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자식이 100명 이상인 세계의 정력왕 군주들앱에서 작성

하프홍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7 10:35:02
조회 17886 추천 38 댓글 88

799f8377b18668f623eaf4964f9c706e8828ddd302287d0de80d24a1fffc30f650bb104e84f9da75457bb4f268a57c9e771df7

터키 오스만 튀르크 제국 12대 술탄
무라트 3세 / 자식: 100명 이상
(1546~1595, 재위: 1574~1595)

오스만 제국이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한 아버지 셀림 2세의 아들로 태어났다.
정치는 재상과 태후, 애첩에게만 맏겼고, 하렘에만 계속 생활하였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재상들이 유능하여 큰 위기는 오지 않았다.

7a9e8775b1861a8023e68f94429c706e35bfc299bd2bf4cebad7579601edfc7ef8f676d9dfd69af5f7d5fb2826cf7450addd752d

이란 전역을 지배한 튀르크 아제르바이잔계 왕조, 카자르 왕조 2대 샤
파트 알리 샤 / 아들: 최소 60명, 딸: 최소 48명, 자식: 최소 108명 이상
(1772~1834, 재위: 1797~1834)
초대 왕인 아가 모함마드 칸의 조카로 태어났다. 아가 모함마드 칸이 어린 시절에 거세당하여 자식이 없었기에,
조카가 이어받은 것이라고 한다.
업적은 없다.
1813년 굴리스탄 조약, 1828년 투르크만차이 조약으로 인해 현대의 아제르바이잔 영토와 캅카스 지역을 러시아에게 양도하였고,
카자르 왕조 내의 러시아인들의 치외법권을 인정한 것이 전부다.
나라를 뇌 없이 다스린 인간들이 대부분인
카자르 왕조를 극혐하는 현대 이란인들은 그저 어마어마하게 긴 수염, 말벌같은 허리,
그리고 수많은 자식들을 가진 왕으로만 기억할 뿐이다

75ee887fb78569f1239c82e0429c70688a7e2132adf26e7df5ea6fa03558b7459775c3bfa1d1cde5a0c369af35394ae2bd176749

폴란드 국왕 및 작센 선제후
아우구스트 2세 / 자식: 365명~382명
(1670~1733, 재위: 폴란드 국왕 재위는 1697~1706, 작센 선제후 재위는 1694~1733)

별명은 강건왕.
1683년에 자신이 참전한 대투르크 전쟁을 끝냈고,
1699년 카를로비츠 조약을 맺어 드네프르 강 서부의 우크라이나 지역을 획득하였다.
또한 작센의 산업과 무역을 발달시키고, 드레스덴을 아름다운 도시로 변화시키는 업적을 남겼다.
하지만 이러한 업적과는 달리 러시아에 의존하여 왕위를 유지하였고,
1700년에 대북방 전쟁을 일어나는 원인을 가져왔다.
1702년 7월 그의 군대는  클리슈프(Kliszów)에서 칼 12세의 스웨덴군에게 패하여 밀려났다.
그의 마지막 통치에 폴란드는 유럽의 열강으로부터 러시아의 보호국으로 쇠퇴하였고, 그가 사망하자 폴란드 계승 전쟁이 일어났다.

강건왕이라는 별명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0ce98177c3f76ff423e681e0449c706cd52adb378c165dff53cdf0026c9850e0917eb86cbf25c9ff86676c34ea8dafe97fa82d8a

베트남 응우옌 왕조 2대 황제
민망 황제 / 아들: 78명, 딸: 64명, 자식: 142명
(1791~1841. 재위: 1820~1841)

청나라를 모방하여 정교한 과거 정책을 실시하였고, 황실 내 규칙을 정하여 전근대 베트남의 중앙집권화를 완성하였고,
학문, 군사 부분을 개선하였고, 여성들의 복장을 치마 외에도 바지를 입게 한 정책과
그리고 분명한 베트남의 섬인 쯔엉사 군도, 호앙사 군도가 있는 지도를 만든 베트남 최후의 전근대적 개혁가라는 평가와
쇄국 정책을 실시하여 근대화의 가능성을 방해했고, 반항하는 소수민족, 천주교도, 힌두교도, 이슬람교도들을 학살하였고,
천주교도를 학살하여 프랑스가 침공하는 데 명분을 만들어버린 폭군이라는 평가도 있는 군주다.
즉 양면성을 가진 베트남 황제다.

하지만 베트남인들에겐 이러한 상반된 평가보다는 자식이 142명인 정력왕이라는 강렬한 이미지를 가진 황제다.
그의 아들들도 아버지의 강력한 정력을 유전받아
현재 민망 황제의 피가 흐르는 후손들은 1000명이 훨씬 넘는다고 한다.

099cf67fc78619fe23e7f3e34f9c706ae79dd66e8c4645529f6edbc14b6173da940dd85ab5cead918a86acb57fca241d6d5f2b

사우디아라비아 제2대 왕,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 자식: 106명~115명
(1902~1969, 재위: 1953~1964)

현대 사우디아라비아를 세운 압둘아지즈 알사우드의 둘째 아들, 아버지에게 특별히 사랑받아 왕이 되었다.
하지만 본인부터가 아랍어 외의 외국어를 못하는 것을 자랑으로 여길 정도로 외교 및 경제적 측면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
1964년 이복동생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의 쿠테타를 겪고 물러난다. 결국 쿠테타 이후로는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되었고,
그리스 아테네에서 사망한다.

특이한 사항이 있다면 그의 아들인 압둘 라흐만은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팀인 알나스르 FC의 후원자였고,
그의 딸인 파흐다는 이슬람 페미니즘을 주제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였다.

7f9c8307b684698723ee8191339c706fcd865fddd13acd08dd56151b94c57c8dc3b2069d2200a6ad00dc9ad7414a1c0754f9ac00

모로코 알라위 왕조 2대 술탄
물라이 이스마일 이븐 샤리프 / 1703년엔 아들: 525명, 딸: 343명 자식: 868명
그 이후로는 자식: 1042명 +사후에는 자식: 1171명~1248명
(1645~1727, 재위: 1672~1727)

이 게시물에서 최고의 정력을 가진 군주.
또한 모로코를 다스린 술탄들 중에서 제일 강력하고 유능했으나 동시에 가장 잔혹한 술탄이었다.

1673년부터 흑인 노예들로 구성된 부대를 창시하였고,
이 부대들은 수많은 반란들을 진압하고 영토를 크게 늘리는 것과 함께 모로코 전역을 술탄이 직접 통치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유럽에 대해서는 경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유럽의 무기 및 건축술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그 덕에 흑인 노예들로 구성된 부대와 해적들을 통해 외국 무역을 독점하였고, 토목공사를 위한 세금도 많이 거두었다.
그 결과 만든 궁전이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본따서 만든 메크네스 궁전이다.

재위 당시엔 잔인하고 변덕스러운 군주로 비판받았지만, 그의 철혈 통치 덕에 모로코는 국내 부족들을 다 진압하고,
모로코의 영토를 크게 늘렸으며, 무엇보다도 모로코가 진정한 통일 국가가 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의 아내들은 그의 정실부인 4명과 500명 이상의 수많은 첩들이라고 한다.
이 아내들 사이에서 나온 자식들 수는 최소 868명, 최대 1248명인데, 놀랍게도 그가 술탄의 권한을 크게 강화한 덕에
후계자 분쟁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

대신에 그가 만든 흑인 노예 부대 때문에 그의 사후엔 수많은 내전이 일어났다고.

이걸로 다 적었다.
여기 나온 인물들은 딴 거 다 모르겠는데, 정력만큼은 부럽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8

고정닉 10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이슈 [디시人터뷰] 모델에서 배우로, 떠오르는 스타 이수현 운영자 25/02/21 - -
303639
썸네일
[야갤] 대구 08년생 근황 여학생 뺨 때리고 '깔깔'…집단구타 영상 확산
[53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0491 214
303637
썸네일
[레갤] 신두형 오늘자 골
[172]
레붕이(119.71) 02.08 17672 126
3036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목사방” 목사 공개
[5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6828 281
303632
썸네일
[잡갤] 본인을 의느님이라 부르길 강요하고 치료 이상하게하는 치과의사
[25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8597 139
303631
썸네일
[야갤] 전두환 자택 환수 '불발'‥867억 원 미납 "추징금 채권 소멸"
[49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0248 76
303629
썸네일
[싱갤] 알쏭달쏭 대한해협 해전
[223]
러시아살아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7774 105
303627
썸네일
[중갤] sbs)윤두창, 인원 안 쓴다더니 바로 언급...과거에도 사용
[6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0045 346
303626
썸네일
[필갤] 삿포로 낮사진, 비전3 250D, 28장.webp
[24]
Redirt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8858 23
303624
썸네일
[군갤] 그린란드 미국 땅 되면 "한국이 도울 수도?"
[513]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5273 228
303622
썸네일
[싱갤] 현재 한국에서 벌어진 친딸 성폭력 사건
[7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54731 544
303621
썸네일
[잡갤] 한의사가 알려주는 감정자유기법.jpg
[30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0332 23
303619
썸네일
[새갤] 이진우, 검찰서 진술 "끌어내라는 건 국회의원"
[3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4672 100
303617
썸네일
[교갤] 돌아온 동계아시아게임, 8일간 대장정 돌입
[100]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1210 10
3036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공도서관 빌런 관상 모음
[284]
ㅇㅇ(119.201) 02.08 50869 287
303612
썸네일
[야갤] 대의를 위한 범행…'일본도 살인' 감싼 가해자 아버지, 결국 재판행
[18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7439 82
303611
썸네일
[카연] 옆집 미시 '이미안'씨 (17)
[72]
아바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9897 48
3036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칸예웨스트 근황...jpg
[234]
ㅇㅇ(211.204) 02.08 44755 77
303607
썸네일
[중갤] "여인형, 정치인 체포명단 폐기…수사기관 속일 가짜메모 작성 지시도"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5795 124
303606
썸네일
[일갤] 우지 고쇼지(興聖寺)
[58]
웅그림아이언피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9656 19
303604
썸네일
[상갤] 팔콘, 샘윌슨 캡틴 윙슈트 액션장면 모음 gif
[1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7471 44
303602
썸네일
[싱갤] 트럼프가 기독교가치 살리겠다 강조하는 이유
[662]
장팔모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8909 415
303598
썸네일
[잡갤] 알고보면 재미있는 내슈빌 치킨 기원
[82]
공치리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3210 73
303597
썸네일
[싱갤] 천방지축 짱구는못말려 극장판 특징
[13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7772 172
303594
썸네일
[월갤] 코난 새끼 인성 레전드 에피소드...jpg
[140]
아즈망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6146 345
303592
썸네일
[유갤] 우당탕탕 어느 국힙 래퍼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피자) jpg
[89]
ㅇㅇ(211.234) 02.08 21295 155
303590
썸네일
[의갤] 초음파·레이저·X레이…양의사·한의사 ‘영토전쟁’
[2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2161 164
303588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애니 속 최종보스의 끔찍한 최후
[2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4586 193
303586
썸네일
[잡갤] 유독 친구 없는 사람들 공통적인 말투 BEST 3
[524]
ㅇㅇ(211.235) 02.08 33675 181
303584
썸네일
[일갤] [나만의 일본 최애 장소] 보나리 요코스카
[22]
RM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9435 24
303581
썸네일
[인갤] 인형공장에서 알바한 썰 푼다
[2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1833 94
3035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틀리앙 정치병 레전드
[874]
기레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54593 794
303577
썸네일
[도갤] 유럽의 보행자전용도로들 소개
[96]
NY런던파리(59.16) 02.08 20051 45
303575
썸네일
[잡갤] 남자유튜버....어메이징 인도여행 후기....jpg
[410]
츄모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52282 313
303573
썸네일
[애갤] 인생은 운이고 삶은 우연이다.jpg
[434]
뽀까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1743 180
3035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은땀난 건담 유튜버.jpg
[20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61437 469
303569
썸네일
[카연] 악마 소환했더니 천사가 나온 만화 3화
[24]
카갤러(119.204) 02.08 17857 47
303567
썸네일
[야갤] 라면 끓일때 넣으면 보약되는음식 .jpg
[558]
야갤러(211.234) 02.08 60504 73
303565
썸네일
[싱갤] 아나운서들이 졸라 대단한 이유
[343]
알라딘(106.244) 02.08 59276 71
303563
썸네일
[중갤] 이준석·천하람, '1.4억 사적유용' 의혹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2793 375
303561
썸네일
[잡갤] 알쏭달쏭 레드불 탄생비화…jpg
[263]
공치리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29779 294
3035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 불체자 추방 반대 시위
[301]
고이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3661 414
303557
썸네일
[기갤] 아티산 키보드 페스티벌 후기
[69]
작은개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0569 40
303555
썸네일
[더갤] "산유국의 꿈", "한국판 두바이"...대왕고래 띄웠던 언론 책임 없나
[520]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25885 212
303553
썸네일
[유갤] 야노시호가 매긴 추성훈 남편 점수.jpg
[180]
ㅇㅇ(37.120) 02.07 36149 227
303551
썸네일
[야갤] 앰생들은 동정해 줄 가치가 없다는 어느 사업가...jpg
[440]
앤드류테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34144 331
303549
썸네일
[잡갤] ai로 만든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동물.png
[594]
ㅇㅇ(211.235) 02.07 30182 70
3035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3대 500넘어서 언더아머 입는 공혁준.jpg
[17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41841 53
303545
썸네일
[야갤] 텔레그램 불법 사용자들, 이제 다 잡히는 이유.jpg
[503]
야갤러(115.21) 02.07 43355 147
303541
썸네일
[가갤] [스압] 가디언테일즈 생쥐나리의 모험 2일차
[76]
생쥐나리길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3399 57
303539
썸네일
[유갤] 조나단 역암살 시도하는 유병재
[159]
ㅇㅇ(146.70) 02.07 28940 59
뉴스 안은진, 다채로운 매력의 셀렙샵 에디션 바자 화보 공개 디시트렌드 02.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