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4~29 선라이즈 이즈모 타절당해버린 시마네 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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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29 선라이즈 이즈모 타절당해버린 시마네 여행(4)앱에서 작성

라즈군

2025.02.17 10:05:01

조회 4561 추천 10 댓글 12

[시리즈] 01.24~29 시마네 돗토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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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네 여행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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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교훈 삼아 아침에 대욕장부터 조졌음.

여긴 그냥 무난무난했음.

대욕장 가는 길이 좀 머네 생각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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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보는 맛이 있더라.

아침 먹었는데 조식 사진 찍는걸 빼먹음;;;;

이걸 안찍었을리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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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항상 스타벅스감

스타벅스도 지역 스탬프 있어서 돗토리현꺼 찍어야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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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미나토 가는 길에 다이센산이 엄청 크게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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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시게루의 도시답게 열차부터 요괴열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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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즈키시게루역으로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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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멋져서 찍어봤음

건너편 섬도 가보고 싶긴했는데

일정이 도저히 안나오더라.

언젠가 한번쯤은 더 오지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다음으로 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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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는 뭔가 곳곳에 요괴 포인트가 있었음.

나중에 알았는데 이것도 스탬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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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보는데 오뎅 통조리? 신기해서 찍었음

사볼까했는데 별로일것같아서 안샀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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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시게루기념관 왔는데 사실 잘 모르는 사람이라 이런 사람이 있었구나~하면서 봤지

모르는 사람들은 추천할정도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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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역앞에 무슨 체험전시 있었는데 이건 재밌어보였음.

시간 없어서 못갔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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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열차에서 보는 풍경이 고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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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모 액세서리 팔길래 살까했는데 사면 철덕같아서 안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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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게게 음료들 팔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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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서있는데 긴가 안내 보이길래 찍었음.

긴가 익스프레스는 꼭 한번 타보고 싶은데 진짜 이거 예약 개헬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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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인 미사사온천 가는데 가는 길에 다이센산 너무 이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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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숙박은 미사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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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부터 심상치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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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굉장히 만족했음!!

식사 플랜은 1인 예약이 안되서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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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 미사사온천도 산책했는데 해질때쯤 되니까 거의 마무리 되는 분위기.

그리고 5시부터는 이자카야 한두개씩 열기 시작함.

밥집은 많이 안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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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족욕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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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라멘에 우메슈

여기 지역 특산인가? 소뼈육수라멘 다들 팔더라고

맛있었음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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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산책도 했는데

저거 노천 온천임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사람들 벗고 들어가있어서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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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돌아와서 온천 지지러 왔는데

여긴 족욕장도 있더라.

족욕장 분위기 ㅅㅌㅊ

대욕장은 진짜 개레전드였음.

대욕장에서 노천탕 가는데 돌계단 타고 내려가야됨

그리고 내려가니까 막 진짜 온천 느낌처럼 큰 바위에서 물이 나오고 노천탕도 한 4개쯤 됨.

와 얘네 노천탕에 진심이네? 싶었음

온천물은 잘모르겠는데 (나쁘고 좋고 여부가 아니라 진짜 물알못임)

추천하고 싶은 곳이였음.

그래서 전세탕도 기대많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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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탕 크기가 미쳤음ㅋㅋ9인용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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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탕 분위기에 지리고 여긴 다음에 눈 오면 꼭 다시 갈거임ㅋㅋㅋㅋ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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