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당탕탕 짬뽕맛 여행기 5~7일차 하코다테,아오모리앱에서 작성

스파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1 12:35:02
조회 3783 추천 10 댓글 15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acb95c58b5f59cc78fd54052f76074c50a8f99033df437a869788bf4a

이 날은 눈뜨고 이동하면서 어제 봤던 지역교류 마을조성어쩌구센터로 이동 ㄱㄱ
어제 건물이 예뻐서 리뷰찾아보는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수동 엘레베이터가 있다길래 호기심에 찾아와봄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3f5d73eaf419735d61f1abe4a090b948536bdde10d94ee5a03aab9bbe

문 여는거부터 올라가는거까지 전부 수동이었는데 올라가는거는 레버를 누르고 있으면 올라가더라
체험은 따로 돈받거나 하지는 않고 엘레베이터 타보고 싶다니까 할배가 뉴비 발견한듯이 싱글벙글 오셔서 엘베태워주시고 무차별설명 랩하시더라

듣기로는 일본에서 단 3대밖에 안 남아있는 수동 엘베라던데
갈일 있으면 한번 타봐라 재밌는 경험이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2108c8de354324380bd6ade8581ca160b1f3351a43ad5f7cb03841fda

이후 트램을 타고 하코다테 역 앞에 있는 아침시장으로 이동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58ec63ff29d707ed762ce5d4b0e732b85e40f7413dd30920a79ee5698b8cea4

저 멀리 보이는 하코다테 역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4693233cc53e6461c787f98f5acd4b3887202c7997af57d1d000af93f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447062c82b4442a80b06c856e8aa314eebf5e0678fe1f0d7ecdb5c533

앞쪽으로 오면 하코다테 아침 시장이 있다
다양한 해산물 파는거 구경한다음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583501428b934a2e5b945f1dd5682c2ab0249cea250325872e0501129

여기 온 목적인 500엔 카이센동 + 우니 에디숀으로 아침식사함
맛은 뭐 쏘쏘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0da9e80037bccd6fdc750cef8a776e5a3f0fb15fa8205fb4e6152ac4a

아마 저게 호쿠토인가?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d0e58a9c952ec42488be2106647cec23d14f6b65c67b30b4865783e5d

하코다테역에서 전철타고 도보로 좀 걸어서 페리터미널로 이동 ㄱㄱ
아오모리로는 페리를 타고 갈 예정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442d3c3b611f303e62427e81e85edcafe388b6299dd54a2173b6b6a9e

티켓 발권해주고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2d80bebb02b2809b787d5280e835b0fe7c87247fad8ad15c4856f70ac

앞쪽에 테라스 구경좀 나옴
날씨는 어제부터 영 꾸리꾸리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d03d9ed20f9b1be18bd938e7ae4bb901ea1e479d61f86b4bd42357239

페리 밖은 나가지 못하게 막아놧더라
바닷바람좀 쐬고싶었는디
그리고 배 안에서 전체적으로 담배쩐내가 진동해서 배 안이 거대한 흡연룸인 기분이엇음
오우쉣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39e4e9c214d57d2fb51d2e925c3966051cade58ccf882e73eb674dee7

전파는 안터지지만 대충 어디쯤 왔는지는 배 안에 표시해주는 지도가 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bf23aa5cd95b96e084119d5f3b38e9f83e0f7904e6cea87ccd616ac80

4시간즘 걸려서 아오모리 드랍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0cf26951ee564a76c13a35581433d7ab494c9c431a63391dd7cdbd231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e5e57489c03c9bef95ab77edc6d8b92596a7339a856f73bf66c562f0b

이때 한창 폭설로 난리났다는거 말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까 눈 쌓인게 차원을 달리한다
내가 키 평균보다는 큰 편인데 내 키보다 높게 쌓인게 널렷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3cc1137b75e760ce9a489cf889a2db8d99d8736ba9ed12ff6aa3ae958

이후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75b48740ab0c4f0bf52b3984da2ee6accb3fb760ebcf6145e54e65cf50248cc

아오모리 역 앞에 드랍됬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ca49bfe4b43a86078d5263c3f0eefb2d54b271ad91baa90ce5cece9d8

드랍되자마자 보이는 사과
여윽시 일본 최강의 사과 도시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b3938772f2d7d22d88751f5e9022f338fa1d56fa2dbd646fe4d5c2e2e

신마치쪽으로 쭉 걸어가서 숙소 체크인 ㄱㄱㄱ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f9b7175ae1be96a86c8ce40f3608fb7474755928ad80a92607e2c4d1c

안영하세요 ^^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b6a10882bb46bacdb4e3c9c4d9324262a15ed24c339fd2f1bdfb87cfa

체크인하고나서 밥먹으러 나온길
눈이 치워져있는건 고사하고 저게 녹고얼어서 걍 스케이트장 시즌2임 ㅋㅋㅋ
오우쉣 뿩예 반복하면서 길을 헤치고 나아가서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ea4f505b14d7a98d244e407ce13c1ea69b2882ec44f4e686cdb985440

아오모리 출신 친구에게 추천받은 또다른 아오모리 명물
"니보시 라멘"을 먹으러 왔다
멸치국물이라 그런지 뭔가 친숙한 맛
멸치다시에 소금넣고 면넣어 먹는 느낌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47a27d7489ae4b7f461613982b87ea6b93aa514b87fa18a0f90285fdf

이후 대충 야끼토리 포장해다가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8318992e85027e0050042bf76568ddca31a1dfc0a959fd8b4c4c368d4

숙소에서 야스 좀 조지고 잤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71640c86a35936b6de825511174f053da2db5c67d61bc6775bbe8ab4e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뭔가...뭔가 심상치 않음....

3fb8c32fffd711ab6fb8d38a4489766d8e6eb8b3f63242b7c26bf9afe4534247a998f58038167618c0614ae868ae

3fb8c32fffd711ab6fb8d38a4488766dbaed77350128fdf09d6536fc305f4c140bc943eba6c3289910a67ddd85dd

앞이 뿌옇게 보일정도로 펑펑오는게 마치 K-먼지뷰를 보는듯한 ㅋㅋㅋ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a7eb030b8284e30526ba4b2194ff43e3dd12ef321baf3b7b9cfda5722

아오모리 시내에 아마 유일한 관광지처럼 보이는 네부타의 집 와랏세 박물관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f76493693a95e548d74a10a564e0e3bb924f177506c3bc863790a4779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c1ff14cd025c081222e8eed414cb899f912e9cff278fa6b7ced12cb1a

네임드 축제인 네부타 마츠리에 쓰이는 것들을 전시해 놓는듯 했다
근데 별 흥미없기도 하고 규모도 좀 작아보이길래 흠.....하면서 내적갈등하다가 들어가보지는 않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55b80706fba6ae8c0491e563610ae087061da401e16033e6b661f5d36

이후 요시노야 가서 규동으로 아침때우고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866fc28712f92906ab1928a61688eba2293ffbff4660fc2ce495c6f2a

감기약사온거 먹음
하코다테에서부터 시름시름앓다가 도저히 안되겟어서 약 사왔다 짱개 ㅅㅂ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97fa7274bf07a0aee6c23d8e69dd0ea7f34739826a0ac344e6f49b39d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0ed8d79c60ffea34f81abf54623ed492bc3d6d20c669589aa9db41132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51acbf4d9b479c0685c5e571d14c10d5a6a7e8f8962cea3e4ced72206

그래도 사진은 제법 운치있게 찍힌다
하지만 이때 한창 눈때문에 조난됬니 열차끊겻니 간증이 넘쳐나던 시기라서 아오모리는 빤스런 결정
사실 간사이에 약속잡아놓은게 있어서 틀어지면 안되서 안전빵으로 건너뛴거도 없잖아 있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e207801be296045fce737351f417ff33da5f3ed5b52bc5cd6412f3389

잠깐 눈이 그친 사이에 아오모리 베이브릿지 배경 한컷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028a85d49e59a16a1b87e940d5080c2df05a008c3f26b55954830a832

자전거 : 죽..여줘....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2e2f9c4e74aa015dc246c982d22e8814b54e524e8074d29ce40d9c989

그래도 온김에 사과는 무봐야제 싶어서 a-팩토리 오픈런 ㄱㄱ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7fb2e860783dd4b49f1ceb30cc41547c781169cb6a488b9bf382b860e

아잇ㅂ 내 젤라또가!!!!!!!
이 젤라또 먹으려고 온건데 닫았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364134eba68a874bca52a6f0ecb1d01e21cf62866dc68f560113c0b3c

3fb8c32fffd711ab6fb8d38a4287766d6b8ce1f9e35fa4e13deffed21366aee930c9416d84e6db366d652e507742

아쉬운대로 애플파이랑 애플사이다 구매해서 이동하기로...


우당당탕 짬뽕맛 여행기 6일차 모리오카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acb95c5845f58c47bf0540c2f76074cbff10f296f2b19e3fc635fc3bd

아오모리에서 버스타고 모리오카로 이동
아마 내 기억상 특이하게 ic찍고 이동가능했던거로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3f5d73ea041963dd4191abd4a090b947fc0db182bd05d2377a806c94f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2108c8dec54334b80bf6dde8581ca169e2ca654521945dfbc0cbc5bfb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58ec63ffd9d7176d763c85a4d542a62205fdc6b63b0e828935a2d485f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aab732f4410dcf25034d5338b9d7295996c03a06828765b120796f109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583501427b935a9e1b246f7dd5682c2b5dd0f99f47b178c0b2f0becaa

가는동안 날이 맑아지면서 보이는 풍경이 제법 보기 좋다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4693233c353e74c18787a92f5acd4b32c9752e32e23b99ea124c6ff94

이후 모리오카역 드랍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447062c8db4452087b96c896e8aa314a843a07ac29c17dad56d5f3e4b

역 앞에서 바로 보이는 풍경
보자마자 육성으로 감탄사나옴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0da9e800c7bccd5fec852c2f8a776e53b368c4de32946ccb63bb4eb2e

이후 밥먹으러 이동
첫번째 메ㅡ뉴는 모리오카 냉면을 먹어보러 발상지라는 "쇼쿠도엔" 으로 이동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d0e58a9c652ec404c89e11b6647cec22691978a72d96e362a7b08c634

걍 김치국물에 냉면대신 쫄면 넣은 맛이다
그마저도 좀 불어있어서 엄......
냉면은 역시 한국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442d3c3b911f306e62425e91e85edd50c2a13895039694a824c5461af

이후 숙소 체크인하러 이동하는길에 보인 이와테현청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bf23aa5c295b96c0d4419d4f3b38e67a2af595f4ba764e13d3839cf13

대곡상평군의 고향현답게 mvp랑 5050을 축하하는 플랜카드를 현청에다 걸어놨다
굉장하다 오타니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2d80bebbf2b280cb182d0280e835be2690580b9d4fcc525ecfef54012

모리오카 성터 앞에 있는 사쿠라야마 신사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d03d9ed2ff9b1b819b6908c7ae4bb4158bfa7ac0a470de18b5a77498d

그냥저냥 자그마한 동네 신사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39e4e9c2e4d57d5fb52d6e425c39618bc062924b998d5a4ddac5411ac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f0acf308bdf333a62dbe3c662acb5138ef7fcdaab32ef75b5d1a1d44f

머선 나무였는지는 기억안나는디 바위에 뿌리내린게 인상적이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0cf269511e564a56b10a15781433d1c2b66a6263f46802e48b0c9cb8a

이와테 공회당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e5e57489303c9bcfe55b770dc6d8b4b9cd6a14cd4a40e2170db2206e0

나카츠 강을 건너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3cc1137b85e760eefaa89c6889a2da0b2cf70d70e248cf50ecc13b8e9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ca49bfe4443a86278d8243a3f0eef8ddfb72e58b872baa444b1a5a6c2

3fb8c32fffd711ab6fb8d38a4481766d0a275b487405b0c4f2bf5eb1994bf8b70f5890907d7220c9bfd0394ca074

3fb8c32fffd711ab6fb8d38a4480766de22b393877202d7d21dd8e55f2e9022f7c65adcfed30a36215228dd7b75e

도쿄역을 만들었다는 다츠노 긴고라는 사람이 만들었다는 이와테 은행 건물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f9b7175a11be96886ceca44f3608f8c1e76598dd3e1165310af9c6208

3fb8c32fffd711ab6fb8d38a4588766d030028a85d49e59b1aa4be78940d5080fbf4a257c621f05beea37ee88303

3fb8c32fffd711ab6fb8d38a4281766d2872e2f9c4e74aa119d9206b9b2d22e83ac0b6649b6e7614e2043890380e

내부는 무료랑 유료 전시구역이 나뉘어져 있는데 무료로도 충분할거 같았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0766d8a57fb2e860783dd4e49f5cdbf0cc4156733d41a642f33b6a9d9b5d3821f

겐지 청춘관,
난 별 흥미 없어서 대충 흝어만 봤는데
미야자와 겐지 좋아하는 사람이면 의미있지 않을까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b6a108824b46ba1d9463e994d93248a87ba98d7ee0ceae5240e992310

아직 낮이지만 달이 선명하길래 한컷

3fb8c32fffd711ab6fb8d38a4485766dcdcea4f505be4d7a95d745e507ce13c1a5d47727c06408a9e634a51725b8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47a27d7479ae7b2f66b613f82b87e685c4f2dfeababbd3f7e9df292cd

이후 쭉 걸어서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8318992e75024e5020741b576568de799c03b6769a816cea35804168d

모리오카 하치만구 도착

3fb8c32fffd711ab6fb8d38a4486766d43671640c86a3592666dee26561174f0803a1991a81bc92da91aed6e2f9c

안쪽에는 포장마차가 좀 있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1766dc08a7eb030b8284f3d556fa7b8194ff40922ee154f6d7db62c4e5d279bba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f76493693a95f588e73a00b564e0eeca0c963c9e4503a2df9e85d16ec

대충 둘러보고 다시 복귀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c1ff14cd025c18d262c8bed414cb89afbbfe7551039bcdd97cb3bd1b7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55b80706fba6be8c34b1b543610ae6271cc683f3ad818f355b3109cfc

모리오카 쟈쟈멘 먹어보러 출동
맛은 칼국수면에 생춘장? 된장? 비벼먹는 맛

여담으로 계란 하나 탁 올려주길래 넣어먹는 용도인줄 알았는데 까넣으니까 아주머니 엣??? 그거 계란탕 용인데스웅??? 해서 엣??? 까버린거 그냥 먹음 ㄱㅊ ㅈㅅㅋㅋ;;하고 먹음...

쟈쟈멘 다먹으면 거따가 계란탕 만들어준다고 하니까 일붕이들은 나같은 실수 하지 말자...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866fc28712f93906ab9958161688e6f611099d7cae015812e92765ec0

이후로 가볍게 한잔 하려고 대충 야끼토리집 찾아서 들어옴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66d2b197fa7274bf07b0ae86722d0e69dd0bfe07f95891363aa3fa7e42ca18c

3fb8c32fffd711ab6fb8d38a4587766dec40ed8d79c60fffa34885a8f04623ed86c1f6f9701cb906e3fd22ecfc85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51acbf4d9b478c069575f561d14c10b9a6bba9717cc899028f20fb6b0

꼬치는 한개단위부터 주문가능

3fb8c32fffd711ab6fb8d38a4589766deece207801be29624cf8e337341f417f4a5dfc96caa9b6df30035afc5910

여기서 먹어본 쯔꾸네가 내가 먹어본 쯔꾸네중 일본 베스트집임
메뉴 머가 자신작이냐고 물어보니까 옆에 누님이 쯔꾸네 반드시 꼭 절대로 먹으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극락 ㅇㅇㅇ
쯔꾸네 하나만으로 갈 가치가 충분한 집이다


https://m.dcinside.com/board/nokanto/500926



우당탕탕 짬뽕맛 여행기 7일차 다자와호


3fb8c32fffd711ab6fb8d38a4683746f7acb95c5855f59c17cf855022f76074c812e3bf6150b9770f5ceccdfa9

이 날은 꼭두새벽부터 출발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46fa3f5d73ea1419738d21c1fba4a090b941c9ea3e6e5325bb7c08edb34f9

모리오카역으로 가서 다자와호 로컬선 첫차를 타고 출발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2108c8ded54324c83b46cd38581ca1689fbad393a3fb529742a9024ac

도착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58ec63ffc9d7071d567cb5d4d542a62fb53df14b639ee7a4581e63f1f

아직 깜깜하고 눈은 펑펑..
2시간정도 대기탄듯?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aab732f4510ddf65532d4378b9d729571d2385436252ef651d8dccfdc

다자와호 일주버스 "첫차"(타지마라 ㅅㅂ)를 타고 일정 스타트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583501426b934ace1b244f6dd5682c2b9bf0ecfec23792f0ad5f5e162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고 신났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4693233c253e64818717b9cf5acd4b3b1d60c5e20a6336f022bf7830d

근데 ㅅㅂ 일주버스 "첫차"는 관광지에서 안멈춰주고 그냥 통과한다더라
당연히 세워줄줄 알고 얼타다가 고자노이시 신사 사진 못찍고 지나감 ㅅㅂ

9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447062c8cb4442487bf6f826e8aa314f5bbbf8a5c3a861890b4035c42

타츠코 동상

7cea8370b68a69f53ce98ee2439f2e2dc9ec6a16d54903403fea81ef

이 일주 버스에는 슬픈 스토리가 있어....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d0e58a9c752ed4b4d8fe2186647cec252c03341f770f702f7940c4b16

이후 안내소 가서 버스 시간표 받아들고 츠루노유 온천으로 출발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442d3c3b811f20be52727eb1e85ed54b99b9d60d7edd40593b52e640b

꼬부랑 산길을 올라가서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2d80bebbe2b2901b183d22a08d902cef858bc88f69857ad4f6f2a1c97363987

알파 코마쿠사 역에서 내린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d03d9ed2ef9b0b519b191897ae4bbeacd76cf1da7c66050556d407d2c

역 안에 붙어있는 츠루노유 온천 사진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39e4e9c2f4d56d8fc55d3ee25c396ac5e81c0757d78a887932183781d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f0acf308adf323765d2e2c662acb5bf0c4779839b2f86da46f10b5ebe

역 주변엔 아무것도 없다
친구 왈 코난에 나오는 사건현장 별장같다고..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bf23aa5c395b8610c431fd1f3b38e9effc46c978f560bc51e7226c43c

3fb8c32fffd711ab6fb8d38a4787766dae90cf269510e565a86a11a05c81433d5841c089244113f1f627888b8b3b

기다리다 보면 저런 귀염뽀짝한 낡은 송영버스가 마중나온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6766d8e7e5e57489203c9b8fb5fb17edc6d8be3710d4d06e10bfe2b94b02f29c1

타고 나서 다시 전파도 안터지는 산골짜기로 들어가면

3fb8c32fffd711ab6fb8d38a4789766d8343cc1137b95e760aeaa788ce889a2d38b0793a232739d1cb299a333fea

츠루노유 온천이 나온다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5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819/2] 운영자 21.11.18 10728375 515
310590
썸네일
[중갤] 탄핵 반대 집회에서 '전광훈 알뜰폰' 판촉 과대광고 논란
[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0 795 42
310589
썸네일
[야갤] "착한 아이로 기억되길"...초등생 어머니의 바람
[30]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5 1041 5
310588
썸네일
[싱갤] 제갈량 무덤 실제 모습
[82]
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0 18671 59
310586
썸네일
[할갤] 타란티노: 한국 온 이유 ..jpg
[45]
3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5 2605 24
310585
썸네일
[국갤] 선관위, 10년간 조직적인 '세습채용 메뉴얼 공유'
[240]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0 3622 142
310584
썸네일
[일갤] 불효자의 간사이 가족여행기 (2)
[14]
석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5 1427 15
310582
썸네일
[중갤] 홍준표 여론조사비 입금 석 달 뒤, 대구시 공무원 채용
[69]
진보의오야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899 82
3105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공장소에서 성인영화를 보면 어떻게 될까?
[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0047 101
310580
썸네일
[야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오픈런?…영업 전부터 마트가 북적인 이유
[11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0 5185 21
310578
썸네일
[오갤] 97 아카데미 시상 결과
[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3936 21
310577
썸네일
[야갤] '대만 첫사랑' 왕대륙 '살인 미수' 혐의 체포...
[129]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7326 163
3105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일 커피.manhwa
[48]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5 14257 51
310573
썸네일
[새갤] 장제원 "사실 무근"
[1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8090 62
310571
썸네일
[두갤] 은근히 꿀잼이었던 2020시즌 돌아보기
[40]
쌈바의후예(211.219) 09:40 4852 91
310569
썸네일
[토갤] 동네 당근 500원 혜자 커미션 또 넣어봄
[83]
벌서는서벌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9904 81
3105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94년 75명이 사망한 가장 황당한 여객기 사고
[7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0993 43
310565
썸네일
[상갤] 봉준호가 나오미 애키 캐스팅한 비화
[75]
슈파두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7348 27
310563
썸네일
[러갤] 러우전쟁의 설계자 드미트로 야로시
[179]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7485 57
310559
썸네일
[디갤] 작년 일본 여행사진 꺼내오면 봐주냐
[20]
시간이너무빨라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0 3299 18
310557
썸네일
[카연] 여자 빌런 기억상실 걸리는 만화 5화
[17]
아이오에우(221.165) 08:30 6629 40
310555
썸네일
[싱갤] 실눈실눈 군용기 위장색의 세계
[132]
이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24080 95
310553
썸네일
[프갤] 믿을수 없을만큼 돌아버린 그시절 WWE 각본
[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0 10302 77
310551
썸네일
[스갤] 3.3(월) 용평 : 약속의 땅 생존기+비정설+트리런
[37]
발왕산관광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4051 20
310549
썸네일
[철갤] 쯔카마키(柄巻)에 대해 알아보자
[63]
멘헤라♥사무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5643 28
310547
썸네일
[싱갤] [고독한 싱붕이] 이문설농탕 리뷰
[79]
김뫼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16995 109
310545
썸네일
[레갤] 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26 - 미 육군 기병대 편
[40]
badassbill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4577 30
310543
썸네일
[디갤] 유럽 패키지 빡세더라
[54]
디붕이(123.215) 07:20 8919 37
3105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제시대 과학잡지의 표지로 보는 조선 과학운동 이야기
[113]
에지오아디토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0 13389 56
310539
썸네일
[유갤] 초스압) 노유민이 카페로 성공하게 된 비결.jpg
[83]
ㅇㅇ(175.119) 07:00 10982 57
310535
썸네일
[카연] (ㅇㅎ) 몬스터헌터 와일즈 해보는. manhwa
[58]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21587 61
310534
썸네일
[싱갤] 인구 절벽 해법으로 떠올랐다는 분들
[488]
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6 35320 190
310531
썸네일
[미갤] 호떡의 '호'자가 궁금해서 챗gpt로 찾아본 존박
[234]
ㅇㅇ(198.44) 01:25 23073 26
310529
썸네일
[군갤] 미드웨이 해전의 VT-8 어벤져 분견대 (5) 마지막화
[20]
투하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0675 21
310527
썸네일
[누갤] 불쌍한 천재"유대인"특화 전문배우 '에드리언 브로디'
[122]
ㅇㅇ(175.119) 01:05 20539 59
310525
썸네일
[일갤] 해외여행 아다의 호쿠리쿠 찍먹 (1), (2)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10807 12
3105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에타 연애꿀팁글
[737]
ㅇㅇ(125.242) 00:45 39314 88
310521
썸네일
[컴갤] 사람들이 돈 때문에 힘들어지는 이유
[643]
ㅇㅇ(125.143) 00:35 37336 230
3105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시골 집 크게 지으면 안되는 이유
[254]
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34125 80
310515
썸네일
[미갤] 카이스트를 졸업한 의사가 다시 카이스트로 돌아온 이유
[330]
ㅇㅇ(212.103) 00:05 27117 220
310513
썸네일
[위갤] 한 알중의 스코틀랜드 도보 여행기 4. 맥캘란, 글렌피딕, 발베니
[38]
홍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7525 23
3105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술김에 범죄자 잡은 썰
[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1286 130
310507
썸네일
[유갤] 논란 될뻔한 정혁이 하고있는 알바
[188]
ㅇㅇ(169.150) 03.04 31135 32
310504
썸네일
[디갤] DR이 작아도 괜찮아
[25]
시간이너무빨라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0957 14
310501
썸네일
[싱갤] 기괴기괴 백종원 내로남불.jpg
[2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3012 359
310498
썸네일
[제갤] 우물안 한국인들만 모르는 아프리카 지각변동
[434]
Poup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9202 213
310496
썸네일
[스갤] SD 8Elite vs A18 Pro 렌더링 모음
[74]
ㅇㅇ(125.129) 03.04 13096 101
310494
썸네일
[카연] 불온) 집착하는 여동생의 어머니가 습격하는. manhwa
[60]
날걔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1069 91
310492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중국 베이징에 있는 기묘한 행정구역(충격주의)
[325]
ㅇㅇ(183.90) 03.04 36486 416
310488
썸네일
[히갤] 평생 히어로무비 스타로 남을뻔한 배우 '조 셀다나'
[136]
ㅇㅇ(175.119) 03.04 19927 38
뉴스 ‘첫사랑 아이콘의 추락’…왕대륙, 병역기피 이어 살인미수 혐의 체포 [종합]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