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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 홈마카세 10(씹스압) - 4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3 23:25:02
조회 13126 추천 31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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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초밥에 이어서 자투리 숙성회

9일 정도 숙성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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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등살

제철 감성돔 진짜 맛있음

단맛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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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종류는 뱃살이 가장 기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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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링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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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도 맛있는데 광어나 자바리 돌돔 이런 애들처럼 발달하진 않았음

포 뜰 때 날려먹어도 큰 손실은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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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앞쪽 등살

제철 성대 껍질 구운건 진짜 최고다

특유의 향이 있다고 하는데 일단 난 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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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해도 의외로 부드럽고 기름지고 달달한게 삼박자가 잘 맞아서 꽤 맛있음

동해 가면 띠볼락 다음으로 좋아하는 어종이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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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필렛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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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변은 하나도 없다

은근 긴꼬리벵에돔처럼 혈합육이 많은 애라 갈변되면 냄새 좀 올라오는 편인데 얜 냄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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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분한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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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파 당근 이런거 넣고 술찜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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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정도 접시째로 쪄주면 됨

사케는 그냥 살짝만 넣어야 쓴맛이 안 남

다시마 깔아주는 대신 직접 만든 다시마 표고 육수를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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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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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맛도리네 이거ㅋㅋㅋ

뭐랄까 홍게나 대게 맛이 한 0.1초 정도 살짝 스쳐지나감

갑각류 먹던 놈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음

살 식감도 퍽퍽하지 않고 중간중간 기름기도 배어나와서 좋음

술찜 국물도 버섯(좋아해서 많이 넣었음) 육수의 깔끔한 감칠맛이랑 생선+다시마 육수가 잘 섞여서 계속 퍼먹게 됨

감성돔 꼬리쪽이라던가 회로 먹고 남은 건 술찜 추천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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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건 서더리다

돔 종류는 대가리가 매우 단단한데(칼을 자주 깨먹는다)

반으로 갈라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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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렇다

점액질 제거하고 깨끗히 씻어서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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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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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데쳐서 미리 만들어놓은 다시마 육수에 넣고 끓여준다



3시간 정도 뽑았나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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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은 비싸게 샀다

그러므로 마디 하나하나 들어있는 육수를 전부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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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끝이아니다~

살 발라서 풀어주면 생선 육수 자체의 필연적인 생선 냄새가 확실히 덜했음

요즘 비싼 생선으로 지리 끓이면 이 2가지는 꼭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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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미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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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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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준다

육수 자체가 달달하고 아주 진함

지리 진하게 끓이려면 아예 이렇게 어죽 느낌으로 가도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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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들은 싹 모아다가 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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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서 야채랑 비비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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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루시볼락 껍질은 꼬득한 느낌보다는 그냥 찐득한 느낌이 강함

띠볼락도 그렇고 작은 애들이 그렇더라

감성돔 껍질이 가장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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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탁자볼락 이석인데

어류 전문가분한테 여쭤봤더니 7살 정도로 보인다고 하심

근데 이게 내가 본 탁자볼락 중에 가장 컸어서(900g대) 논문을 찾아봤는데

8년 된게 고작 160g이었나ㅋㅋㅋ 저 사이즈는 그러면 최소 20년 이상은 된다는건데

물론 논문에 나온건 우리나라 동해보다 추운 해역에서 채집된 거긴 해도 뭐 심해어종도 아닌게 성장이 말도 안되게 느리길래 뭔가 싶었음

나중 가서 확인해보니 적어도 우리나라 동해에서 채집된 거면 7살 정도가 맞는듯

이 정도도 굉장히 느린거긴 하다

아무튼 kg급 탁자볼락은 굉장히 귀한거니 꼭 먹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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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서 대구 금어기 전에 대구나 한 번 먹자 싶어서

활대구 하나 사봤음(한 달 전이라 지금은 금어기임)

선어 대구가 아니라 살아있는거 전처리해서 받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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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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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심해어종이라 역시 뼈는 그리 단단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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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빨 굉장히 살벌하다

약간 우럭 종류처럼 이빨이 아니라 사포일줄 알았는데 방심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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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 묵호항에서 먹었던 생대구 지리가 그리워서 샀던만큼

탕감용으로 다 토막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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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가 최상급인 활대구임에도 불구하고 살이 굉장히 수분기가 많고 무르다

회로 안 먹는 이유는 알 것 같음

반건조해서 회로 먹는다고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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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 대구는 사실상 이거 먹으려고 사는 거라는 말이 있다

이리(정소)

위랑 간도 따로 빼달라고 주문 넣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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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우리 가족은 생대구 이리는 접해본 적이 많이 없어서 그 부드러운 식감을 썩 좋아하진 않는 편이다

즉 이건 사실상 다 내꺼다

소금을 쳐놨는데 가족들이 크리미한 식감은 싫어해서 좀 단단하게 만드려고 한 거였음

정석대로면 그냥 소금물이 훨씬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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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석은 요렇게 두껍게 생겼음

볼락류 이석처럼 투명해서 나이테 관찰이 쉬운 케이스는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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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이거면 된다

콩나물 미나리 무 파 청양고추 마늘

더 들어갈 것도 없이 이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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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가리가 워낙 커서(3kg급인데 대가리가 절반임 거의)

이거 하나로도 대구 육수가 충분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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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건표고 육수에 미리 살짝 데쳐 점액질을 제거한 대구 서더리와 토막을 넣고 끓여주면 됨



콩나물은 덜 익으면 냄새나니 파랑 같이 넣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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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미나리 얹으면 끝

참치액젓 같은거로 살짝 마무리하고 간은 소금으로 하는게 최고

이건 맑게 끓이는게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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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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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지ㅋㅋㅋ

대구 자체 육수가 깔끔하면서 꽤 강함

살은 냉동 대구랑은 비교 불가임 너무 맛있음

대신에 잘 깨지니 너무 오래 끓이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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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맛있네

내가 이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대구랑 명태 이리는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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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개맛있다

엄청나게 고소하고 부드러운데 불쾌한 향 하나 없이 깔끔함

솔직히 쥐치 간이랑도 비빈다고 본다

사진은 없는데 위 식감도 GOAT였음

숫대구(암대구는 대구 알이 꼭 필요한 거 아니면 비추) 사면 이리 간 위 이 3개는 꼭 먹어보는 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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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술찜임ㅋㅋㅋ 가마살이랑 꼬리살이랑 탕 끓이기 애매해서 걍 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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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데 버섯을 너무 많이 넣었다

다른 술찜용 생선들과 달리 얘 육수는 향이라던가 맛이 깔끔해서 표고버섯 육수가 다 가려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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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살짝 데친 후에 토치질

그 위에 수제 폰즈 얹은거

역시 이리는 이렇게 먹는게 맛있다

근데 이거 안 익은거 아니냐는 말을 들을때는 좀 슬펐다

원래 다 익어도 부드러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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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주워온 해삼 한 접시

이번에 등장한 생선들 전부 지금 개맛도리니(탁자볼락은 지금 거의 시즌 막바지일거라 좀 애매함) 지역 수산시장 가서 보이면 한 번쯤 도전 ㄱㄱ

특히 감성돔 정말 맛있었음 내가 먹었던 것 중 역대 최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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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순서가 좀 꼬였는데 대구까지 다 먹고 한참 뒤에 올라온게 이놈이었음

저번 주에 잡힌 3kg급 띠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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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에 계속...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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