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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2. 글렌피딕앱에서 작성

Tulb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1 18:30:02
조회 7141 추천 30 댓글 25

[시리즈]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1. 서론 및 숙소 이동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증류소 투어 관련 글을 올려봅니다.
매일 숙소에서 일기처럼 작성하는 글이라 두서없이 작성될 수 있지만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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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증류소 투어 첫날.
글렌피딕부터 시작이다. 더프타운에 숙소를 잡으면 15분정도만 걸어서 방문할 수 있다. 그리고 몇개 되지않는 일요일에 진행되는 투어가 있는 곳이다.
내가 신청한 투어는 Glenfiddich Malt Master Tour로 75파운드 짜리 투어이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제 곧 도착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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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시작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둘러본 발베니 성.
글렌피딕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성 안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있어 외관만 보고 다시 증류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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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 입구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면서 안쪽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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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따라 방문자센터로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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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에 도착했다. 시간이 40분정도 남아 기다리는 시간동안 기념품샵을 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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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샵 입구. 안에 들어가면 잔, 노트, 의류 등 이런저런 기념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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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념품은 특별히 끌리는게 없어 사진을 찍지 않았다.
글렌피딕 증류소에선 총 세가지 종류의 증류소 한정바틀을 팔고있다. 그 중 두개의 사진.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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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25년 증류소 한정보틀 2023년 병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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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25년 증류소 한정보틀 2024년 병입.
둘 다 비싸니까 구경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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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핸드필 바틀로 주문 시 직접 바틀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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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15년 핸드필. 
쉽게 말하면 글렌피딕 15년 오피셜 바틀의 CS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160파운드 가격에 사고싶진 않았기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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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비지터 센터로 돌아와 투어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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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를 아직 장식해뒀던데 그 뒤로 가족경영에 관한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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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는 짧은 영상과 함께 시작한다.
영상에서는 증류소의 건설부터 글렌피딕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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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몰트에 대해 간략한 설명과 플로어몰팅은 글렌피딕은 하지 않고 발베니에서만 하고 있다는 얘기가 이어진다.
플로어몰팅과 몽키숄더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는 추후에 방문하는 증류소에서도 몇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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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과정도 직접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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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를 돌다보면 가끔 뜬금없는 단어들이 적혀있는데,
글렌피딕에서 아티스트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있어 그 아티스트들이 적은 문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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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인 워시백에 도착했다. 이스트와 맥아즙이 섞여 발효되는 냄새는 항상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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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증류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브랜드 명성에 알맞게 엄청난 갯수의 증류기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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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고로 이동하는 길. 여기에 흐르는 물이 Robbi Dhu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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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고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서 외관 사진만 찍을 수 있었다.
솔레라 시스템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다른 후기에선 솔레라 통 내부도 볼 수 있었다는데 우린 그런거 없었다.
그리고 여담으로 스파이시한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타바스코 캐스크를 만들어 숙성까지 해보았지만 결과물이 너무 맛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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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고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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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내부의 바로 돌아왔다. 실제 바는 다른 곳에서 운영하고 이곳은 운영하지 않는건지 사람도 없고 직원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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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의 마지막이자 핵심인 시음단계. 내가 신청한 투어는 시음과 함께 직접 블랜딩을 할 수 있는 DIY가 포함되어있다.
시음은 버번캐스크, 뉴오크, 쉐리캐스크, 솔레라 샘플까지 총 4종이며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투어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자유롭게 마셔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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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블랜딩을 시작한다. 천천히 비율을 바꿔가며 여러가지로 맛을 보고 싶었는데 다른 참가자들이 너무 빨리 끝내버렸다. 오? 나는 이 비율이면 될 것 같아 하고 시음도 안하고 만들어버린다.
나도 아쉬운대로 급하게 두어가지의 비율만 조정해보고 바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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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든 바틀.
쉐리 버번 뉴오크의 비율을 7:2:1로 만들었다.
글렌피딕 15년은 버번 7, 쉐리 2, 뉴오크 1의 비율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남아있어 쉐리의 비율을 줄여볼까 했지만 다들 자리를 정리하는 분위기여서 아쉽지만 그대로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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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마치고 나오니 벌써 다섯시가 넘어 해가 떨어져 있었다.
여긴 네시쯤이면 어둑어둑해진다. 블랜딩을 급하게 하느라 cs위스키를 빠르게 마셨더니 취기도 살살 올라오는게 걸어가기 딱 좋았다.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서 글렌피딕 기본투어를 하고 온 한국인 분들을 만나 같이 이야기 좀 하다가 하루를 마무리했다.



글렌피딕 방문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내일은 발베니 투어로 찾아오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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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 [인터뷰] "아이들은 왜 극우 유튜버에 빠졌나...'혐오' 정서 깔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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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 글로벌 음악시장 수출 파워 4위…일본·대만서 강세" 디시트렌드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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