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동유럽 3개국 배낭여행 - 4일차(부다페스트)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5.02.17 11:40:02
조회 5284 추천 17 댓글 17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acb96c5845f59cd7bf054042f76074c6de8db8188131b74c39b332686

아침 8시 반 부다페스트 뉴가티 역 입갤
짐 보관하려고 부다페스트 짐 보관함으로 가는데 이동네 짐 보관소는 카드 결제가 말을 듣지 않았다. 역무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코인을 넣으라고 하던데
1800 포린트 규모의 동전이 방금 헝가리 들어온 사람한테 있을리가.

인터넷을 보니 편의점도 지폐랑 동전 교환 안해준다고 한다. 사실 나같아도 그럴만한게 편의점이 동전교환기도 아니고 너나없이 동전 교환해주면 정작 물건 산 손님들 동전 없어서 못거슬러주는 사태가 일어날수도 있는데 미쳤다고 해줄까.

마침 지나가는 헝가리인이 뉴가티 역 옆에있는 백화점 내 물품 교환소 소개해주는데 1시간에 1유로로 상당히 비싸긴했다.
사족으로 그 헝가리인이 어디서 왔냐 해서 사우스 코리아 했더니 본인도 언젠가 거기랑 일본 가보고 싶다고 하면서 너 그럼 노스 코리아도 가봤겠네? 하길래 사우스 코리안은 노스 코리아 방문 못한다고 함.
김정은의 잔혹함은 헝가리에도 소문이 다 났는지 헝가리인이 김정은은 왜 자기 고모부랑 형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을 죽여대냐고 물어봐서 그새낀 지가 왕인줄 착각한다고 답해줌.

7fed8273b58068fe51ee86e54f807d7323db9b118f95baf0d516f52bf8e559bc

헝가리에 오자마자 첫번째로 간곳은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지하철 역에서 나오자마자 무척 웅장한 건물이 날 반겨주었다.

7fed8273b58068fe51ee86e44785727343339cd7a4a5fc6cacb240bcc343f754

헝가리 국기 펄럭이는게 인상적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58ec53ffd9d7176d562ce5c4d542a62432967abfaf1075fde05793fd6

국회의사당에서 보이는 다뉴브강. 이날은 영화 촬영 때문에 다뉴브강 과 세체니 다리 출입이 금지되었다. 죄다 폴리스 라인 치고 보안요원들이 출입을 막더라.
덕분에 다뉴브 강의 신발은 출입 통제가 해제되는 6일차(헝가리에서 마지막날)에 가보는걸로.

7fed8273b58068fe51ee84e64f84717331ac5c43bef766b6d1dd233e0e720eaa

어부의 요새에 올라갔다.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 아니랄까봐 국회의사당이 제일 눈에 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d77360128fdf196633bfc345f4c14266dd65a5d1de0ee03dd97082835

어부의 요새 바로 앞에 있는 마차슈 성당 외부.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4693133c353e74d1c737d9af5acd4b3d8bc7b1b6c9533f4964219aefb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447052c8db4452180bd69826e8aa314e562cacb7545dad6fad6a8f81c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0da9d800c7bccd5fdca53cef8a776e5ae0eea84262d76613ee92808ac

성당 내부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d0e5ba9c652ec404b87e01b6647cec2507e8de06f57b645dd2b80033c

성당 내부 구경 이후 전망대도 구경하러 갔다.
참고로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만으로 저 높은데를 올라가야 하는데, 힘들어 뒤진다.
특히 본인이 저질 체력이다 하는 사람은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안올라가는걸 추천함.

7fed8273b58068fe51ee85e146837673d41141b141f00d3a6bb4b486dc2abea3

7fed8273b58068fe51ee85e1478174736d61f3408035f42fc64f6037106c5b3e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d03daed2ff9b1bf1fb2958d7ae4bb4ce746a3a5a1c520eeacef24bfff

조빠지게 고생하며 올라간 전망대에서 촬영한 사진.

7fed8273b58068fe51ee82e64685777316bc7b074e033fd355157a839177a9e0

이제 그 다음은 부다성으로 갔다.
부다성에 가려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거나 아니면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앞서 성당 전망대 올라가는데에 힘을 다 써버린지라 요번에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갔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f0acc308bdf333a62dfe3ce62acb5afbf6f2ae68a0c39dbb5615e1ae3

7fed8273b58068fe51ee82e04e8575733d0f92d996cb06082b4e822f0ed405d5

안에 박물관도 있던데, 헝가리어라 못알아먹을거 같아서 패스.

7fed8273b58068fe51ee83e54483757351cf4e28bb7e2a2a268501f2ef3d935e

부다 성에서 열일하는 두산 포크레인.
참고로 두산은 체코에서는 아예 축구팀을 후원하고 있다고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e5e54489303c9bffb58b677dc6d8bd25ac2d08015eb82f16b7e9e2afe

야경보러 가기 전 체크인 시간이 넘어 숙소로 짐을 옮기는데, 숙소 앞에 친숙한 한글이 보인다.
뭐하는 가게인가 했더니 위에 Asian food라며 짤막하게 적혀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3cc1237b85e760de9a688ce889a2d6d6ae102fcf947c179edfef99aef

때마침 매운게 땡기는 시점인지라 불닭 개같이 구매
(일반 불닭이 없어 조금 더 매운거 감수하고 한국에는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든 핵불닭 구매했다. 매워 죽을뻔했다.)

7fed8273b58068fe51ee8ee742857c739256119873e2d89adfac0df8846d6517

기분좋게 매운거 먹고 시작해보는 야경 관람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75b4b7405b0c4feb851b7974bf8b75b5e06374b0afa53185912f6940a

저 멀리 보이는 마차슈 성당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b393b77202d7d2cdf8955f3e9022f8c23ed96653e844bed0473798594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부다성

7fed8273b58068fe51ee8ee144827573fc1356cd70e127c2726996b377b44291

장소를 옮겨 Batthyany ter H 지하철역 앞에서 보는 국회의사당 야경 전경
(국회의사당 앞 지하철역과 불과 한개역 차이다. 다만 다뉴브 강을 건너야 하는지라 시간은 2~3분 소요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b6a138824b46bacdc433b9e4d932464d2d29c345a0ea8ce128eec08e6

유럽 3대 야경(프라하, 부다페스트, 파리)중 2곳 이렇게 접수.
파리도 조만간 다시 한번 가봐야하는데 다음에 스페인-모로코 여행을 간다면 끼워갈까 생각중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ea4f605be4d7a99d548e005ce13c11e151d89f28b237085b7d1e54abd

유람선 타기 전 저녁으로 먹는 굴라시
이게 맵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3시간전 먹은 핵불닭의 영향인지 맵기는 커녕 얼큰하지도 않았다.
아 맛이 없었단건 아니다. 맛은 최고였다. 다만 사람이 많아 식당이 바글바글했다.

7fed8273b58068fe51ed86e5428073739c9410976988db739444af1aee31fea1

이제 유람선을 타며 부다페스트 전체 야경을 감상해본다.
체코 체스키에서 만난 가이드 말로는 6년전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사고로 적지 않은 한국인들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의 여파로 코로나 이전까지 대부분의 여행사에서 유람선 일정을 삭제하였다고 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8318a92e75027e1010a41b176568dbf6c88e6d5973abf71dbe1c71e01

7fed8273b58068fe51ed87e74583767381eec2f70ab352233ee239dce148e878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eb8b0f63242b5cb6bfbaaeb53424769f0d0b6e285bdd81500bda91e26

7fed8273b58068fe51ed87e642807c73c8285b0288c11d574d96b42cf41d6402

유람선을 타고 보는 부다페스트 야경의 풍경.
무제한 드링크 유람선을 탑승했던지라 와인만 6잔은 마신거 같은데, 덕분에 유람선에서 내린 뒤 숙소에 들어갈때까지 무척 취해있었다.
비록 필름이 끊긴 수준은 아니었다만 한국도 아니고 먼 이국땅에서 그렇게 취한 채로 어떻게 별일없이 숙소로 돌아갔는지 신기하긴 했다.

일개 외국인이 술 취한채 돌아다녀도 멀쩡하다는게 헝가리 치안이 한국 수준으로 최고만 아닐뿐 매우 좋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헝가리에서의 첫날도 끝.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7

고정닉 4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06550
썸네일
[토갤] 엘든링 늑대의 전귀 몇가지 개조
[40]
참치김치스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5900 61
306548
썸네일
[잡갤] 골목 앞 횡단보도에 망부석처럼 앉아있던 임신한 누렁이의 사연
[9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8519 75
306546
썸네일
[정갤] 한미 범죄인 인도조약을 처음으로 적용받은 범죄자
[72]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8253 106
306544
썸네일
[자갤] 길에 있는 차 박살낸 범인은 '기초생활수급자'?
[330]
ㅇㅇ(106.101) 02.18 23280 95
306540
썸네일
[싱갤] 돈 주고 일하던 할리우드 배우
[123]
톰홀랜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9470 160
306538
썸네일
[주갤] (블라) 성병 고백한 여친땜에 혼란스러운 예비퐁퐁이
[830]
블라탐험가페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5371 548
306536
썸네일
[과빵] 빵붕이 시칠리아 휴가
[55]
리터럴리배트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3006 58
306534
썸네일
[미갤] 르브론이 기념사진으로 현지에서 욕 존나 쳐먹고 있는 이유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2913 203
306532
썸네일
[싱갤] 탑골공원에서 술먹다 결국 도망친 여성
[484]
Amsterd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5509 224
306530
썸네일
[잡갤] 태백산맥에서 호랑이를 목격했고 증거로 발자국을 발견했다는 사람
[22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4185 45
306529
썸네일
[야갤] 한국의 손맛을 알려주고 싶어서 딸과 같이 한국에 온 에드워드 리
[10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2096 57
306527
썸네일
[스갤] 250125-0201 홋카이도 원정 - 01 - 입국, 토마무 Day1
[24]
Daisu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5108 21
306526
썸네일
[야갤] '페이커가 뭔 잘못?'...SBS '그알' 화제몰이 논란
[225]
ㅇㅇ(106.101) 02.18 25035 70
306524
썸네일
[주갤] 이게 진짜 남자 단톡방에선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들이야???
[406]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37681 69
306521
썸네일
[해갤] 사장이 밀어서 쓰러진 배달기사... cctv 확인해봤더니?
[261]
ㅇㅇ(185.236) 02.18 21116 183
306520
썸네일
[미갤] \"윤통, 국회의원 체포 지시\" 검찰 조서 공개에 尹측 퇴장
[424]
발로만든족제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8516 447
306518
썸네일
[백갤] 내팔렘) 뿌종원의 본가 소불고기 3인분 JPG
[279]
ㅇㅇ(183.97) 02.18 34473 513
306517
썸네일
[대갤] 日, 미쓰비시 이어 미즈호에서도 대여금고 도난 사건 은폐하다 적발
[6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5897 142
30651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시리즈 역사상 가장 어럽다는 포켓몬 최종보스.jpg
[173]
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31907 86
306514
썸네일
[필갤] 이것저것 webp
[17]
JOE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9374 16
306512
썸네일
[미갤] 그록3 주요 내용
[42]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5611 39
306511
썸네일
[이갤] 10만원만 줘도 가리지 않고 일할 것
[379]
ㅇㅇ(198.44) 02.18 37448 49
306509
썸네일
[여갤] 김연경이 이야기하는 아본단자의 분석배구 (feat. 한선수)
[52]
지아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3889 113
306508
썸네일
[히갤] (스압) 해외에서 이미지 나락간 라이블리 & 레이놀즈 사건
[102]
ㅇㅇ(175.119) 02.18 25488 128
306505
썸네일
[귀갤] 귀혼 처음 시작하는 만화 2.manhwa
[70]
도원수권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4480 102
306503
썸네일
[이갤] AOA권민아, 김새론 사생활 폭로했던 유튜버 저격
[291]
ㅇㅇ(172.98) 02.18 38315 79
3065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우-러 전쟁 최종승자
[1080]
코밍응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1686 302
306500
썸네일
[미갤] 이하늬, 이번엔 65억 부동산 매입 자금 출처 의혹
[283]
ㅇㅇ(146.70) 02.18 24044 183
306499
썸네일
[디갤] 한 여름의 Happy New Year (47pic)
[11]
김도시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3685 13
306497
썸네일
[해갤] 오요안나 2023년 1월 녹취록...MBC 징벌적 6+6 계약조치 충격
[223]
ㅇㅇ(149.36) 02.18 18081 221
3064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급이라는 취업 한파
[1220]
Amsterd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47692 183
306494
썸네일
[해갤] 새로운 티커 발굴 방법과 제타(Zeta) 분석 - 기본적 추세 분석 방법
[50]
도박하는거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1289 26
306493
썸네일
[코갤] "금 안전한가" 머스크, 616조 금 보유고 조사한다
[254]
ㅋ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3728 91
306490
썸네일
[정갤] 파키스탄에 한국이 굴삭기를 수출하는 방법
[136]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3965 49
306488
썸네일
[잡갤] 버터로 숙성한 삼겹살 구워먹는 고깃집 (feat.청국술밥에 빠진 버터)
[28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6808 40
306487
썸네일
[국갤] [단독] 김일성 찬양물 4000쪽 갖고 있던 민노총 전 간부
[316]
ㅇㅇ(211.36) 02.18 22301 565
306485
썸네일
[싱갤] 깜짝깜짝 AI 애니메이션 기술력 근황.gif
[276]
ㅇㅇ(211.216) 02.18 42757 151
306484
썸네일
[멍갤] 반려견과 산책 가는 줄 알았는데…나무에 묶고 줄행랑 '무개념 견주'
[144]
ㅇㅇ(211.234) 02.18 16569 45
306482
썸네일
[대갤] 日공영버스, 공문서위조까지 하며 직원들 잔업 시키다 적발!
[9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06749 166
306481
썸네일
[필갤] 담백하게,일본을 슬라이드로
[31]
시간이너무빨라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0842 27
306479
썸네일
[걸갤] 기사) 뉴진스, NJZ 재데뷔를 둘러싼 '꼬꼬무' 궁금증들
[268]
ㅇㅇ(211.234) 02.18 22922 166
306478
썸네일
[해갤] 납치로 오해해 뛰어내려 숨진 승객…택시기사 무죄 확정
[743]
ㅇㅇ(91.219) 02.18 27229 213
306475
썸네일
[중갤] 치사율 70% 원숭이 B 바이러스 뉴스 더쿠 인증 ㅋㅋㅋ
[252]
ㅇㅇㅇ(115.138) 02.18 21359 220
30647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양떼목장의 양을 씻기면 생기는 일.jpg
[22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5943 276
306472
썸네일
[미갤] '안 사먹어' 끝판왕은 커피였다…"더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jpg
[326]
빌애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31012 64
306470
썸네일
[잡갤] 축구 캐스터의 고충...jpg
[8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7539 84
306469
썸네일
[한화] 노시환)내 진짜 타격 롤모델은 이대호 선배
[75]
칰갤러(211.36) 02.18 12881 138
3064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7세고시 유명학원 시험지 수준
[51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9098 147
306466
썸네일
[군갤] 1머전 당시의 "인간 전차"
[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17444 110
306464
썸네일
[국갤] 인권위 결정문 살아있누
[1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3428 600
뉴스 '500일의 썸머'·'위플래시' 재개봉 영화로 관객 잡기 디시트렌드 03.0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