어를 기다렸다.

7f9f8102b0f06b8423e783ec439c706b9c19c9e370e35abe0664d63f3a144eab709e5104e9b7928276e625fca47554c3783437b2e7


크리스마스 트리를 아직 장식해뒀던데 그 뒤로 가족경영에 관한 설명이 있다.

7f998175b3836df5239c8eed349c70646ad9df672d644af44dac8d750e5e7d3375511d5ff3604bd4f41977d669f51bccf07a2b252b


투어는 짧은 영상과 함께 시작한다.
영상에서는 증류소의 건설부터 글렌피딕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다.

7fe58172b18660ff23998f90469c70699a3e6bf02f32a988e8c45d17e3683f417f954e72d3a0729fd34f39bdbe7358b64d8e37db8f


다음은 몰트에 대해 간략한 설명과 플로어몰팅은 글렌피딕은 하지 않고 발베니에서만 하고 있다는 얘기가 이어진다.
플로어몰팅과 몽키숄더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는 추후에 방문하는 증류소에서도 몇번 들었다.

0feef203bdf360872399f4e0339c706f1460f9b6d1a6242d54f232ce73738be8cf6afe8d9ff366a0c258507c3bb62252a7a82851f9


당화과정도 직접 볼 수 있었다.

7d9cf202b3f46cf6239e8494449c701bc31de25e619c124dcc8cd0c6423e13a0c5c4a7a6fbe892033f8d756a4b6007f7f0d8649b81


증류소를 돌다보면 가끔 뜬금없는 단어들이 적혀있는데,
글렌피딕에서 아티스트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있어 그 아티스트들이 적은 문구라고 한다.

0b9f8770bdf71cf623e7f5e4309c706ba50a58b683cc2459ca6c22226bc4f9f24759cb4b9ec6127d05eb276e99cc76c20386da8482


다음 단계인 워시백에 도착했다. 이스트와 맥아즙이 섞여 발효되는 냄새는 항상 기분좋다.

74ea8970b187198423e987e1469c706b1f46372d214039b610c60041299eb436c00c1f7ae14bbd7e6c176f5464ca20bc0610c9ced4


다음은 증류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브랜드 명성에 알맞게 엄청난 갯수의 증류기를 볼 수 있었다.

7ee4887ec4806e8223ec8fe3439c706f3ef54c4d54d01a34594474a11a07674a4a3e9c96914def9c0c3d6684223edd68736a7cbd3d


숙성고로 이동하는 길. 여기에 흐르는 물이 Robbi Dhu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라고 한다.

7deb8473c18768f023e9f5e5459c7064268ecaef68845cd7281a1809e5c1b883bdd81a7c01b74c25e88ceaa5f9d30525bf762cfcad


숙성고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서 외관 사진만 찍을 수 있었다.
솔레라 시스템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다른 후기에선 솔레라 통 내부도 볼 수 있었다는데 우린 그런거 없었다.
그리고 여담으로 스파이시한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타바스코 캐스크를 만들어 숙성까지 해보았지만 결과물이 너무 맛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7b99f676b5f668ff23eb84e4459c70645cf8722a14817edad170c846d57864500aaae18fcb6e9a0dffb9311450535d899ec613c87e


숙성고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사슴

7fea8002b4871cf6239d8396449c701b053a17498c32a9b873b044ef83ade7e5b195749c948486a87a243fdc56f7ddfd4e7b07151e


글렌피딕 내부의 바로 돌아왔다. 실제 바는 다른 곳에서 운영하고 이곳은 운영하지 않는건지 사람도 없고 직원도 없었다.

759cf505c4816dff239e8fe54f9c70643dc7a73bd11af7c9600ecb599161a135cc65e31f628c60ab3cfba75dbe13fdca39e0845783


투어의 마지막이자 핵심인 시음단계. 내가 신청한 투어는 시음과 함께 직접 블랜딩을 할 수 있는 DIY가 포함되어있다.
시음은 버번캐스크, 뉴오크, 쉐리캐스크, 솔레라 샘플까지 총 4종이며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투어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자유롭게 마셔볼 수 있었다.

7eeff600b5846df423ec8190459c706f2c2b23babc58798f7d839b112ac68a364efc22681257cd425525ab4c1af3224668cad3998a


시음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블랜딩을 시작한다. 천천히 비율을 바꿔가며 여러가지로 맛을 보고 싶었는데 다른 참가자들이 너무 빨리 끝내버렸다. 오? 나는 이 비율이면 될 것 같아 하고 시음도 안하고 만들어버린다.
나도 아쉬운대로 급하게 두어가지의 비율만 조정해보고 바틀을 완성했다.

75ea8702b0f11e8023ef8690409c70647367dee176c86394264097901c304df790cfc713ea010e043096b2cfeec747349a29c53f9d


그렇게 만든 바틀.
쉐리 버번 뉴오크의 비율을 7:2:1로 만들었다.
글렌피딕 15년은 버번 7, 쉐리 2, 뉴오크 1의 비율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남아있어 쉐리의 비율을 줄여볼까 했지만 다들 자리를 정리하는 분위기여서 아쉽지만 그대로 담아왔다.

75eb8100c3851cf6239e84e7469c701f43418488dbd10951e438611b1f371eb74f7181ced97a0fca1b724574dfbe93cd498d843d93


투어를 마치고 나오니 벌써 다섯시가 넘어 해가 떨어져 있었다.
여긴 네시쯤이면 어둑어둑해진다. 블랜딩을 급하게 하느라 cs위스키를 빠르게 마셨더니 취기도 살살 올라오는게 걸어가기 딱 좋았다.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서 글렌피딕 기본투어를 하고 온 한국인 분들을 만나 같이 이야기 좀 하다가 하루를 마무리했다.



글렌피딕 방문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내일은 발베니 투어로 찾아오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0

고정닉 21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실제 모습일지 궁금한 미담 제조기 스타는? 운영자 25/05/05 - -
공지 갤러리 댓글 기능 개선(멘션 기능) 안내 운영자 25/05/08 - -
326337
썸네일
[싱갤] 백종원이 해준 밥 남긴 강식당 멤버들..
[6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9509 398
326336
썸네일
[이갤] 어제 발생한 일본 경마 역사상 최악의 참사
[333]
ㅇㅇ(173.44) 04.29 26653 102
326334
썸네일
[알갤] SK발 갤럭시 S25 대란 알뜰폰 차별 사건
[235]
다람쥐썬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9444 222
326331
썸네일
[미갤] 4월 29일 시황
[19]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807 26
326330
썸네일
[싱갤] 아빠는 롤스로이스, 엄마는 벤틀리타는 금수저 가족
[697]
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5275 132
326328
썸네일
[해갤] 이원일 셰프가 가격 내리는걸 조언했던 순대국집 근황
[186]
ㅇㅇ(211.234) 04.29 24376 53
326327
썸네일
[중갤] 김영선 ‘공천 대가 부인’... 모든 출마자는 대선 기여
[41]
세티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891 26
326325
썸네일
[일갤] 삿포로 3일차 : 오타루 다녀옴
[34]
세키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072 15
326324
썸네일
[역갤] 레즈 연프 '너의 연애' 리원, BJ 활동 시절 파묘→인스타 글 삭제
[493]
ㅇㅇ(146.70) 04.29 125217 242
3263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호텔 침대 밑에 낯선 남성이“ 일본 호텔에 혼자묵은 외국여성
[2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6060 120
326321
썸네일
[야갤] "신혼여행서 전남친에 '남편 몰래 만나자' 답장… 남편은 이혼 통보
[31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5620 206
326319
썸네일
[미갤] "한국도 잘못했어"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짱깨
[550]
윤통♡트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8735 516
326318
썸네일
[유갤] 2025 올해 공개되는 백종원 프로그램 최신판..jpg
[193]
ㅇㅇ(175.119) 04.29 19076 171
326315
썸네일
[기갤] 신혼인데 잦은 부부싸움 힘드네,,blind
[503]
ㅇㅇ(211.234) 04.29 31457 151
3263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타 강사가 들고 다니는 거
[1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1915 264
326312
썸네일
[야갤] 카페서 드러누워 껴안고 포갠 남녀…"올 때마다 애정행각" 주인 폭발
[28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2505 87
326310
썸네일
[이갤] 이대로 가면 전부 망해요… 백종원 프차 가맹점주의 호소
[241]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9339 182
326309
썸네일
[중갤] 한덕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도 거부권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379 166
326307
썸네일
[대갤] 日전문가들을 전부 속여버린 위대한 독일 화가... 열도는 뒤늦게 발칵
[11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6751 140
32630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사탄도 어질 십자가에 못질한 전장연
[2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6333 433
326304
썸네일
[중갤] 검찰, 건진 처남도 ‘이권개입‘ 의혹 수사, 건진에 고가 명품백도 전달
[36]
세티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752 35
326302
썸네일
[잡갤] 캣맘 전부 고소하려고 합니다…
[205]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2559 210
326300
썸네일
[S갤] "왜 고객들이 줄 서냐"…국회도 소비자들도 "유심 택배로 보내라"
[263]
ㅇㅇ(45.87) 04.29 23179 115
326299
썸네일
[미갤] 트럼프, 캐나다 선거 "51번째 주로 만들 사람에게 투표해라"
[238]
코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201 96
326296
썸네일
[기갤] ktx 노쇼 방지, 임박 취소시 위약금 2배.jpg
[2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6161 80
326294
썸네일
[이갤] 영화랑 달랐다 뒤늦은 후회... mz 조폭 줄줄이 기소
[247]
덕후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5819 91
326293
썸네일
[카연] 첫사랑만 천년째하는 엘프.manhwa 2편
[96]
보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946 129
326292
썸네일
[갤갤] 잇섭의 SK 사태 요약
[406]
갤붕이(211.46) 04.29 44291 338
32629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실시간 vr챗 갤러리 바람난 마누라
[2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1265 291
326288
썸네일
[잡갤] 홍상수 감독,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94]
한지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168 46
326285
썸네일
[싱갤] SKT 해킹 유출 규모
[5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7220 222
326284
썸네일
[기갤] 이승기 "장인 사건 피해자들에 진심 사과…처가와 관계 단절".jpg
[2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0153 102
326283
썸네일
[야갤] 트럼프 100일...지지율 근황 ㄹㅇ...jpg
[379]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7868 267
326281
썸네일
[잡갤] 여성인권 추락한다… 치어리더 의상 문제는 진짜 심각한 거야
[737]
갈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2213 401
326279
썸네일
[싱갤] 의아의아 유럽 초 대규모 정전 발생
[2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1985 136
326277
썸네일
[한화] 폰세를 허락해준 팀 라쿠텐 이글스 직관기
[81]
타지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9343 156
326276
썸네일
[더갤] 채널A : '여론조사 없이 담판으로 단일화'도 거론
[189]
서랍옷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093 59
326275
썸네일
[싱갤] 산불특보)대구시 북구 노곡동 산불화재 상황
[118]
교통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910 31
326273
썸네일
[대갤] 日, 미술관 전시 고대 유물이 가짜?! 일본 문화청 개망신
[12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839 117
326272
썸네일
[이갤] 이명박이 한덕수를 자른 이유
[650]
ㅇㅇ(103.150) 04.29 48298 297
326271
썸네일
[기갤] 김수현, 광고주에 30억 원 손해배상 피소
[168]
ㅇㅇ(106.101) 04.29 15996 127
3262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키작남에서 키큰남이 된 남자.JPG
[2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044 111
326267
썸네일
[여갤] 소속사 대표 성추행 논란, 前 메이딘(라임라잇) 오가은 양 입장문
[58]
서브보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5797 69
326265
썸네일
[의갤] 세계무대에서 공개적으로 서열정리 당한 양의사들
[2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4420 242
326261
썸네일
[일갤] 4월 이바라키 여행기 - 1 (히타치,오이와 신사,아시카가 플라워파크)
[14]
냉동구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297 8
326259
썸네일
[카연] 약초캐다 골렘 만나는 만화. manhwa
[88]
은그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618 214
326257
썸네일
[중갤] AI가 말아주는 체스, Genchess에 대하여 알아보자.sf
[131]
지구탄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4406 131
3262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1세기 각 연도별 흥행 1위 영화들
[1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6030 48
326253
썸네일
[인갤] 전세계에 난리난 AI 답변
[619]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6994 81
326251
썸네일
[닌갤] 왜노자 일본 스위치2 체험회 갔다온 후기
[116]
ㅇㅇ(113.153) 04.29 19894 108
뉴스 김창열, ‘독도 티셔츠’ 입고 관심 촉구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섬”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