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백팩, 그리고 64일] Day 41 In 도쿄 (東京)앱에서 작성

divein2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3 22:35:02
조회 9384 추천 12 댓글 17

[시리즈] [백팩, 그리고 64일]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 In 나가사키 (長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2 In 나가사키 (長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3 In 나가사키 (長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4 In 구마모토 (熊本)
· [백팩, 그리고 63일] Day 5 In 가고시마 (鹿児島)
· [백팩, 그리고 63일] Day 6 In 가고시마 (鹿児島)
· [백팩, 그리고 63일] Day 7 In 미야자키 (宮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8 In 미야자키 (宮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9 In 미야자키 (宮崎)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0 In 야마구치 (山口)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1 In 야마구치 (山口)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2 In 야마구치 (山口)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3 In 히로시마 (広島)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4 In 마쓰야마 (松山)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5 In 마쓰야마 (松山)
· [백팩, 그리고 63일] Day 16 In 마쓰야마 (松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17 In 다카마쓰 (高松)
· [백팩, 그리고 64일] Day 18 In 다카마쓰 (高松)
· [백팩, 그리고 64일] Day 19 In 다카마쓰 (高松)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0 In 오카야마 (岡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1 In 오카야마 (岡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2 In 오카야마 (岡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3 In 돗토리 (鳥取)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4 In 돗토리 (鳥取)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5 In 돗토리 (鳥取)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6 In 고베 (神戸)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7 In 고베 (神戸)
· [백팩, 그리고 64일] Day 28 In 교토 (京都)
· [백팩, 그라고 64일] Day 29 In 교토 (京都)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0 In 교토 (京都)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1 In 교토 (京都)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2 In 교토(京都)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3 In 나고야 (名古屋)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4 In 나고야 (名古屋)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5 In 나고야 (名古屋)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6 In 도야마 (富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7 In 도야마 (富山)
· [백팩, 그리고 64일] Day 38 In 도야마 (富山)
· [백팩, 그라고 64일] Day 39 In 나가노 (長野)
· [백팩, 그리고 64일] Day 40 In 나가노 (長野)

にしな-東京マーブル

41일차는 내 마음의 고향... 도쿄에서의 여행을 시작했음!!

7e99f370b68069f223e68ee4409c706fde7e1d55e3daf257f5e09a78f41c09562382c534789573eac73ec0442a2087e89f485bd23c

갖고 있는 동일본 패스를 써서 카가야키 타고 쾌적하게 도쿄로 발사

08e58074c0f41a87239cf3e2479c706c90185550b1f7173c962736606f50926ed70863fcde115e1b1a8de32095ceecba8a6ae82db9

숙소가 아사쿠사라서 우선은 우에노쪽으로 갔음

7ae4827fbc831e84239df091469c701e70ca7e44d5e619d3557187b0375dac9ba2123f2c157adbbaa5d0ef90be38e4092ee05c42de

우에노 도착!

아침이었는데도 역시 일본의 수도답게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

이 후 72시간을 책임져줄 도쿄 서브웨이 티켓도 교환한 다음에 바로 짐부터 박으러 감

숙소에 맡기고 싶었지만 연락이 안 닿아서 어쩔 수 없이 코인락커 ㅠ

7a99f173c38b1ef323ebf0e6419c7065bb6bd52ffae701befd789c6f5b69397d7f8b6a6a54715d9fe8fa919ea68a95630f3f93c93e

아침 일찍 갔지만, 중국 춘절 연휴이기도 해서... 락커가 있을지 굉장히 조마조마했음 ㅋㅋ 근데 널널했음 ㅇㅇ...

하루만 늦게 왔으면 100엔 손해볼 뻔 했는데, 개이득 ㅋㅋ

도쿄는 정말 아무 생각, 아무 일정 없이 온 거라 뭐 할지 고민하다가 도쿄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라멘부터 먹으러 갔음

7b9f8476c6f76a8023998591469c706e24117dd38b6a8d5a6e2ebd4bf758bf09c3d9adca074ad8d3664ff0c8da9db526287e2d9ed6

jr타고 센다가야역 도착!

74ec8102c181608323e98fe3439c701e77ab119910a106230644944fdc81ec3575852331f766360ad9b0c06e8fe3506a43cae41e02

라멘집 가는 길...

그냥 이 공간에서 숨을 쉬고 있는 것 자체로도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곳...

7d988670b5f660f5239b8f93409c706f327fda89029f69128d9cf002763e4bc6b8655b8563fddf9605811076b07f3236550015b5ca

국립경기장 근처에 있는 호프켄 이라는 곳임

재작년 5월에 친구랑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하다 시간이 너무 늦어져 급한대로 찾아 간 라멘집인데

그때 땀 뻘뻘 흘리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잊을 수 없어서 다시 방문!

사실 이 후에도 도쿄는 몇번 더 갔지만,,, 도저히 남들 데리고 갈 위치가 아님 ㅠ 역에서 내려서 한 15분 걸어야 하는데 좀처럼 먹으러 가자 하기 쉽지 않더라

이번엔 오랜만에 혼자 온 거니까 그런 거 상관 없이 무지성 방문 ㅇㅇ

7b98f676c38a6bf3239bf590469c706ce141e6366aba87b21e2117b836eeda7cb53380bbe6a2007d1991df34aa3f05248b43f7b5b8

차슈멘으로 시켰음

사진 보면 알겠지만 맛이 존나 헤비함 ㅋㅋ

느끼하고 짜고 뜨겁고 ㅋㅋㅋㅋㅋ 그냥 도파민 터지는 맛임

마늘은 처음부터 이빠이 넣고, 느끼함이 올라올 때 쯤 다데기 넣는 걸 추천함

089ff271b6841b8023e7f3e6479c70644aca3cf46f828e2860fc30fbe3a00057608d40cf0aadcfe5881b11523e7fb8d06305b0358c

라멘 다 먹고 산책하면서 나카메구로에 가기 위해 기타산도 쪽으로 쭉 걸어갔음

날씨도 맑고 동네가 이뻐서 행복했음

7d9ff27fc7f0698423ed85e0479c7019bd76113f9e2e960b8b03d96b3884220b604c3035f0f1eb1e898e8f3baab843175c7ba3fe18

나카메구로 도착!

귀여운 어린이집 친구들이 산책 나왔더라 ㅋㅋ

75e98572bc841df323ea86e5359c70647a587c3639aa6ce4b7ee508dc08baeada89708fa30beb7d5c490c9d436d0307750cc23ca1e

벚꽃 필 때 한 번 가야하는데... 언제 갈 수 있을까 ㅠㅠ

0fe98476bdf36c83239bf0e1359c70189419b3bea571f3c39b76e3ff2c5ef96b08f57a01229664af81a7d151a7d468065885e66eff

그렇게 메구로 강 주변을 쭉 걸으면서 스타벅스 로스터리로 갔음

분명 나카메구로 주변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을텐데... 왜 항상 발걸음은 스타벅스 로스터리로 향하는 것일까

7f9ef377b48719f023ef82914e9c70184768c1cde9eea8a8601c8c0373e0dfaaa9b175cf165f0296f424e6a6b1dbb8e7d5ceca44e7

가격은 사악하지만 맛있는 빵이랑 샌드위치들

뒷쪽에 저 햄 들어간 샌드위치 개맛있음

근데 이번엔 배불러서 바나나파이 시킴 ㅋㅋ

74988874c6f068f723e687e3469c706e8cc963ee10aea92aad3a812f144a6542534019073c4f88d35e2ac0f9a86deb8128188e91c6

가격이 덜 사악한 커피들

여기 오면 뭐... 맨날 도쿄 로스터리 익스클루시브 원두만 먹어서 ㅋㅋ 늘 먹던 거로 시킴

윗층 가면 위스키 커피도 있으니까 먹어보셈 나는 낮이라서 패스했음

799e8171b3866a8723ec85e7469c7064ff1afee2b855ee05b85de7672de037462472faaa90c25a09a52ac206676e587b4faf2cf37c

사람이 많아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커피랑 바나나파이

도쿄 로스터리 원두는 산미가 좀 있는 편인데, 특유의 상큼함이 있어서 산미 있는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해도 나쁘지 않을 거임

그렇게 커피 마시면서 나머지 일정 보완하고, 일기도 쓰고, 가계부도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냈음

7de98100c78a1bf723e6f491459c70685c89ec17f4881a2f40a50348be9e6dc47593f5d969a66f440f90eda13a262df4e3b3bdec6e

슬슬 움직이고 싶어져서 다 먹은 음식 치우고 4층까지 또 쭉 탐방

사진은 윗층에서 찍은 사진임

커피도 커피고 빵도 빵인데, 건물도 참 멋있는 거 같음 ㅇㅇ

시간 맞춰가면 원두 로스팅하는 것도 볼 수 있으니 볼 거리도 꽤 있다 생각함

0bea8277b68019fe239e82e5409c701eb59349739bbf624edef1e758baf8d6e1530bc8a5ca52dca189a504c4ace0eb0fae362c1d87

그렇게 또 왔던 길을 되돌아 가 가보고 싶었던 편집샵들 방문

coverchord

남자 옷들도 괜찮았고, 여자 옷들도 다 괜찮았음 ㅇㅇ Polyploid 제품이 꽤 많더라

프레그런스나 기타 잡화류도 꽤 있는 편이라서 편집샵 좋아하면 빼먹지 말고 한 번 가보셈!

7eef8807bdf31c8023eaf590439c701f193e8e15679f95b07a9b9419c3f7b528ef5929201f61385f6d35fead1ab1830a6382f93b07

비즈빔

매장이 있어서 구경 했는데 물건이 많진 않더라 ㅠ

그래도 눈이 즐거웠으니까 한 잔 해 ㅋㅋ

7feaf47eb1851e87239d8491459c706e9cee015caa5e5d4791ea4fa165dd8a95ea2b3021644a535fc5fa9fb14bc36a67e4fb3319c9

나카메구로를 떠나 에비스에 와서 만난 강아지

친구들이랑 놀다가 지쳐서 물 먹던데 ㅋㅋㅋㅋ 진짜 데려가고 싶었음 ㅠㅠ

이제 에비스 투어하러 ㄱㄱ 사실 에비스 투어라고 할 것도 없고 걍 캐피탈 투어임

에비스에는 캐피탈이 총 세 군데 있음

세 군데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가까이 위치해있고, A매장에 없는 제품이 B매장에 있을 수도 있어서 다 둘러본 걸 추천

7b99817ec48019fe239b84ed349c706a95551c056ac79eabee6bb7d3fac2d73a25205f4e068c1b1437c8a033913cf95454ee91af54

첫 번째는 KAPITAL NAKED STORE

1층,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품은 그냥 딱 기본 캐피탈 맛이었음

사람들한테 캐피탈에 대한 이미지를 물어보면 딱 떠오르는 대중적인 제품들이 주류였음

0eeb8874b0846ff523ef87ec349c70649ab00bf34545f07391278a4a36df368da9f34ae00720431b629e743750b20a354aecc73958

두 번째는 KAPITAL LEGS

2층, 지하 1층, 지하 1.5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제품이 제일 많았음

직원 형 누나들도 너무 재밌는 분들이라서 여기서 한참 떠들다 나옴 ㅋㅋㅋ

기본적으로 의류매장 직원 분들이시다 보니까 공통 관심사도 잘 맞고 스타일 참고하기도 좋았음

79ee8172c48261f5239a84e2409c70680755b3a674ca682f7e832cb0eda1cf9ac03fa96bb3d4ed06a97f45bcd1e83e17316c453d99

장갑을 하나 샀는데... 다른 데도 파는 장갑이었지만, 뭔가 살 거면 여기서 사고 싶어서 LEGS에서 삼

일본 셀렉샵들 돌아다니면 참 좋은 게, 접객 매너가 진짜 ㅆㅆㅆㅅㅌㅊ라서 뭔가 안 사면 스스로에게 죄짓는 느낌임 ㅜ

이 뒤로 Duffle 매장도 들렸는데 1층만 운영하는 매장이고, 다른 두 매장에는 없던 제품들이 꽤 많았음

원래는 근처의 리퀴드 룸이라는 라이브 공연장도 가고싶었는데 시간이 먼가 애매애매해서 포기 ㅠ

그렇게 에비스를 떠나서 시부야 쪽으로 천천히 걸어 갔음

7eef8907b1f06df72399f297329c706b9ce0f6ced40d96b18b0317e089ba91d270fc5ee6f88ca162766bb794b618e973cfe2003bb7

시부야까지 걸어온 이유는 SALT AND PEPPER 이라는 아트샵에 기기 위해서!

0b9c8375b2f36ef123eb8391459c706bed49dfa763ac346237afd558f6a731ec4ad0ac1dee11f7126b265001c17cb7534148470186

사진집, 잡화류, 인테리어 용품 이것저것 다 취급하는 아트샵인데 분위기가 정말 좋음

사진집들 보고 있으면 직원 분이 오셔서 이 사진집은 어디서 누가 만든 거고 이런 이런 의미가 있다 설명해주시는데, 이거 듣는 것만해도 시간이 쭉쭉 잘 흘러 감

영어도 유창하게 하시는 분이라 일본어 못 해도 ㄱㅊ음

자체 PB인 VAINL ARCHIVE 라는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는데 아트샵 정체성을 잘 담아 만든 것 같아서 재밌었음

도쿄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가고 싶다면 꼭!!

75ea8507b3846df723eb8291359c701fa05f06eed41e438004239aebd2c5c35cee2cfc4311b668acc9f704adfe2fd41dfca7ea4a41

다음은 KIKUNOBU 라는 편집샵! 바로 근처에 있음

JIEDA 라는 일본브랜드의 전신격인 편집샵인데, 볼 게 엄청 많음

지에다는 당연하고, 사스콰치, 오라리 제품들도 많아서 일본 브랜드 좋아하면 만족할 거라고 생각함

7aeb8176c7f76efe23ef85e2469c701b1080ffc3b897c231b5d5f6128d75902ce75bc06faab4bccdf1274ac69af5d30e580d3d01ec

세일도 많이 하고 있었어서 혹했음...

7be48374c3846af4239a86964e9c70693c288b3be76deb75fdfc08d658b749e2fa6794ceb0342fb025717359ddeaf652705e9b4aaf

이 다음에는 시부야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진 오모테산도 쪽을 구경했음

첫 번째로 간 곳은 PERVERZE 라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인스타에서 자주 봤던 브랜드인데, 단독 매장이 여기 오모테산도 한 군데 뿐이라서 들려보고 싶었음

여성복 위주로 전개하는 브랜드이지만, 유니섹스라인도 많아서 입을 수 있는 옷은 충분히 많았음

가격대가 없지 않아 있는 곳이지만, 창의적인 디자인들이 많아서 납득이 갔음 ㅇㅇ

7aeaf175c782688723e68ee4429c706adf0e7a6713d3da1afee8d2649ea0af3c5f1175c7689856d991998c1c987b196391978fcf7c

오모테산도의 밤...

삐까뻔쩍한 플래그십 스토어들 ㅋㅋ 아오야마도 아오야마지만, 오모테건도도 부자동네 느낌이 물씬나는 곳임

7ce4f102bd8369f323ea82e3439c701b82c1e4af193a241c4f7fa6a701043ef6868008736b1c28511a827837acff062fc1009be465

두 번째로 간 곳은 QOO

여기는 빈티지 하이엔드 브랜드들을 셀렉하는 곳인데, 당연히 ㅈ거지인 나는 구경만 했음 ㅇㅇ...

샤넬, 루이, 펜디 빈티지백이 진짜 셀 수도 없이 많았고, 쥬얼리 라인도 괜찮게 있었던 거 같음

입구에 키 큰 형님이 상주하고 계셔서 조금 겁나긴 했음 ㅇㅇ...

0b9c8174bc8b618523eb86ec429c706d72d2da7207471d3d30a8c190373ef865deb44421175201413347e4cc454197367b86880b22

길 가다가 시로가 보여서 들려 봄

직원분이 한국말 연습중이시던데 ㅋㅋ 잘 하시더라 ㅇㅇ...

시로는 요새 한국에서도 슬슬 뜨고 있는 브랜드이니까 하나 쯤 사 봐도 좋을 거 같음

가격도 다른 향수들 치고 비싼 편은 아니라, 부담없이 쓰거나,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음

7fe48402bc8b60f323ef8093429c706416e179411eb5b2a092a140a3d7eb727b291f617674495c7b992f4144eba813fa57b3487365

세 번째로 간 곳은 VA-VA CLOTHING

드레이프 셔츠가 가장 눈에 띄었고, 이 외에도 깔끔한 옷들이 많아서 미니멀한 일본 스타일 좋아하면 마음에 들어할 거 같음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 정갈한 옷들 많이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음

7b9ef474b38b6085239e87e7309c70651dbe5a575c20b41c7308b551fef575b94dfa1fcca589841ce5e2e154db5145f5326a42c979

그리고 ㅋㅋ 내가 좋아하는 일본 스파 브랜드 RAGEBLUE

한국 스파오 포지션 쯤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가격도 싸고 디자인도 너무 싼 티나게 안 뽑아서 좋아하는 브랜드임

직원 분들 텐션이 많이 높은 건 조금 곤란함 ㅇㅇ...

75998300c084688523ed84944e9c706af4dad365e3578c3e2eaf5d6be4f432f2d9f1d04dfd247aa91ff908964217799479792f5068

그렇게 쇼핑이랑 구경 마치고 배가 너무 고파져서 밥 먹으러 감

시부야 로프트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니혼아부라토 라는 가게고, 체인점 많으니까 아무데나 들어가도 될 듯 ㅇㅇ 굳이 찾아갈 필요는....

한정 아부라소바 시켰는데 마라맛이 많이 나서 좋았음

오랜만에 매콤한 거 먹으니까 힘이 나더라

7d9f8403b2851bf723e8f4ec4e9c701bf3f7656e4a823a225d673f91192bba5cd59b2d0ed15850420ebbea2b5cc8c053704bcd21b4

그렇데 센터가이 산책 하면서 밤의 시부야를 잔뜩 만끽하고 미야시타 파크 구경하기 전에 타워레코드 먼저 잠깐 들림

78edf173bcf66e87239cf791349c70697eee6804b8710880fea9a0a9404dee9bf1ccda32f68405ccc7f41febc2a37c4abcbeaa2f52

디깅하다보면 진짜 가끔 꿀 lp들 찾을 수 있는데, 흔치 않은 일임 ㅠ

웬만한 건 타워레코드 공홈이나 HMV 공홈에서도 살 수 있으니까 참고하셈

타워레코드는 대중픽이 많은 편이고, 소울/훵크류 좋아하면 디스크 유니온으로 ㄱㄱ...

아 면세 혜택이 있긴 함 ㅇㅇ

7aedf475c7836f83239d80e3309c70688b21fc3ac07b0109ed88e863daa7c7cdd6abad66519b8af77737d7cb3c168418cf991062bc

미야시타 파크는 너무 늦게 가니까 할 게 없더라...

생기고 처음 가는 거라 좀 기대했는데 아쉬웠으

799f8676bc846d8223ec86e6459c706a652f2cefe10be7f0822be417e68ffbb1c45fc4d00afc8f49c7109821f9b246ee5e7ce3c6c7

아쉬운 마음을 안고 이제 아사쿠사로 복귀...

스미다강을 곁에 두고 스카이트리를 보면서 산책하다 숙소로 들어갔음

숙소 뷰가 진짜 ㅆㅅㅌㅊ라서 피로가 풀리더라

41일차 끝!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7

3

원본 첨부파일 3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716/2] 운영자 21.11.18 10394343 512
3058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식객 청국장관련 에피가 잘 이해되지 않는 이유.jpg
[14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6334 68
305852
썸네일
[타갤] 염마가 아라쉬보고 아는척 하는 이유 이거일거임
[35]
시황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7312 39
305849
썸네일
[디갤] 15만원짜리 f2.8 망원줌 [14pic]
[14]
포테이토그라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3142 13
305846
썸네일
[원갤] 안철수의 노인기초연금 기여
[89]
원칙펀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5475 29
3058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학교 동아리
[156]
y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5002 59
305840
썸네일
[유갤] 김치찌개 컵라면으로 만드는 초간단 김치전 와 저런 생각을 어떻게 하지?
[193]
ㅇㅇ(175.119) 01:05 9121 53
305837
썸네일
[잡갤] 문세윤의 찐 맛집 구별법과 맛없는집 갔을 때 행동
[3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8424 22
305831
썸네일
[8갤] 공산화되면 펼처질 우리 현실_공안경찰 부자납치, 통계조작 등
[242]
8갤러(59.9) 00:35 8336 192
305828
썸네일
[일갤] (스압) 기타큐슈 여행기 6
[12]
전옥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3495 8
305825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부활수 6174
[33]
ㅇㅇ(210.218) 00:15 7141 27
305822
썸네일
[카연] 옆집 미시 '이미안'씨 (18)
[51]
아바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7552 49
305819
썸네일
[대갤] 생물무기 제조하던 스시녀... 전신 마비 되어 병원 치료 받는 중
[146]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6739 201
305818
썸네일
[U갤] 토푸리아: 존존스가 역대 1위. 하빕은 좀..
[1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9288 126
305815
썸네일
[잡갤] 6.25전쟁 당시 남북한 전력차이
[314]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130 190
305813
썸네일
[야갤] 요즘 남자들 취미는 답도 없다고 하는 한 사업가...jpg
[506]
앤드류테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4401 146
305811
썸네일
[K갤] 김도영의 앞으로의 성적 예상 및 평가 모음
[75]
갸갤러(220.93) 02.15 8519 161
305807
썸네일
[일갤]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2일차 (고토히라궁, 다카마쓰 시내)
[21]
samc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4123 12
305805
썸네일
[흑갤] 한식, 양식 자격증은 있는데 일식 자격증은 없는 일식 셰프
[123]
ㅇㅇ(175.119) 02.15 12983 30
305803
썸네일
[싱갤] 며칠전 무죄 판결 받은 한남
[434]
ㅁㅇㄹ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33640 480
305801
썸네일
[대갤] 충격! 병원장과 주치의가 살인사건 은폐... 내부고발 덕에 발각!
[5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48422 135
305799
썸네일
[세갤] 프랑크푸르트에서 마시기(with 파리)
[8]
해히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5201 5
305797
썸네일
[기갤] 펌) 이혼숙려캠프 걱정부부 일화 중 싸울 이유가 없는데 싸움이 된 일화
[251]
긷갤러(223.38) 02.15 15777 203
3057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숙 방지용 시설물
[260]
직무매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2524 138
305793
썸네일
[U갤] 성시경의 정찬성 돌려까기 ㅋㅋㅋㅋ
[140]
U갤러(112.146) 02.15 18494 305
305791
썸네일
[주갤] 와이프가 부부싸움한걸로 장모한테 전화했는데 이혼 어떻게 생각해?
[244]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1789 178
305789
썸네일
[야갤] "고대생들, 내 폰으로 밤낮없이 전화"…번호 잘못 누른 이유
[310]
야갤러(223.38) 02.15 23942 67
305785
썸네일
[싱갤] 오히려 식용유보다 더 건강한 버터
[438]
노리유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5728 139
305783
썸네일
[잡갤] 알쏭달쏭 여자라서 받는 차별이 궁금한 블라인
[414]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4158 190
305780
썸네일
[카연] 고블린이랑 싸우는 원시인 소녀 .manhwa
[20]
김소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0339 35
3057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반도체산업에서 대체불가한 회사들
[282]
ㅇㅇ(222.104) 02.15 21861 69
305771
썸네일
[백갤] 감귤농장을 살리자!!.jpg
[269]
백갤러(125.178) 02.15 16991 208
305768
썸네일
[야갤] 반려묘 사진 올리자 "XX 따먹고 싶네"…하다하다 고양이 성희롱
[32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0805 45
305765
썸네일
[대갤] 日, 온천에 띄워 놓은 과일까지 먹고 훔쳐가는 손님들로 골치
[18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58963 164
30576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여성 듀얼리스트가 듀얼하는 manhwa
[121]
브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0945 149
305759
썸네일
[메갤] 여시 팡주 시위 반응 캡떠왔음
[314]
ㅇㅇ(106.101) 02.15 18572 324
305754
썸네일
[일갤] 도쿄 2일차 1편
[27]
차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7244 21
305750
썸네일
[잡갤] 의미부여가 최고인 태국의 수도 방콕의 풀네임은?
[6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1348 21
305747
썸네일
[이갤] 낭만넘치는 가미카제 특공대원의 편지..jpg
[309]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5328 119
3057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광주시민이 말하는 전라도가 발전못한이유
[464]
F8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30101 561
305744
썸네일
[대갤] 황당) 승객을 화물칸에 싣고 출발한 공항버스... 공포의 13분
[9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74365 152
305743
썸네일
[야갤] 고양이가 없어진 마라도에 새로 나타난 외래종...JPG
[228]
포흐애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5324 415
305741
썸네일
[퓨갤] 개노폭 vs 자이니치 맞짱썰
[50]
Leess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2185 37
305740
썸네일
[주갤] 살인했는데도... 월급이 계속 나온다니(각종 수당 포함)...
[385]
주갤러(223.38) 02.15 25500 292
305738
썸네일
[잡갤] 회식비 없는 복싱부 학생한테10만원 주는 김동현.jpg
[6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6888 95
305735
썸네일
[야갤] 119만 유명여자유투버 음주운전해도된다 발언논란 ..mp4
[352]
야갤러(211.235) 02.15 34130 470
305734
썸네일
[카연] 웃참 마피아 결말
[36]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3207 75
3057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에 법의학자가 60명밖에 안되는 이유.jpg
[162]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8438 127
305731
썸네일
[디갤] 2월 출사 피버타임때 건진 사진들
[42]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4722 29
305729
썸네일
[닌갤] 동키콩, 출시 44년만에 킬 스크린을 돌파한 이야기
[78]
빗소리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5894 225
뉴스 한지민, ‘나의 완벽한 비서’ 종영 소감 “좋은 사람과 함께해 축복” 디시트렌드 02.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