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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일본여행 ~2일차~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6 08:20:08
조회 7832 추천 26 댓글 34



딴데 이미 올린 글이긴 해서 눈치보이긴 하지만 메갤에도 올림

이전 이야기는 위의 링크 타고 가면 볼 수 있다요

그리고 님들도 스페샤리테 브이쮸바 보셈, 재밌음



6




☆읽기 전 미리 보면 좋은 영상☆

스페샤리테 소속 료고쿠 츠카사의 vlog '번뇌를 멸하는 여행 in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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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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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는 돌아다니기도 많이 돌아다녔고 이래저래 사진 찍은 것도 많고 이상한 일도 많이 겪어서 생각보다 분량이 많았음

그래서 천성이 게으른 내 기준으로 한달은 질질 끌면서 후기를 작성할 것 같았는데

나노가 마리오64와 우콩 2회행동 러쉬를 해준 덕분에 뭔가 후기를 써야겠다는 기분이 들어서 생각보다는 훨씬 빠른, 거의 일주일만에 일본여행 2일차 후기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그런 느낌

고마워요 코즈야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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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인력거 아이돌은 정말로 실재하는 이야기

나도 아사쿠사에 도착해서 둘러보다가 발견하고 두 눈을 의심했던 인력거 아이돌

관광객들에게 인기인 인력거 시장이지만 경쟁이 격화 되고 코로나로 손님이 줄었던 기간이 있어서 인력거의 아이돌화가 이루어졌다... 라는 기사를 찾아볼 수 있었음

테레비에 나올 정도로 메이저한 인력거 아이돌이 있는 반면 지하돌과 같은 인력거 아이돌도 있는 듯 했음, 남자만 있는게 아닌 여자 인력거 아이돌도 있다는 점에서 두배로 놀람

한국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면 김첨지가 지하 스테이지에서 1st 싱글 앨범 [왜 먹지를 못하니] 음반을 판매하는... 그런 풍경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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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몬에서 나카미세도리, 호조몬 까지, 센소지 일대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가득차서 인파에 떠밀려 이동하게 된다

몰랐는데 이 나카미세도리는 보행 취식이 안되는 공간이라고 한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걸어가며 음식을 먹다간 솔직히 대형사고는 십상이고 길도 쓰레기판이 될게 뻔하니 좋은 정책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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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치야마 쇼텐은 만일 센소지 주변에 간다면 가볼만한 로컬 명소 같음

아사쿠사의 모든 관광객은 센소지로 몰리기 때문에 인파에 지친 사람들에게도 좋고 또 현지의 독특한 풍습을 느끼기에도 좋은 장소

상향로에 향을 피우고 오미쿠지를 뽑고 새전함에 동전 던져보는건 일본에 여행 온 사람들이 대부분 해보는 노멀한 경험이지만

경내에서 무를 사고 본당에 봉헌하는 이런 유니크한 경험을 어디서 또 해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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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강의 철교

의미를 알 수 없는 대나무 장식품과 철망에 따개비처럼 붙어있는 자물쇠들이 있다

밤에는 확실이 조명이 들어와서 분위기가 더 좋을테니깐 데이트 명소가 될 것 같은 느낌이긴 하다

잘 모르겠지만 센 강 다리에 자물쇠 걸어놓는 그런 감성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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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강 공원은 현지 일본인들에게도 괜찮은 장소인지 외국인 반 일본인 반, 대충 이런 비율의 공간이었다

여행와서 공원을 돌아다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지 사람들도 그렇게 붐비지 않고 느긋하게 걸어다니기 좋은 곳

근데 사진 찍는 사람이 많아서 그건 좀 조심해서 돌아다녀야함

일본인들도 연말 시즌이라 그런가 가족단위로 와서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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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대검찰청, 특검, 경찰특수기동대

아무튼 밥도둑의 완벽한 대척점에 존재하는 그 밥상

진짜로 내가 싫어하는 재료도 아닌데 이렇게 입맛에 안 맞는 음식은 처음이었음

오이나 생토마토면 그냥 내가 안좋아하는 재료니깐 그러려니 할텐데, 이건 그것도 아니고 평소에 잘만 먹는 재료들인데 입도 못댈 정도로 별로였음

반찬으로 나온 절임들을 보고 짜고 신맛이려나 하고 먹었는데 요상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의 단맛이 나는 걸 보고 '이 새끼들 설마 내가 조센징인거 알아채고 혐한하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솔직히 먹고 입맛이 떨어져서 밥은 반도 못먹고 그나마 시루 정도만 좀 먹었음

식전에 주는 차 만큼은 먹을만 했다


~


3일차 부터는 또 할 이야기가 그리 많지 않아서 분량이 다시 1일차 정도로 돌아가지 않을까함

내가 게을러서 분량이 줄어든다고 해서 그만큼 빨리 다음 후기를 작성하는것도 아니긴한데 암튼 그럼

사실 여행 후기 적으면서 지금까지 읽어온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여행기들을 떠올리고는 하는데, 비교해보면 너무 지루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 밖에 안떠오르는데

재미있고 스펙타클한 여행이란 것은 나와 같은 아싸찐따씹덕데부에겐 너무 허들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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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구라 메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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