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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가수라고 평가되는 가수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0 18:15:02
조회 33244 추천 177 댓글 287

수정해서 다시 올림

시작하기 앞서 특정 인물을 다루는 글을 쓰는 거는 처음이라

딱딱하고 지루할 수가 있음, 세줄요약 없음 음악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노잼임


오늘 소개할 분은 이름으로는 몰라도 모두가 알고 있는

노래를 불렀으며 80년대 우리나라 아이돌 시초의 인기와

커리어보다 음악의 길을 선택하신 분이야

1988년 만 18세 나이에 MBC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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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와 함께 가요제 양대산맥으로 기능하며 수많은

스타들과 명곡을 쏟아낸 역대 <강변가요제> 중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고 평가되는 (1988년 강변가요제는 이상은, 이상우,

박성신, 박광현, 이재영 등 당시 인기가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전설적인 대회였다.) 제 9회 가요제에서 당시 아직 성인도 되지

않은 고등학생 이상은이 우승을 차지했어

그녀에게 우승을 안겨준 해준 곡이 바로 <담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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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관념적인 노랫말과 단조의 멜로디가 주류를 이루던

80년대에 아무런 뜻도 없는 '담다디'는 신선한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왔다. 후크송 못지 않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과 그녀의 177cm 장신에서 나오는

잔망스러운 춤사위와 개구쟁이 같은 귀여운 컨셉으로

1988년에는 담다디 열풍으로 당시 전국민이 흥얼거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훗날 마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신해철>의 <그대에게>

작곡에 영향을 준 곡이 바로 담다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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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이상은에게 현장에 있는  MC가 "지금 가장 보고

싶은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보시죠" 라는 말에 부모님

이야기가 나올 거라 예상했는데 "마이클 잭슨"이라고

대답해서 또 한번 충격을 줬다. 이상은의 순수함과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이 보이는 대답이다.

이상은의 이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홍석천이 인간적으로

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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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그 게이게이가 맞다 ㅎㅎ

게이도 홀리게 만드는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이

불과 18세 나이의 이상은에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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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은 '진짜 물건'이었다.

요즘도 이런 여고생 캐릭터는 없어서 못구하는데

당시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여자가수들의

전형적인 틀을 깨버린,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갑툭튀한

이제껏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캐릭터였고, 발빠른

어른들이 그걸 보고 가만히 놔둘 리 없었다.

딱 봐도 끼가 넘치는 시원 털털 유쾌 발랄한 이미지에,

어린 나이 답지않게 재치 있는 말솜씨를 인정받아 데뷔

하자마자 만 18세에 단독 라디오 DJ시작으로

CF, 예능, 연기 등 여기저기 엄청 불려다니면서 소비되었고

데뷔 4개월차가 되자 연예계의 문제점을 다 파악하고 많은

고민을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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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은 무대에서 보여지는 외형적인 스타일뿐 아니라

자연스레 나오는 말투나 행동까지도 보이시해서

진짜 남자인지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점에서

기존 여가수들의 그것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데뷔 때의 선머슴 같은 모습이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되어버려서 그렇지 정작 이상은은 바지만 고집한다거나

보이시함을 고수하지는 않았었다.

오히려 좋아하는 취향 자체는 지극히 소녀 감성에

가까웠는데 그게 겉모습에 의해 가려졌던 것이다.

나중에는 치마를 입고 싶어도 치마를 입고 나가면 다들

눈이 휘둥그레져서 그게 부담스러워 더 못 입었다.

게다가 머리를 기르려다 팬들 성화에 못이겨 다시

짧게 자른 일까지 있었다. 한마디로 이상은은 의도치

않게 스타 시스템에 의해 대중들에게 보이시함을

강요받고 소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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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늦가을 2집 '사랑할거야' 후속곡으로 자신이

작사한 '그대 떠난 후' 를 마지막으로 라디오 DJ 등

모든 활동을 중단, 대학교까지 휴학하고 그간 꿈꿔왔던

미술 공부를 위해 유학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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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의지와 무관한 어른들 꼭두각시 노릇을 해야하는

상황이 받아들이기 힘들고 체질적으로도 맞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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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미대 입학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은 계속되어, 3집 와 4집

4집 을 발표하였고 미국에 있는 동안 처음으로

머리를 길러 단발로 귀국을 했는데, 숏컷을 원하는

팬들의 등쌀에 결국은 숏컷으로 출국하게 되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칭 팬이라는 족속중 제대로 된

사람은 소수다.








5집에서 또 한번 모두가 알고 있는 레전드 곡 <언제가는>이

수록 되었다.

MBC에서는 1위, 가요 톱텐에서는 5위권까지 했던 곡이다.

참고로 당시는 서태지와 아이들 등장 이후 댄스곡들이

가요계를 점령하고 있었는데 댄스곡이 아닌 노래로 이룬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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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에 쓴 가사라고 하기에는 깊이가 있는 가삿말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로

사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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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집은 작품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맞춘 명반으로 평가

되지만 하필이면 5집 당시 제작자가 지금은 악명이

대중에게 다 알려진 서세원이었다..  숏컷 아이돌 이미지가

싫어 유학까지 갔다왔음에도 여전히 바뀌지 않는 현실에

현타를 느꼈다.




6집 앨범 대표곡 <공무도하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언젠가는~ 우리 다시~만나리~'를

외치던 이상은이 갑자기 기괴한(?) 음악을 들고

돌아왔을때 대중들은 또한번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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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류라는 말도 없던 시절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인정 받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10위,

<100Beat 선정 '1990년대 베스트 앨범 100>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대중음악을 벗어나 하고 싶은 음악을 6집, 7집, 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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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에 강변가요제에서 탬버린을 흔들고 마왕과 게이를

홀린 마이클 잭슨을 동경하던 소녀는 어느덧 앨범 15집

발매, 50대가 되었다.

요즘 나와도 개성있는 스타일로 이상은을 시대를 앞서간

싱어송라이터라고 아쉬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글쎄.. 인기야

많았겠지만 스트레스는 당시보다 더 받았을 거라 생각한다.

할말하않





이상은 노래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삶은 여행을 마지막으로

인물소개를 마치려고 한다 삶은 여행 한치 앞을 모르는 인간의

인생을 적은 가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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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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