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키타 0/1일차 (1) - 국내선 타고 아키타 가기앱에서 작성

총학생회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4 08:40:01
조회 3873 추천 22 댓글 28

어느 정도 이타미발 국내선 후기를 포함하고, 글의 상당수는 아키타 공항 이야기이다. 공항이 뭐가 관광인데!!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국내선을 타게 되면 엄연히 거치게 되는 입구이자 관광의 일부이다. 따라서 아키타로 접근하는 누군가에게 이 글 내용 하나하나가 도움이 되면 참 좋겠다.

7fed8273b58369f551ed87e64f807273bb4340a30d34155136d180aeb6bbc653

그런데 0일차는 뭐임?
그것은 전날에 토요코인 이타미공항점에 묵은 내용이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가 0750 출발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공항 주변 숙소를 잡게 되었다.
그런데 토요코인 이타미공항점이 있다.
어차피 잠깐 자다가 아침에 나갈건데 이 상황에선 그냥 무조건 토요코인이다.
다른 숙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스탬프나 쌓자.

* 공항 주변에 평 좋고 값싼 러브호텔이 있긴 한데, 난 러브호텔은 못가겠더라...

7fed8273b58369f551ed87e046817273584ad46b50bf09df1c238f937f5e68b2

이때 미야자키 고치 쓰나미 알림 뜨던 때라 엄벌기중

7fed8273b58369f551ed87e044847d7389b3c8691dff8340804d2f15701a74c5

여긴 또 무슨 옆건물비상구뷰일까 하면서 커튼을 걷었는데
놀랐음 호텔창문으로 비행기보임ㅋㅋㅋ
이착륙때문에 자다가 시끄러울 일은 없다. 이타미 공항은 커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

7fed8273b58369f551ed87e040807d734d2a20c31e95cfdcf11aa8db781a0cfd

다른 숙소를 고려할 필요가 없던 이유 2번째
토요코인 공항점들은 공항까지의 셔틀버스를 굴리기 때문이다
사실상 호텔에서 짐 끌고 공항 가는 과정이 생략되니 더할 나위 없다.

7fed8273b58369f251ef80e145817c73038ad165bcf414be5e51cbc57721e2ac

그렇게 오사카 이타미 공항에 도착했다. 많은 일붕이들이 그 이름만 알고 실제로 가지는 않는 공항이다.
사실 이타미 공항의 위치가 썩 좋지도 않다. 정확히 말하면 직선거리에 비해 이동 시간이 오래 걸림. 공항 가는 열차의 배차가 안좋은 게 한몫한다.
그래서 나리타 대비 절대적 우위를 갖는 하네다랑 다르게, 이타미 간사이의 중심지로부터의 접근성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7fed8273b58369f251ef81e545817c731d2efce3a1a84e6c8521c6115447cf5f

어라???????????

7fed8273b58369f251ef81e4418271734a9839811b102c59bffeb6a8eb8418e7

아키타 들어가기도 전에 레전드 사건 발생... 공항의 안개가 심각하여 이타미로 회항할 수도 있다는데...????
근데 내가 뭘 할 수 있지? 오사카에서 아키타까지 기차를 타라는 건 진짜 답없는데? 뭐 어쩌겠어 일단 비행기 타고 봐야지...

7fed8273b58369f251ef81e645837473a9112a89e83f5d4d4e455f1aa3524b97

7fed8273b58369f251ef81e6408575738637584e9c8fc60f85a58d484b3de243

오사카 호텔값 폭등 주범 "내장둘둘이"

7fed8273b58369f251ef81e640827273a75c2355a15e6f0ac08a87e59a8bb238

E170... 한국에서는 탈 수 없는 비행기이고, 좌석이 2-2배열이다.

일본은 그 길쭉한 땅덩이 때문에 '비행기를 타는 사람이 적지만 그래도 무조건 비행기 노선이 있어야 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주로 이타미 출발 국내선, 바로 지금의 이타미-아키타 구간이 그렇다.

이게 절대적으로 많이 탈 노선은 아니지만, 철도로 가기엔 지나치게 멀면서 돈이 매우 많이 들기 때문에 무조건 비행기 수요가 생기는 구간이다.
그런 구간을 맡기 위해 JAL은 저런 작은 비행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J-AIR이다.

28b9d932da836ff538e786ed44837369edcbe186d6e02794eccf42a1a1f6adf2d18dd4

근데 그런 비행기의 좌석이 진짜 엄청 좋다. 좌우간격 앞뒤간격 푹신함 디자인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그냥 소파에 앉는 느낌. 편안함 하나만큼은 이코노미 톱급.

이후 여행기에 후술하겠지만 돌아갈 땐 ANA의 A320neo를 타고 갔는데... ANA A320neo에겐 미안하지만 좌석의 편안함은 JAL의 E170이 그야말로 '압승'했다.

7fed8273b58369f251ef8ee44f847573ade5e1a88c34918da65c3ed9bd6fc991

이렇게 작은 비행기에서 밥상은 무슨 수라상 차릴 수준으로 넓찍하다.
그러나 소라벤을 먹진 않았고 그냥 스카이타임과 콘소메스프를 먹었다. 그래서 배고프긴 했어.

아쉽지만 이게 JAL에서 직접 굴리는 게 아니라 J-AIR에서 굴리는거라 내맘대로 인터넷 할 수 있는 기내와이파이는 없다. 그저 BYOD로 버텨야 함.

7fed8273b58369f251ef8ee0438270736637b2b100a6ba351a62bf6f3ad25023

몇 안되는 BYOD 애니메이션 리스트에... '일하는 세포 인플루엔자편'이 있었음 ㅋㅋㅋ 얼마나 독감 유행이 심하면... 조심하자.

7fed8273b58369f251ef81e045847173acdb1f074c4d65c04344d68510f37af0

이렇게 생긴 황량한 오사카 땅에서

7fed8273b58369f251ef8ee54f837273bd4d9a4f95c78990a926e5af6ee4f0e2

기후현을 지나

7fed8273b58369f251ef8fe54084737305c33b713db48ba8a063df6e7db1eb0a

바다를 지나면

7fed8273b58369f251ef8fe54e857773b19be7db72fa68ce8ca1e5c5cd74112d

설국에 도달한다.

안개가 걷혔다!!!
기존에 이타미로 회항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뚫고 정말 무사히 착륙했다!!
땅을 밟는 순간 굉장한 안도감이 들었다.

7fed8273b58369f251ef8fe44f837d73cc077b064ac0eacff04db95aee69001c

BYOD 인터페이스를 영어로 써서 그랬나 (아니면 일본어가 허접해서 그랬나?ㅠ) 승무원분께서 외국인인 걸 아시고서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 물어보셔서 한국에서 왔다 했고,
이 구간이 외국인이 드물 것이니... 하기 시에 승무원분께서 이런 정성을 담은 편지를 써주시고 비행기 모형도 주셨다. 최고의 항공사
이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VoC도 작성했다.

이렇게 아키타 공항에 도착했다.

7fed8273b58369f251ef8fe745837173f96ac73fc5ac42f67831f1b7d8ecbef8

나쁜아이 일루와잇

7fed8273b58369f251ef8fe64f847473e1b096e126d824de511612f4b04749d7

귀엽다

7fed8273b58369f251ef8fe64e8174739e2b23badc967ed301f3d0bee65ab083

공항의 조명이 이쁘고, 동네가 동네라 아키타견 굿즈가 많다.
이 아키타견은 이후 오다테에서 특히 부각되는데...

7fed8273b58369f251ef8fe64e8274737d59c266a060a5cb7266ecb03e36760d

오미야게도 다양하다!
아키타 공항이 의외로 국내선 항공 수요가 꽤 된다고 한다. 도쿄-아키타 신칸센이 짭신칸센이기도 하고, 아키타로부터 오사카 나고야는 너무 멀기 때문이다.

7fed8273b58369f251ef8fe146857173aa28a0dc1a04fc3c2a9722cde9191644

7fed8273b58369f251ef8fe144827d731736183151d9d8aea756723c1d380a19

나 아침도 못먹고 나왔는데 아침식사를 판다고?? 바로 개같이 식사

7fed8273b58369f251ef8fe141857d730c800bc2c460f501c6fd904a9aaa536e

이렇게 아키타 현지의 첫 식사이지만 너무 간단해~~
밥은 역시 아키타쌀로 지었다고 한다. 물론 이런 곳에서 아키타쌀 안쓰면 그건 배신이에요

7fed8273b58369f251ee86e746847673c9ef05a7a1e7b14c3ae3a39d9f7d7345

7fed8273b58369f251ee86e744827673f303b95bda0935c6d35ce8e08f1c714f

일본 공항엔 뭐저리 전망대가 많대? ㅋㅋ 그래서 가봤다

7fed8273b58369f251ee86e74484777306ca249024a9015b91eeb0d94c2307a8

FR24는 또 뭐냐 ㅋㅋ

7fed8273b58369f251ee86e74284737535a2833840bc6d8772e061ccc96200892a04c2

?

전망대 눈을 안치움

7fed8273b58369f251ee86e742817c7521a1a9d11a6271b402621917283a8ee696608b

뚜벅뚜벅 눈을 밟고 간 다음
전망대에서 내가 타고 온 비행기를 담아본다.

이런 곳에 착륙은 어케 하는거임?

7fed8273b58369f251ee86e740817073bd8915b436029be291c1646a33061655

7fed8273b58369f251ee86e740847273982b1e379f135fd5e17c1c859cdb03b6

조종석 체험실도 있다.

7fed8273b58369f251ee86e7408476732b3ebf03248548378973e165a3ee0b58

7fed8273b58369f251ee86e741847c731512a783685c6e3d922351e8d49a1cff

7fed8273b58369f251ee86e74e8171732a18e891bb0b7907bc20a47fb53f6e9c

연표에 적힌, 지금은 사라진 대한항공 아키타 직항

눈물

7fed8273b58369f251ee86e642847c7387036dd290c65795ea7f3e2e08adaaee

일본 지방공항의 라운지. JCB 골드로 입장 가능.
일본의 공항 라운지는 열에 아홉은 대합실 수준이니 뭐니 하지만, 깡촌 공항엔 이런 것이라도 하나 더 있는 게 다행이다.

7fed8273b58369f251ee86e64181777333b6595d8cfb7c187286c5566580cd65

그래도 맥주는 걍 줘라 ㅜ

7fed8273b58369f251ee86e1408575735e8cc5e4f48e13bc76a980785eeb3cf4

7fed8273b58369f251ee86e1408477733dc43c86aa4922c1d88e2aa6a528bcfe

아키타 출신의 사진작가 오가와 아츠시씨의 사진을 전시중.

7fed8273b58369f251ee86e14185707339e097374ccd20c7a4b75bf2d21fb9af

출도착 안내에도 아키타견

7fed8273b58369f251ee86e04e8176738c1a53b8bc8796c93b62c437c0083987

7fed8273b58369f251ee87e5438175735884858001e7ec2ce0b61b439312bc04

편히 쉬면서 비행기 이륙하는거 한번 봐주고

7fed8273b58369f251ee86e14f807c73921f9f34c092859e3bc30d966512ec6b

7fed8273b58369f251ee87e4458475731c05470b561e4d22ec9124edd8556ee4

아키타 지역술을 시음할 수 있는 코너도 있었다.
저 사진 이후에 종이컵이 쌓여서 그걸로 마심. 근데 내 입맛에 맞았냐고 하면 글쎄.

7fed8273b58369f251ee87e74184707352f6a8e171342b909fb5e26b44dad27b

이만하면 됐다. 이제 아키타시 시내로 가자.

7fed8273b58369f251ee87e14385777324d3df26a061a7558b4485f71f278a33

산이 정말 그림처럼 멋있어서 찍음.


7fed8273b58369f251ee84e444847c753b52e13410666f7068f86e824cfd0e4aa9eb20

아키타역 도착. 1일차 본격적 시작.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2

고정닉 8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321475
썸네일
[미갤] 시진핑 "관세전쟁 승자없고 세계와 대립하면 스스로 고립"
[520]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7691 215
321473
썸네일
[싱갤] 군침군침 세계 9개국의 커피를 즐기는 방식.gif
[12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4867 41
321471
썸네일
[부갤] 은퇴한다고 단독기사까지 뜨는 월급쟁이
[163]
ㅇㅇ(91.195) 04.11 32505 56
321469
썸네일
[중갤] 홍준표쪽, 2020년 총선 직전 명태균에 여론조사비 5600만원
[144]
진보의오야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6119 143
321467
썸네일
[야갤] 귀가 여성 뒤따라가 헤드록 걸고 집 침입…알고보니 구청 공무원
[33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6004 107
321465
썸네일
[디갤] 퇴근하고 석촌호수 한바퀴
[45]
디붕MK-I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0643 33
321463
썸네일
[싱갤] 쌀이 너무나도 비싸진 일본 근황
[5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5376 237
321459
썸네일
[새갤] 대선 뛰어든 이준석의 세가지 무기
[5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7479 170
321457
썸네일
[중갤] [속보] 대석열 퇴거하시는 모습
[781]
엄마부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2125 430
321455
썸네일
[유갤] 편식하는 아들을 볼 때 유재석의 반응은?
[135]
ㅇㅇ(146.70) 04.11 21828 31
321453
썸네일
[리갤] 페이커 LCK 천킬 이벤트 근황
[102]
ㅇㅇ(211.234) 04.11 20503 61
3214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스팀에서 판매 정지된 성인게임
[488]
니도모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5965 48
321449
썸네일
[이갤] 제주항공참사 유가족이 서로를 위로하는 방식
[425]
ㅇㅇ(118.99) 04.11 23540 56
321447
썸네일
[야갤] 남자아이 3명에 몹쓸 짓…국내 첫 '화학적 거세' 된 20대 男
[29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3380 115
321445
썸네일
[기갤] 오늘자) 유튜브 채널 오픈한 고소영이 해명한 녹색 어머니 사진.jpg
[1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2676 23
321441
썸네일
[야갤] 대치동 학사 생활 ㄷㄷ
[311]
ㅇㅇ(106.101) 04.11 34199 62
321439
썸네일
[메갤] 난세의 영웅 Jap...같은경찰을 약탈하는 Jap파이더맨 등장!?
[92]
개똥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5881 64
3214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슬림은 대부분 믿고있는 이슬람 세계정복론
[6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6744 458
321435
썸네일
[김갤] 이진호 회사가 김수현 소속사 하청회사임
[213]
장갤러(1.230) 04.11 22799 645
321433
썸네일
[야갤] [속보] 파주 경의중앙선 전동차 탈선 사고로 운행중단
[134]
ㅇㅇ(112.173) 04.11 18167 28
321431
썸네일
[안갤] 안철수 "尹정권 최대 수혜자는 한동훈…대선 출마 안돼"
[4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7436 318
321429
썸네일
[이갤] 표창원 "짐승도 저런 짓은 안한다" 믿기힘든 성추행에 격분
[134]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3885 27
321427
썸네일
[잡갤] '토허제' 재지정에도…서울 아파트값 10주째 상승세...jpg
[116]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1580 12
3214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비교적 덜알려진 세종대왕의 능력
[44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9169 342
321423
썸네일
[야갤] "바닥 다 긁었는데"... 쪽지 '달랑' 남긴 채 잠적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3661 52
321419
썸네일
[야갤]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장 도로 붕괴…인명피해 확인중
[319/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0830 86
321417
썸네일
[카연] 알아도 ㅈ도 쓸데없는 미술사(이집트편)
[63]
뾰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4381 55
321415
썸네일
[야갤] [단독]'신생아학대 논란' 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파면'
[19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4777 95
321413
썸네일
[디갤] 자니? 사진볼래?(19)
[29]
Look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2111 22
321411
썸네일
[야갤] 아내보다 어리고 이쁜애가 다가오면 바람 안필 자신 있음?.blind
[424]
ㅇㅇ(211.234) 04.11 40936 100
321409
썸네일
[백갤] 단독) 2023예산 닭이 왜 용달차에서 나와유?? 이것들 완전 미쳤다!!
[294]
농약통백셰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7255 587
321407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2024년 신상공개 범죄자들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8393 38
321405
썸네일
[기갤] 하늘에서 자동차가 '뚝' 고가 추락, 구글 지도 탓?.jpg
[1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6192 48
321403
썸네일
[미갤] 호주에서 버스탄 여행유튜버 옆자리에 앉은 누님의 정체
[191]
ㅇㅇ(104.223) 04.11 25153 178
321401
썸네일
[미갤] 나경원 대선 출마 선언 ㅋㅋㅋ
[617]
ㅇㅇ(118.235) 04.11 24237 97
321397
썸네일
[주갤] 여자들 이상형인 존경할 남자의 진짜 의미.jpg
[12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43248 818
3213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I로 복제된 자신의 게임을 본 개발자의 반응
[4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5670 220
321393
썸네일
[기갤] 5살 때 독일에서부터 아역 모델했다는 문가영.jpg
[1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2560 37
321391
썸네일
[야갤] 죽으로 토사물인 척…만취 승객에게 1억 5천만원 받아낸 택시기사
[18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8794 102
321390
썸네일
[메갤] 日, 짱구는 못말려 실사화 발표... 애니 실사화의 악몽 이어지나
[48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6229 271
3213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성전자식 프리미엄화 방법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35718 468
321387
썸네일
[배갤] 도쿄 사진 여행(예전꺼)
[28]
니콘3세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6096 12
321385
썸네일
[야갤] 연락사무소 폭파 배상하라'...정부, 북한 상대 손배소
[2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3196 108
321384
썸네일
[이갤] 당비 8000만원낸 민주당원의 호통
[446]
ㅇㅇ(154.47) 04.11 25722 80
321382
썸네일
[이갤] 이재명 국민의 도구"...'감성 다큐' 출마 선언과 지지율
[435]
XIO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3886 135
321379
썸네일
[싱갤] 얼탱얼탱 비버비유법으로 폭동난 쌀숭이 본진 메이플 인벤
[2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1503 189
321378
썸네일
[히갤] 돌고도는 DC 수스쿼와 MCU 썬더볼츠 관계..jpg
[87]
ㅇㅇ(175.119) 04.11 9742 24
321376
썸네일
[이갤] 유산 전날에도 섹스요구..아내 살해한 싸이코패스 남편
[247]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3343 66
321375
썸네일
[기갤] 의외로 직설적이고 돌직구 잘 날리는 T성향이라는 이요원.jpg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7965 18
321373
썸네일
[야갤] 술집서 비보잉하다 급소 맞아...“성폭행 고소”vs“영업방해”
[60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7387 189
뉴스 이제훈, 감사위원회 소환돼 해고 위기…11회 7.2% (협상의 기술) 디시트렌드 04.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