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2. 글렌피딕앱에서 작성

Tulb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1 18:30:02
조회 6983 추천 30 댓글 25

[시리즈]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1. 서론 및 숙소 이동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증류소 투어 관련 글을 올려봅니다.
매일 숙소에서 일기처럼 작성하는 글이라 두서없이 작성될 수 있지만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

7d988176c4f469f223eef7e24e9c706845f307471ff3b8cdbdd2d9547d847554cd8b1d37a2c036d30defca4458bf0dca439f7b2999


본격적인 증류소 투어 첫날.
글렌피딕부터 시작이다. 더프타운에 숙소를 잡으면 15분정도만 걸어서 방문할 수 있다. 그리고 몇개 되지않는 일요일에 진행되는 투어가 있는 곳이다.
내가 신청한 투어는 Glenfiddich Malt Master Tour로 75파운드 짜리 투어이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제 곧 도착한다는 뜻이다.

74e9f204c6f3198523e7f591459c701c376622c7aac6469620ecc377ce25e99b7464edd9da784b3b633436209bba58cb3b4a8f734d


투어 시작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둘러본 발베니 성.
글렌피딕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성 안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있어 외관만 보고 다시 증류소로 돌아왔다.

08ed817fb4f46c8723e78e914f9c706581644b7f05a064e96475350f544666efe8e3f2786977560c0413f1c4399489013c89d58e06


증류소 입구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면서 안쪽으로 향해본다.

7eeef472b3f41bfe23e885ed449c701e8e28cd7ccde1c182f9bfd4cbcb3488ebd07702425e436454f724c02dbccdc1cb11bee79679


이정표를 따라 방문자센터로 향하는 길.

0e9ef271c0f119ff23ed8ee5439c70182ed61771eb12dcd992dc5d2c6cf6376f0f39964df9d9cd322686a986cc36a1de6e5e883611


방문자 센터에 도착했다. 시간이 40분정도 남아 기다리는 시간동안 기념품샵을 가보기로 했다.

7fec8070b58a1d8023e88fec419c701ece8f8e7ed63b6ddae770cee5f09b3875bd8627d0e7d4f238d4b3614c716975a5117b92f47a


기념품샵 입구. 안에 들어가면 잔, 노트, 의류 등 이런저런 기념품들이 있다.

7feef574c38a688023ebf5e5449c701e616336c3ce0e8737fe6617c20a21b6672e5da20e2ced35759ccb97c338fedcc53c63c2a25f


다른 기념품은 특별히 끌리는게 없어 사진을 찍지 않았다.
글렌피딕 증류소에선 총 세가지 종류의 증류소 한정바틀을 팔고있다. 그 중 두개의 사진.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진에 있다.

0cee8775c3856d82239df091379c701fed7fdc1a139d3fdd043ad0616341348cc00349b7ff6f6f1c05dcd3497ad4dd2657422c032f


글렌피딕 25년 증류소 한정보틀 2023년 병입.

09ed8171b48b6ef223ea8793359c7019b59afd7cc99c13a31744aa928e1004a59e9b65737ba61f0000f45fd1e7d5286237a954dd48


글렌피딕 25년 증류소 한정보틀 2024년 병입.
둘 다 비싸니까 구경만 하자.

0ee88203c7856b8523e8f2e6429c701fcf75228b5d886d8e30de4c3793e4864618c9729e3bb63392a7969f2f0a779ba4527e3361a6


마지막은 핸드필 바틀로 주문 시 직접 바틀링을 할 수 있다.

0e998871bdf36987239cf496459c701b81c3f2dce8a1f2bd17a18a98eb44de06b7cb8092f7c060f37e7368cbdddb5b038864d5c4cf


글렌피딕 15년 핸드필. 
쉽게 말하면 글렌피딕 15년 오피셜 바틀의 CS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160파운드 가격에 사고싶진 않았기에 패스.

7d9ef173c6856e84239e8794379c701bb3d924f2033a55b71ec2bcb470c8d35c68f96512c2375b4b2346887facd04898a52df56a44


다시 비지터 센터로 돌아와 투어를 기다렸다.

7f9f8102b0f06b8423e783ec439c706b9c19c9e370e35abe0664d63f3a144eab709e5104e9b7928276e625fca47554c3783437b2e7


크리스마스 트리를 아직 장식해뒀던데 그 뒤로 가족경영에 관한 설명이 있다.

7f998175b3836df5239c8eed349c70646ad9df672d644af44dac8d750e5e7d3375511d5ff3604bd4f41977d669f51bccf07a2b252b


투어는 짧은 영상과 함께 시작한다.
영상에서는 증류소의 건설부터 글렌피딕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이다.

7fe58172b18660ff23998f90469c70699a3e6bf02f32a988e8c45d17e3683f417f954e72d3a0729fd34f39bdbe7358b64d8e37db8f


다음은 몰트에 대해 간략한 설명과 플로어몰팅은 글렌피딕은 하지 않고 발베니에서만 하고 있다는 얘기가 이어진다.
플로어몰팅과 몽키숄더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는 추후에 방문하는 증류소에서도 몇번 들었다.

0feef203bdf360872399f4e0339c706f1460f9b6d1a6242d54f232ce73738be8cf6afe8d9ff366a0c258507c3bb62252a7a82851f9


당화과정도 직접 볼 수 있었다.

7d9cf202b3f46cf6239e8494449c701bc31de25e619c124dcc8cd0c6423e13a0c5c4a7a6fbe892033f8d756a4b6007f7f0d8649b81


증류소를 돌다보면 가끔 뜬금없는 단어들이 적혀있는데,
글렌피딕에서 아티스트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있어 그 아티스트들이 적은 문구라고 한다.

0b9f8770bdf71cf623e7f5e4309c706ba50a58b683cc2459ca6c22226bc4f9f24759cb4b9ec6127d05eb276e99cc76c20386da8482


다음 단계인 워시백에 도착했다. 이스트와 맥아즙이 섞여 발효되는 냄새는 항상 기분좋다.

74ea8970b187198423e987e1469c706b1f46372d214039b610c60041299eb436c00c1f7ae14bbd7e6c176f5464ca20bc0610c9ced4


다음은 증류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브랜드 명성에 알맞게 엄청난 갯수의 증류기를 볼 수 있었다.

7ee4887ec4806e8223ec8fe3439c706f3ef54c4d54d01a34594474a11a07674a4a3e9c96914def9c0c3d6684223edd68736a7cbd3d


숙성고로 이동하는 길. 여기에 흐르는 물이 Robbi Dhu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라고 한다.

7deb8473c18768f023e9f5e5459c7064268ecaef68845cd7281a1809e5c1b883bdd81a7c01b74c25e88ceaa5f9d30525bf762cfcad


숙성고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서 외관 사진만 찍을 수 있었다.
솔레라 시스템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다른 후기에선 솔레라 통 내부도 볼 수 있었다는데 우린 그런거 없었다.
그리고 여담으로 스파이시한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타바스코 캐스크를 만들어 숙성까지 해보았지만 결과물이 너무 맛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7b99f676b5f668ff23eb84e4459c70645cf8722a14817edad170c846d57864500aaae18fcb6e9a0dffb9311450535d899ec613c87e


숙성고에서 나오는 길에 만난 사슴

7fea8002b4871cf6239d8396449c701b053a17498c32a9b873b044ef83ade7e5b195749c948486a87a243fdc56f7ddfd4e7b07151e


글렌피딕 내부의 바로 돌아왔다. 실제 바는 다른 곳에서 운영하고 이곳은 운영하지 않는건지 사람도 없고 직원도 없었다.

759cf505c4816dff239e8fe54f9c70643dc7a73bd11af7c9600ecb599161a135cc65e31f628c60ab3cfba75dbe13fdca39e0845783


투어의 마지막이자 핵심인 시음단계. 내가 신청한 투어는 시음과 함께 직접 블랜딩을 할 수 있는 DIY가 포함되어있다.
시음은 버번캐스크, 뉴오크, 쉐리캐스크, 솔레라 샘플까지 총 4종이며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투어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자유롭게 마셔볼 수 있었다.

7eeff600b5846df423ec8190459c706f2c2b23babc58798f7d839b112ac68a364efc22681257cd425525ab4c1af3224668cad3998a


시음을 마치면 본격적으로 블랜딩을 시작한다. 천천히 비율을 바꿔가며 여러가지로 맛을 보고 싶었는데 다른 참가자들이 너무 빨리 끝내버렸다. 오? 나는 이 비율이면 될 것 같아 하고 시음도 안하고 만들어버린다.
나도 아쉬운대로 급하게 두어가지의 비율만 조정해보고 바틀을 완성했다.

75ea8702b0f11e8023ef8690409c70647367dee176c86394264097901c304df790cfc713ea010e043096b2cfeec747349a29c53f9d


그렇게 만든 바틀.
쉐리 버번 뉴오크의 비율을 7:2:1로 만들었다.
글렌피딕 15년은 버번 7, 쉐리 2, 뉴오크 1의 비율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남아있어 쉐리의 비율을 줄여볼까 했지만 다들 자리를 정리하는 분위기여서 아쉽지만 그대로 담아왔다.

75eb8100c3851cf6239e84e7469c701f43418488dbd10951e438611b1f371eb74f7181ced97a0fca1b724574dfbe93cd498d843d93


투어를 마치고 나오니 벌써 다섯시가 넘어 해가 떨어져 있었다.
여긴 네시쯤이면 어둑어둑해진다. 블랜딩을 급하게 하느라 cs위스키를 빠르게 마셨더니 취기도 살살 올라오는게 걸어가기 딱 좋았다.

투어를 마치고 숙소에서 글렌피딕 기본투어를 하고 온 한국인 분들을 만나 같이 이야기 좀 하다가 하루를 마무리했다.



글렌피딕 방문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내일은 발베니 투어로 찾아오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0

고정닉 21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공지 글쓰기 에디터 개선 안내 운영자 25/01/13 - -
296512
썸네일
[우갤] 오사카 사는 말붕이의 도쿄여행(完) - 성지순례2
[21]
하와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822 27
296510
썸네일
[국갤] 갓양남이 말하는 한국 남자 인기
[198]
국사갤러(1.243) 01.12 32518 220
2965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댕댕이 유치원의 수학여행
[15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9329 107
2965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트롱 츄하이 중독 만화
[109]
ㅁ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1361 14
296503
썸네일
[잡갤] 충격적인 일본 마트 물가
[587]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1745 269
296501
썸네일
[안갤] 안철수 "민주당, 과도한 입법권으로 삼권분립 훼손"
[792]
사피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9478 582
296500
썸네일
[싱갤] 무대에서 유독 실수가 많았던 걸그룹
[2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2753 137
296498
썸네일
[바갤] 3. 개같은 도적.manhwa
[120]
따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8432 204
296494
썸네일
[누갤] 600명+ 평론가들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영화
[123]
ㅇㅇ(112.220) 01.12 29523 33
296492
썸네일
[아갤] "병에 걸렸어요"…MZ세대 '아이폰 SE 앓이'
[4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8186 69
2964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쟁을 대비해서 필요한 것
[337]
두비두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0379 99
296489
썸네일
[공갤] 내가 겪었던 게이 썰
[381]
흑백소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2306 482
296485
썸네일
[기갤] 출전도 안했는데 상장이.. "찢어버려라" 대체 무슨 일.jpg
[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27275 68
296484
썸네일
[메갤] 트위터에서 말하는 518 당시 상황
[557]
ㅇㅇ(223.39) 01.12 42432 558
2964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급자족 끝판왕
[282]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3799 383
296480
썸네일
[기갤] 자전거 타더니 그대로 돌진, 기가막힌 전직 택시기사.jlg
[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2134 53
296479
썸네일
[카연] 일일외식록
[111]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2270 192
296475
썸네일
[미갤] ( 장기적출 ) 패륜행위로 매년 10억달러 버는 중국
[348]
오웬10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7007 638
296474
썸네일
[리갤] 렘을 너무 사랑한 소년의 보디빌딩 대회도전
[190]
렘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6691 162
2964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의 과체중 여신이라는 판빙빙..jpg
[3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58980 82
296470
썸네일
[야갤] 타워크레인에 말벌집이?...국유 특허 이용해 '뚝딱'
[6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3082 38
296469
썸네일
[싱갤] 11살 차이임에도 인생 최고의 베프가 된 사례
[2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45620 70
296467
썸네일
[기갤] 사기죄 합의금 마련하려고…지인 상대 또 사기 친 사실혼 부부.jpg
[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0735 34
296465
썸네일
[디갤] 디사갤엔 안올렸던 교토 필름 사진들
[35]
유동교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722 23
296464
썸네일
[싱갤] 철창없는 감옥.manwha
[1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1823 117
2964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양 사극에 흑인들이 계속 꼽사리끼는 이유.jpg
[3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7906 397
296459
썸네일
[야갤] 빅딸배 아재들 댓글 평균
[2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5378 241
296457
썸네일
[새갤] [월간새보]수원시 선거지형 변화 - 팔달구편
[124]
수원특례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7947 75
296455
썸네일
[중갤]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고있는 롤 시네마틱 근황..jpg,
[395]
ㅇㅇ(220.89) 01.11 57114 75
296454
썸네일
[싱갤] 짱깨짱깨 지금 샹하이 가면 안되는 이유
[6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54740 664
296452
썸네일
[기갤] 오늘자) 유퀴즈 나온 한지민, 이준혁의 수면 스타일.jpg
[1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7579 30
296450
썸네일
[필갤] 앤텔롭 X 캐년 (26pics)
[21]
Feli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6198 21
2964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위고비맞고 살존나뺀 미국주 누나..jpg
[2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64262 63
296444
썸네일
[국갤] 집회후기... 그리고 홍삼캔디 ㅠ
[507/3]
뭐라고쓰지(182.225) 01.11 37451 1566
296442
썸네일
[기갤] 공산주의도 안 한다는 '동상 지키기?'.jpg
[6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3110 186
296440
썸네일
[싱갤] 멍청멍청 Gemini 와 chatGPT 비교.jpg
[2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1049 291
296436
썸네일
[기갤] "빨간 양말도 안 신는데", 축구장 공사 '거센 반발'.jpg
[1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9829 28
2964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하드코어 한 이탈리아 부녀의 식사대화.jpg
[17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41194 97
296431
썸네일
[잡갤] 훌쩍훌쩍 지잡대에서 겪는 일
[385]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53570 203
296429
썸네일
[유갤] 은근 흔하다는 혼자여행 후기
[288]
ㅇㅇ(175.119) 01.11 43852 48
296427
썸네일
[디갤] ef-m은 살아있다(?)…피렌체,베네치아,밀라노
[12]
딸기맛오아시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0635 12
296426
썸네일
[기갤] 신문선 후보, 정몽규 관련 충격 폭로.jpg
[1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2068 71
296423
썸네일
[싱갤] 어제자 방콕에서 환전하면서 충격 씨게 받은 일본인
[3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9889 145
296421
썸네일
[잇갤] 영하 25도 가까이됐던 강원도 산골 근황
[377]
진명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8318 170
296419
썸네일
[기갤] 오늘자) 또간집, 풍자가 역대급 극찬한 통영 맛집.jpg
[3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9794 63
296418
썸네일
[싱갤] 동접자 7만 찍던 바람의 나라 클래식 근황
[3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50564 409
썸네일
[위갤] 겨울 스코틀랜드 뚜벅이 여행기 2. 글렌피딕
[25]
Tulb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6983 30
296415
썸네일
[국갤] 당근마켓 좌빨 좌영업자의 한탄 ㅋㅋ
[458]
에테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47870 1221
296414
썸네일
[기갤] [단독] 영치금 커피 쏜 조국 부부, 억대 영치금 과세는?.jpg
[1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4825 118
296412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오징어게임 빨간약
[399]
Whi-R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59519 760
뉴스 뮤지컬 ‘베르테르’-‘브로드웨이 42번가’-‘킹키부츠’ 등 CJ ENM, 2025년 뮤지컬 라인업 공개 디시트렌드 01.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