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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기2 앙카라~불가리아앱에서 작성

cele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8 00:35:01
조회 6280 추천 11 댓글 14

글쓰는게 ㄹㅇ 귀찮아서 시간이 좀 걸리네ㅋㅋ
앙카라에는 8/16~8/20까지 잇었음
기차에 아시안 나만 타서 그런지
기차에서 ㅈㄴ 쳐다보더라
특히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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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아침인가 사먹은 400원짜리 빵(10리라) 가서비 ㅅㅌㅊ
전체적으로 물가가 싸서 좋앗음
관광지가 아니니 이스탄불보다 쌋음
앙카라가 관광지가 아니여서 그런지 시내 돌아다니면
사람들 시선이 느껴졋음


둘째날 ㅅㅂ 내가 안에 잇는데 청소아지메가 문 잠가서
11시쯤 급똥마려워서 나가려하니 잠겨서 못나감
호스텔 로비에 전화햇는데 받지도않고
호스텔 2층이였는데 진지하게 뛰어내릴까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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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edc툴잇는거 생각나서
문 분해해서 탈출함

로비통해서 청소아지메한테 따지니까
지가 안햇다고 발뺌하더라
모든 정황상 그사람이 한거밖에 없는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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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필수탬임 ㄹㅇ
병따개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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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고양이의 나라
길냥이가 2층 호스텔 방까지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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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는 뭔 권총도 아니고 소총들고 돌아다니는 경비원?군인?경찰? 이 일상임
좀 사람많은 관광지가면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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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지사는 친구만나서 영화봣는데 (사진 올려도 되냐고 허락 구하니 빠구당함ㅠ)
개씨발 영화중간에 광고타임이 말이되냐 썅
에일리언 로물루스 봣는디 딱 그 똥양인 여자애 체스트버스터 튀어나오는 장면에서 끊고 광고나오더라
몰입하고 있었는데 ㅈㄴ 화남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사람들 화장실도 가고 쉬고 할 시간 필요하지 않냐 하더라....
글쓰면서 다시생각해도 ㄹㅇ 얼탱이없노
그래도 imax 만원 안해서 싸긴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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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에서 먹엇던것중 잴맛잇엇던 케밥
100리라 ㅆㅅㅌㅊ


셋째날 일어나니 호스텔 같은방인 일본놈이 뭘 사부작 거리고 있더라 이놈이 전신 이레즈미라 ㅅㅂ 뭐지 대마인가 햇는데
내가 쳐다보는거 느껴져서인지 담배라고 해명하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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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개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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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 앙카라성
여기서 어떤 아재가 사진찍어달라고했는데(본인 카메라어그로)
한국에서 왓다하니 갑자기 자기 카이스트에서 교수엿다고 한국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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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숙소옆에 잇길래 들어간 모스크

난 갠적으로 이 모스크가 재일 좋앗음
이스탄불 모스크들보다도
일단 사람이 없어서 조용햇고(단점은 카메라로 셔터소리내니 무슬림 아재가 ㅈㄴ 째려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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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도 더 내맘에 들엇음


셋째날
현지인과 간 아타투르크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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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역사를 거의 모르는 내가 봐서는 큰 감흥이 없더라
터키인들은 국뽕차는 곳인듯
아타투르크가 누구? 시전하니 친구가 이걸 어케모름? 이러더라

교대식도 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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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앙카라 후기로는
관광지보다는 현지느낌이 훨신 쌧음
난 그래서 좋더라
물가도 좀더싸고
걍 거리도 훨신 현지스러워서 걍 거리 돌아다닌게 큰듯
걍 길거리 돌아다니다






8/20일 오전 기차타고 이스탄불 도착후
이스탄불-소파아 야간버스 후
소피아에서 12시간정도 보내고
소피아-로마 비행기타고 로마감
베스트는 앙카라-로마 직항인데
ㅅㅂ eu가 아니라그런지 비행기티켓이 뭔 300유로 이랫음
내가 간루트는 다합해서 100유로도 안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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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가는 야간버스
국경 직원이
내 여권앞 병역이해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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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한 3분 쳐다봐서 빠꾸당하나? 싶엇음
다행이도 패스

이 야간버스 옆자리아재가 미친놈이라 잠을 제대로 못잠ㅠ
계속 말거는데 말이 계속 바뀌고 횡설수설함
약빨고 버스탓나


소피아도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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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기다려주고 잇엇음
일일 소피아 투어 시작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계속 돌아다녀서 힘들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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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대학교
ㄹㅇ 멋잇게생김
친구가 서류제출할거 잇다해서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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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잇는 트램
고프로로 트램 영상찍으니
기사아재가 손흔들어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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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심으로 먹은 불가리아식
맛은 음...  걍 쏘쏘
좀 느끼해서 김치 마려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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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발작포인트)
니네 러시아 글자쓰자너
저거보고 어? 러샤어노 하다가 알게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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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성당


속성투어라(나중에 불가리아 1주일 예정)
ㄹㅇ 후딱후딱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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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 ㄱㄱ혓

38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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