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야간모드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6일차앱에서 작성

LiQ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1 14:15:02
조회 3358 추천 13 댓글 13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b0aa083c9bf082ba29163238b2b2ad3620269d897fece8ed8ba

아이누 문화에 관심이 있어 니부타니를 방문하는 날

숙소에서 조식을 먹고 무카와 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토마코마이 역으로 향함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b0aa082c8b90b2faa9163238b2b2ad3fb416824f1f55c3119fb

히다카 본선 열차

노선 이름에는 히다카가 들어가지만 몇년 전 폭풍 해일로 노선의 상당 부분이 유실되고 그대로 폐선되어 현재는 히다카 지역이 아닌 무카와까지만 운행이 됨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b0aa082cfbd0827ad9163238b2b2ad3fd8badd27277117da4fc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b0aa08dcabb062ca99163238b2b2ad38c8528eeb8c090a1d823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b0aa08dc8b90b26a39163238b2b2ad39459131ac74d50b29d28

무카와 역으로 가는 동안 히다카 본선의 풍경

같은 열차에 탄 등교하는 여고생들이 한국어를 배우는지 떠들면서 중간마다 한국어 단어를 말하던데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한국어를 듣게 되니 신기했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b0aa08dcfb5072ba89163238b2b2ad3a9faa005c22296808f65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b0aa08cc8ba0b28aa9163238b2b2ad30b29846718d90924b6fe

무카와 역 도착

작은 시골 역인데도 화장실 비데에 히터 빵빵하고 대합실에는 충전기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있더라

폰 방전되는거 대비해서 미리 종이에 버스 정보 전부 적어왔는데 콘센트 덕분에 종이를 볼 일은 없었고 1시간 동안 대합실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림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1a181cbb50f28a89163238b2b2ad3abc7556a2400f50ec5

버스를 타고 도착한 첫번째 환승 정류장

그냥 길가에 낡아서 알아보기 힘든 버스 팻말 하나 세워진게 끝이라 처음에는 찾기 힘들었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1a182c9ba0c2ea99163238b2b2ad35e4268ea2a79817b38f7

다음 버스를 타고 비라토리로

7fed8273b5836af751ee86e046827273845c634f6de34d1646afd89f5bebf494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이런 풍경만 계속됨

이전 글에도 언급했지만 홋카이도 적설량 최저 찍던 시기라서 산지로 들어가는데도 눈 쌓인 곳이 없고 주변에 사진 보내니 한국 시골이냐고 답장 오더라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1a087cabf0a2fa39163238b2b2ad3e4c607a57cbfb85f423d

두번째 환승을 위해 내린 비라토리 버스 정류장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1a086cfbd0d2fae9163238b2b2ad39e28e93f18dc05a2446b

다시 한번 버스를 타고 목적지 니부타니로 향함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084cabe0a2cac9163238b2b2ad3a196363ba5c70dd5263f

니부타니 아이누 문화 박물관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084c8b80d2cab9163238b2b2ad3f0841969588c8c1ba3c8

박물관 앞에 있는 작은 코탄

1d94f308ccf107f43eed83e544837402e7766e58b69cd12ceefbe7ae2b84ddb6c8293c1cfd3db1b5de23

1d94f308ccf107f43eed83e544837402e7766e58b194d125edfbe7ae2b84ddb60a844401478420d1b587

1d94f308ccf107f43eed83e544837402e7766e59b19cd02ceffbe7ae2b84ddb631de1c268cfe933193a7

박물관 내부

사진 외에도 수많은 전시물들이 있었지만 사진 개수 제한 때문에 전부 올리진 못함

다양한 아이누 민구 전시가 알차게 되어있어 이 지역 아이누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엿볼 수 있었음

근처 공예품 상점에선 초커 비스무리한거 하나 구매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283cfbe062fa39163238b2b2ad3002489c92d474cb7cff1

박물관 뒷쪽로 가면 보이는 얼어붙은 사루강

인근의 니부타니 댐 때문에 호수에 가까운 모습인데 댐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은 아이누 민족의 권리에 대한 정치권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081c9bb082da39163238b2b2ad3b5d0592efa340677460f

아이누 문화 박물관 앞 대로 건너편에 위치한 카야노 시게루 니부타니 아이누 자료관

아이누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연구가이자 일본 최초의 아이누 출신 국회의원이였던 카야노 시게루가 직접 수집한 아이누 민구를 전시하는 자료관임

아쉽게도 동계 휴업 기간이라 사진만 찍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080cbb90629af9163238b2b2ad36f5615356ebae1b889a5

카야노 시게루의 저서 "아이누 민족의 비석"을 통해 이곳 니부타니를 알게 되었고 방문하게 됨

저자가 자료관을 세우게 되기까지의 일생과 그 과정 동안 경험한 아이누 민족에 대한 차별 및 박해가 자세히 적힌 책으로 아이누 민족의 역사 혹은 카야노 시게루라는 인물에 관심 있으면 읽어보는 것 추천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083cfbe0b2bae9163238b2b2ad3c4a3828247c6871d6ae2

자료관 앞에 세워져 있는 비석

언어학자이자 아이누어 연구가인 킨다이치 쿄스케가 이곳 니부타니에 방문해 읊은 시를 적은 비석으로 위의 "아이누 민족의 비석" 제목과도 연관이 있음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082c9bc0729a99163238b2b2ad331433701807a09f92fed

자료관 근처에 있는 아이누 공예 전승관 Urespa

1d94f308ccf107f43eed83e544837402e7706b54b09ed023eefbe7ae2b84ddb624d555dbe668390b6528

내부의 작업실 모습

아이누 공예품 제작 체험 및 판매를 하는 장소로 시간상 체험은 스킵하고 공예품 하나를 구매

1d94f308ccf107f43eed83e544837402e77c6e51b095d224eafbe7ae2b84ddb6de77db5f1b1a8e3cfd0a

작업실 한 구석에 있던 제작 중인 이나우

아이누의 제구 중 하나로 카무이께 바치는 제물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785cabf0928a99163238b2b2ad3f9074a2d4f166ccaa73a

작업실 옆에 세워진 사일러스 스즈카 등신대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784ceba092faf9163238b2b2ad3e6e475af55d67a131f2f

버스 배차시간 때문에 촉박하게 둘러보느라 못한 체험도 있고 위에 자료관을 포함해 못 둘러본 장소들도 있어서 다음번엔 더 여유있는 일정으로 재방문할 듯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787cab40b27ad9163238b2b2ad32eb33634eda305d63672

숙소로 돌아가던 중 환승을 위해 내린 정류장

다음 버스가 오기까지 2시간 넘게 시간이 남아서 주변을 구경할 겸 돌아다니기로 결정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787cfbe0d2daf9163238b2b2ad3eb4b3837bd654829a847

겨울 홋카이도라곤 믿기 힘든 시골 길을 걷다가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786cbba062aad9163238b2b2ad302fcc54b11cf9fcb3e56

어떤 말 농장을 지나니 나오는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786ceb9092caa9163238b2b2ad318b22eee8d6961542cfb

경주마 사일런스 스즈카의 묘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782c8bd0e28aa9163238b2b2ad3a0c6f76241563a89fd32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783cabe0e2cac9163238b2b2ad389c02e26a7b598d9ade1

공원 같은 분위기에 관리 잘 되어있음

아까 전승관에 있던 판넬을 보고 궁금해서 여쭤보니까 이곳 비라토리가 사일런스 스즈카의 고향이고 근처에 묘도 있다고 해서 시간이 남는 겸 방문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687cbb40f2eac9163238b2b2ad37daf93cfac38e34d941c

근처 말 농장에 있던 말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가 인근 신사로 향함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68dc9bd092fa99163238b2b2ad3314de61a4a22721c1c6f

입구의 토리이를 지나면 나오는 가파른 계단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7a68dcfb8092ca89163238b2b2ad3b92fdb25b9d15dead98d

계단을 올라와 도착한 요시츠네 신사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4a387cfbd0a2dac9163238b2b2ad38bdc74e81953bb8fb748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4a38dc8b80927aa9163238b2b2ad3d5e5675ff09f88f0bcca

신사의 조용한 풍경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4a386c9bc0f2baa9163238b2b2ad34f1758d151d8b35a79b8

이 신사의 재미있는 점 중 하나는 참배 방식인데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4a382c8b80b28ae9163238b2b2ad3106a69968be1edcb4f13

본당 입구 앞의 녹색 고리를

3dbcc027e2dd07f739ec81e142867c6e1e3ef9883bf73ed6d0ce28a9e8c9a9add5e57adf

이렇게 3번 통과한 다음 내부로 들어가 참배하는 방식

이런 참배 방식은 처음 봐서 신선했고 다른 사람들이 고리 통과하는 걸 구경하는 재미도 있음

본당 안에서는 오미쿠지나 부적을 판매하는데 말의 건강이나 경마 우승을 기원하는 부적이 있더라

주변에 여러 말 농장들이 있고 옆동네 히다카에는 몬베츠 경마장이 있어서 이런 부적을 판매하는 듯

신사에서 처음 2천엔 이상 냈을 시 주소 적어두면 그 주소로 뭔가를 보내주는거 같은데 2천엔짜리 부적 하나 샀으나 일본 주소는 없으니 아쉽게도 패스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4a187cab9072ea39163238b2b2ad3bff01b8f3d96183cd50d

신사 입구의 토리이

풍경 예쁘고 독특한 참배 방식이랑 부적이 있으니 근처 지나가면 한번 방문하는거 추천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4a187cfb4092aaa9163238b2b2ad309f7166157143b0ac78d

비라토리 버스 정류장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4a186ceb9072aa89163238b2b2ad3988685d4f221049a79

버스를 타고 다음 환승할 정류장으로

아직 오후 4시 반도 안 된 시간인데 보이던 일몰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4a784cfb40b26a99163238b2b2ad375268024c9c3d7ab9585

중간에 잘못 내린 정류장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4a78dcfb90c2faf9163238b2b2ad3adb7974f1d1b85a7676d

원래 내렸어야 할 정류장까지 걸어가다가 아직 버스 시간 남아있어서 잠시 근처 슈퍼를 들림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5a084cebe0c2bab9163238b2b2ad38d7be0f0a0bea76460ee

오후 5시가 되니 완전히 어두워진 하늘

슈퍼에서 군것질거리를 구매한 뒤 토마코마이 역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함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aa086ceb80c27ad9163238b2b2ad3dc725b2e27f220ab9790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창 밖 풍경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aa081cab40a28ae9163238b2b2ad3b04063f60d275963950e

토마코마이에 가까워져서야 불빛이 보이기 시작

토마코마이 역에 도착하니 거의 오후 7시였는데 영업 중이던 식당 중에 저녁 먹을만한 끌리는 곳이 없더라

그래서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있던 메가 돈키호테로 감

1d94f308ccf107f43eed83e5478375028a0ba283c8b90c2aa89163238b2b2ad30d9be88974bc83c30bd8

토마코마이에 미.스.터.도.넛 있나요?

메가 돈키호테 1층의 미스터 도넛

다소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도넛 종류가 적은건 아쉬웠지만 남아있던 도넛들도 맛있었음

특히 대만식 파이는 빵 질감부터 안에 고기랑 향신료까지 안산 고려인 마을에서 먹었던 삼사랑 비슷하더라

그리고 분명히 도넛 가게인데 다양한 종류의 라멘이랑 볶음밥 같은 것도 메뉴에 있던거 신기했음


이후 토마코마이 역 편의점에서 간식거리 사들고 숙소 도착한 뒤 대욕장에서 쉬다가 하루 일정 마무리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627a0bf0398f1fd56d4bebef352ce5b9a3a38d907be5cb2236623862c31

구글 지도 타임라인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7

7

원본 첨부파일 5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08966
썸네일
[국갤] 검찰, 공수처가 누락한 윤석열 대통령 수사기록 정황 포착 [1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2205 246
308965
썸네일
[군갤] 우크라이나 광물협정 전문 [434]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6933 48
308963
썸네일
[프갤] 프로젝트kv 사태 넥슨 공식 입장문 떴다 [278] 		블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7671 84
308962
썸네일
[야갤] 한인 2명도… 미성년자와 성매매하려던 남성들 美경찰에 체포 [39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0693 118
308960
썸네일
[싱갤] 궁금궁금 사람들이 잘 모르는 아톰 마지막회 [133]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6897 127
308957
썸네일
[잡갤] 다이나믹듀오 최자에게 이름 왜 그렇게 지었는지 직접 물어본 거미 [13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0735 58
308956
썸네일
[군갤] 北, 전사자 시신 인계 거부…'냉동·분쇄' 빙장 설비 찾는다 [3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9089 121
308954
썸네일
[디갤] 이집트 정리 1편 [27] 		장안동영화학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241 15
3089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캐나다 이민 13년 차 간호사가 미국으로 떠나는 이유.jpg [380]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8402 187
308951
썸네일
[이갤] 마은혁 인용 [362] 		환율경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7655 105
308950
썸네일
[정갤] 화산에서 태어나는 새, 말레오 [101]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2860 95
308948
썸네일
[카연] 스압_[연재중단 1~3화]_'꿈을 이뤄주는 화실' [13] 		문작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072 10
308946
썸네일
[기갤] sbs 한동훈 책 발간 뉴스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1193 170
308944
썸네일
[중갤] 여당, 개헌특위 출범... 야당 "논의 없을 것" [81] 		목련피는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7196 33
308942
썸네일
[미갤] 2월 27일 시황 [32]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7904 27
308940
썸네일
[새갤] 임성근, 전역 날 채상병 묘역 참배 [2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4389 64
3089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카레국 형제싸움촌 [6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5534 44
308938
썸네일
[전갤] '최고 실세' 머스크... 각료회의서 내놓은 발언.jpg [254]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7459 106
308936
썸네일
[코갤] 아이폰, '인종차별주의자' 말하면 '트럼프' 답신 [132] 		ㅋ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3646 67
308935
썸네일
[해갤] 오늘자 교체 출전 손흥민 맨시티전 경기 장면 모음...gif [219] 		메호대전종결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0628 548
3089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게임속 명장면들.jpg [217] 		ㅇㅇ(1.233) 02.27 35010 141
308931
썸네일
[러갤] 이집트가 FA-50 구매를 추진하는 이유 [149]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5709 101
308929
썸네일
[향갤] [인터뷰] 아멜리 부르주아는 어떻게 향수를 만들노? [17] 		안태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5760 16
308927
썸네일
[중갤] 스페이스 마린 군단 이야기.txt [95] 		BBiya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1698 50
308923
썸네일
[디갤] 눅눅한 대만 투척 [48] 		거북이비행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0634 34
3089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시위대에게 복수하는 방법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5345 303
308919
썸네일
[러갤] 러시아 경제상황 정산 [440] 		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2778 131
308917
썸네일
[닌갤] 도트맛 커비 시리즈별로 그림 [46] 		57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0949 151
308915
썸네일
[누갤] 다케시의 편집이 뛰어난 이유 (스압 주의) [58] 		누붕이(59.23) 02.27 8926 44
308913
썸네일
[인갤] 스팀 2월 넥스트 페스트 데모 7개 리뷰 [36] 		라우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9508 26
308911
썸네일
[싱갤] 곰팡이에 기생하는 식물들: 균류종속영양식물 [29] 		ㅇㅇ(168.188) 02.27 9779 30
308909
썸네일
[잡갤] 황태 해장국,황태식해 먹어본 에드워드 리 [9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5696 55
308907
썸네일
[인갤] 첫 게임잼 참가 후기 [22] 		sundo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9204 18
308905
썸네일
[디갤] 제목없음 (22장) [19]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6693 12
3089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자의 소비는 남자의 능력 [2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31382 73
308899
썸네일
[미갤] 더본 코리아 주식 물린 사람의 분노 [514] 		ㅇㅇ(185.236) 02.27 58646 507
308897
썸네일
[카연] 접시 하나 [68] 		차루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5625 30
308895
썸네일
[유갤] 성기가 작은 남자 인터뷰...jpg [747] 		ㅇㅇ(185.253) 02.27 72611 184
308894
썸네일
[주갤] 결정사에서 나이로 깐다고 난리난 여시글jpg [476] 		관심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46742 352
308891
썸네일
[미갤] 비교비교 전한길 강사가 말하는 인스타그램,SNS의 무서움 JPG [353] 		ㅇㅇ(218.232) 02.27 38578 345
3088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덕트 테이프만 가지고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133]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7650 96
308887
썸네일
[디갤] 3월에 전시함 (40장) [17] 		ㅋㄹ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2918 20
308885
썸네일
[토갤] 찾으시는 희귀한 토갤에 나만있는 토이 [77] 		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9158 42
308883
썸네일
[아갤] 금붕어 오늘 수술하고옴 (마지막에 기생충사진 있음) [258] 		끽끽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2264 191
308879
썸네일
[백갤] 뿌가 첫예능 '해결! 돈이 보인다' 실체 [2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34481 699
308877
썸네일
[프갤] 페이커 마우스 이야기 [123] 		상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0383 81
308875
썸네일
[잡갤] 외국인 친구들 나오는데 파트리샤 나오는거 보고 깡생수 들이키는 조나단 [10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4427 67
308871
썸네일
[몬갤] x5년 출시 몬헌 패키지 떴다ㅋㅋㅋ [78] 		조끼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26351 73
308869
썸네일
[배갤] 유럽여행4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36] 		니콘3세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0112 21
308867
썸네일
[카연] 썰) 연애를 못 하게 된.manhwa [68] 		응안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9000 55
뉴스 배우 강은비, 결혼과 새로운 시작을 유튜브로 공유 디시트렌드 03.08
처음이전464748495051525354555657585960다음끝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속보] 민주당 "검찰, 내란수괴 졸개 자처"
싱글벙글 20대를 망치는 방법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7억 사기’ 아이돌 “나라에서 돈 줘…무릎 꿇을 뻔”
루시 최상엽, 생일 맞아 기부 캠페인 진행..물 부족 지역에 희망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