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개 쩌는 폐어들의 매력앱에서 작성

피그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5 09:30:02
조회 11112 추천 28 댓글 46

*이 개 쩌는 폐어들의 리뷰는 국내, 해외의 케어가이드를
참고로 작성하였으며 국가 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2

6099de02f2db1fac77f2f59410c73d7061564e096c9e27813b9fa1c4cb68996dd7d5a32cddf69e8a862e9b1d487d7daed686edebd558240c005390a2cb9c5d582d3e0463dc622b97480d0f005f025f8237635a057f0c46d469e389a4725b7f42a83b993d02730c

° 고기 이름: protopterus 또는 lungfish

° 고기 종류:
- protopterus - aethiopicus
(폐어 에이치오피쿠스)

- protopterus - annectens
(폐어 안넥텐스)

- protopterus - dolloi
(폐어 돌로이)

- protopterus - amphibius
(폐어 암피비우스)

- lepidosiren paradoxa
(레피도시렌 파라독사{남미폐어})

- neoceratodus forsteri
(네오케라토두스 포스테리{호주폐어})

폐로 숨을쉬는 물고기 폐어입니다

이 친구들은 굉장히 오래살고 수질에도 매우 강하고 탄탄하며 인간의 좋은 물강아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잼고기입니다



7cec8074b1846feb38ec86b3478427641991f96597d96d95560b49bfdb264decd1c3a58bf8f6b1b1e0d12fb190a5f5de66fa48988d70d9

0cea8573b78276ac7eb8f68b12d21a1d46bf8d58994b

1) protopterus - aethiopicus
폐어 에이치오 피쿠스, 원종 에이치오피쿠스
- 점무늬가 많은 종이 일반 에이치오피쿠스
일명 표범무늬폐어(mabled lungfish)
- 매끈한놈이 원종 에이치오피쿠스(zaire)

아프리카 폐어 중에서도 가장크게 자라시는
에이치오피쿠스 형님입니다

호기심에 접했다가 본인 키우는 강아지보다
크게 자라는 물고기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며
파양을 보냈다는 이야기가 커뮤니티에 보이더군요

° 사육 난이도: easy bob
- 사육 준비 난이도: crazy hard take my money

° 수명: 불명(각 나라 문헌마다 말이 다름)
- 20~50년까지 제 각각

° 최적의 온도와 수질: 24°-30° , 6.0-7.5 PH


1dafdf32eac22ca37caac5f817d43035f0e1ff031129b1d511aba25db965125862254c2d3bf4a6

°고기 사이즈: 12cm ~ 140cm (원종 ~200cm)

°수조 사이즈: 1자반 ~ 10자1.5m폭(??)
- 무슨 피라루쿠도 아니고 아무래도 해외 문헌은
200cm까지 컸을 때를 고려한 것 같은데
야생이 아닌 사육으로서는 120cm을 넘기기 힘들다

- 6자에 80cm폭으로도 1미터 에이치오피쿠스를
충분히 십몇년 동안 키운 사례가 많음
이것이 학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수조는 크면 클 수록 좋다

- 호주폐어를 제외한 폐어들은 몸을 꼬고 살기때문에
타 어종보다는 어항 사이즈에 대해 관대하다고 명시되어있음


7ced8076daf407f338e88fe24682746e6d87ef31a00b77704e79338b97f1a2175f998ccee74f9066ae6a0d25f4a9364128acdc89dfe85055678b30685425c4e24e

°좋아하는 환경: 어둠, 은신처, 바위 틈, 유목
- 폐어들은 몸에 감각이 둔하여 뾰족한 장식물을
설치할경우 자해를 하며 유영할 수 있으니 주의
-뚜껑은 필수요소, 점프사 방지

°적용가능 합사어: 단독사육 추천
- 나비비파 같은 평화적인 대형 플레코
- 성격이 순한 폴립테루스 또는 타 폐어류
* 에이치오피쿠스는 폐어중에서도 성격이 난폭해 더욱 단독사육을 추천하는 부분이다

°적용불가능 합사어:
- 아로와나, 징기스칸, 가아 등 상류층 대형어들
* 3일도 못 버티고 상류층 대형어들이 점프사 또는
벽에 박치기 후 뇌진탕
(정말 가이드에 이렇게 쓰여있음)
- 한입에 딱 좋은 소형고기들
- 같은 에이치오피쿠스


0ba8dc2ad6db22a35cbad8b113c31b648afb85d8ea3d2fcae980736d84d1183aab911d2eeb384248b9aa5f1315ec86312ebeb5c05b0b83d8fdfc2fee695a57aa226deb16eb464015a264f2598216

°먹이:
- 침하성 사료-그로비타, 히카리 싱킹, 빅캣 등
- 한입하기 딱좋은 소형 어종
- 준성체부터는 자른 해산물, 게, 새우, 미꾸라지
- 사육자의 손가락 등 그냥 먹이다 싶은건 다먹음
*실제로 물리면 치악력이 매우 강하다 명시되어있음

°가격: 유어가격 8만원~
*해외가격도 비슷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5d727a0be0198f3fc5ad4b0b7f14e8d09abd7b5c330a45d4e182187dc7fdb5ca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5d727a0be0198f3f856d4aab0f67595f5f90d434418197336849962cfb198b6e5fc

°색소변이종: 알비노
- 가격: 대충 바닐라의 10배


7cf0dc33ebd53eaf7db7d3a617c36a376414429ff1e62bc47dd85f8c26

2) protopterus - annectens 폐어 안넥텐스

최근에 국내의 한 수족관에서
굉장히 많은 수입을 진행 한 폐어
슬슬 폐어가 대중화 되어가고있는 것 같아서 기쁘다

굉장히 돼지같은 얼굴을 하고있는 폐어
그 때문인지 준성체 때부터 몸이 옆으로 커진다

°사육 난이도: holy easy
°사육 준비 난이도: hard

°수명: 20년 이상

°최적의 온도와 수질: 24°-30° , 6.0-7.5 PH


39bcde21b58268f651ec82e5449f2e2d57dbbad03e10e3863692efbd

°고기 사이즈: 10cm ~ 100cm

°수조 사이즈: 1자반 ~ 4자광폭
언제든 말하지만 4자광폭은 성어를 키울 수 있는 최소한의 사이즈일 뿐 대형어의 어항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7cbf8027e08668f43db9d2ed1584713f89b97c398f879d3ac30706e6f989391f523833e3922c14d79700be6f141b50e1037fc8d9d49707434395

°좋아하는 환경: 어둠, 은신처, 바위 틈, 유목
- 폐어들은 몸에 감각이 둔하여 뾰족한 장식물을
설치할경우 자해를 하며 유영할 수 있으니 주의
-뚜껑은 필수요소, 점프사 방지

°적용가능 합사어: 역시나 단독사육 추천
- 나비비파 같은 평화적인 대형 플레코
- 성격이 순한 폴립테루스 또는 타 폐어류
- 안넥텐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날쌘 고기
*필자가 지어낸 말이 아닌 실제 케어가이드에 나와있는 말

°적용불가능 합사어:
- 아로와나, 징기스칸, 가아 등 상류층 대형어들
* 3일도 못 버티고 상류층 대형어들이 점프사 또는
벽에 박치기 후 뇌진탕
- 한입에 딱 좋은 소형고기들
- 같은 안넥텐스
*폐어들은 왜 같은종끼리만 이렇게 싸울까

다양한 가이드를 찾아 본 결과 같은 폐어로써
에이치오 피쿠스와 동일한 수준의 여건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음


0490f719b4806af120b5c6b236ef203ef8dc5ab1749004

°먹이:
- 침하성 사료-그로비타, 히카리 싱킹, 빅캣 등
- 한입하기 딱좋은 소형 어종
- 준성체부터는 자른 해산물, 게, 새우, 미꾸라지
- 사육자의 손가락 등 그냥 먹이다 싶은건 다먹음
*실제로 물리면 치악력이 매우 강하다 명시되어있음

또한 에이치오피쿠스와 동일

°가격: 7만원~
*해외 가격도 대략 60달러~

아쉽게도 안넥텐스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색소변이개체가 발견되지 않음

28



0cbbc22fe6d336eb62aad8b210d83735b79b843984f7738ee386e290b3ca9e

3) protopterus - dolloi 폐어 돌로이

폐어중에서 가장 날씬하다고 해서 붙여진
slender lungfish라는 별명도 있는
길쭉하기 위해서 태어난 마치 곰치같은 고기

필자는 사실 이녀석 때문에 폐어에 빠지게 되었다
몽총하게 생긴게 너무나도 귀엽다

°사육 난이도: gyang easy
°사육 준비 난이도: little hard

°수명: 15년 이상(불명확)

°최적의 온도와 수질: 24°-30° , 6.0-7.5 PH


7cea807eb2876df639ed83ed419f2e2dc1ce2a9490c55b1331aa079712

°고기 사이즈: 13cm ~ 130cm

°수조 사이즈: 1자반 ~ 4자광폭
돌로이도 똑같습니다 유어때를 제외하면
어항은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수조에서는 90cm까지 큰다고 알려져있지만
이름에 걸맞게 유연한 몸놀림으로
4자광에서도 충분히 성어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7cea8171b08268f439e786e04f9f2e2dbad5c3f4ee2c59e26c5df8c870

7cea8171b18168f43ee98fec439f2e2dcdd93dde14f91309d822fa8ade

7cea8273b6806df238e986e2429f2e2d5818f891e95842b86b470431fd

좋아하는 환경: 어둠, 은신처, 바위 틈, 유목
- 폐어들은 몸에 감각이 둔하여 뾰족한 장식물을
설치할경우 자해를 하며 유영할 수 있으니 주의
-뚜껑은 필수요소, 점프사 방지

우리집 돌로이는 유난히 파이프와 안시산란상,
스펀지 여과기에 끼어서 자는걸 좋아합니다
불켜서 눈부시면 꼬리로 눈 가리고 자요 개똑똑함

°적용가능 합사어: 역시나 단독사육 추천
- 나비비파 같은 평화적인 대형 플레코
- 성격이 순한 폴립테루스 또는 타 폐어류

°적용불가능 합사어:
- 아로와나, 징기스칸, 가아 등 상류층 대형어들
- 한입에 딱 좋은 소형고기들
- 같은 돌로이


0989e519e4dc6ae864afd19528d52703aa7b4029aa22

°먹이:
- 침하성 사료-그로비타, 히카리 싱킹, 빅캣 등
- 한입하기 딱좋은 소형 어종
- 준성체부터는 자른 해산물, 게, 새우, 미꾸라지
- 사육자의 손가락 등 그냥 먹이다 싶은건 다먹음
*실제로 물리면 치악력이 매우 강하다 명시되어있음

가격: 4만5천~
*해외 가격 보통 6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5d727a0be0298f0fe56d4aab0f67595893a42915a39d673ec1af4049526c87f2200

7dbe8273e38b3df338be84e110d0766ba28410e1f181b174631e11cd7c9fdc76c78a2546e2ec2545cae5ee6b7d32013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5d727a0be0298f2fd51d4a0beee5295416c8835d839a15ae2d6d2618ce8be4c65792385e967849f84a2

색소변이: 알비노 돌로이, 골든 돌로이


• 폐어를 키우면 장점
- 가끔 사료먹을때 감동적임(밥을 1주일에 한번 먹는듯)
- 수질에 강한 종이라 물깨짐에 스트레스가 없음
- 지느러미, 꼬리 등 자연재생이 잘 되는 텟카이고기임

차이

• 폐어를 키우면 단점
- 뭔 이런걸 키우냐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음
- 차라리 꿀구를 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음
- 차라리 새우를 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음
- 비쌈

슬프다

난 실제로 지인들한테
"무슨 이런걸 키우노" 를 겪은적이 있음 시발



글이 길어지니 암피비우스, 파라독사, 호주폐어는
다음글로

2) 개 쩌는 폐어들의 매력


반갑다 고대어를 사랑하는 아붕이가
폐어 리뷰 2탄을 준비해왔다

이번 2교시에는 암피비우스, 파라독사, 호주폐어를
소개 해보려 한다

논문

7



7ce88573bc8a6ef139e98fe7419f2e2dd59716240f8b0ec0a0a496cc

4) protopterus - amphibius
폐어 암피비우스

유어일수록 귀엽고 성어일수록 빡세지는 외형을 지닌
폐어 암피비우스입니다

아프리카 폐어 중에서는 가장 작게 자라며
폐어중에서도 활동량이 많고 밥도 잘먹는
노잼고기와 꿀잼고기의 중간 급 고기입니다

° 사육 난이도: hard

° 수명: 20~25년

° 최적의 온도와 수질: 24-26° , 6.0-8.0 PH

사육난이도를 높게 잡은 이유가
이 고기는 폐어인데도 불구하고 수질악화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이것저것 피부병, 수명감소 등등 수질에 힘을써야합니다

폐어중에서도 활발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밥도 잘먹고 성장속도도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유명 유튜버가 키워서 조금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폐어


7fed8273b5836af251ed87e74780707315a824ca776ad5a0c30a5974b36694e2

° 고기 사이즈: 80cm(불명)
- 알려진 바가 많이 없습니다
해외에서는 최대 17인치 라고 하지만
국내에서 60cm를 넘긴 사례가 있습니다
반년만에 40cm 찍은 사례도 있고

° 적정 수조 사이즈: 4자 광폭
- 유어에게는 작은 수조를 선물하는게
먹이반응에 좋습니다


0ab4dc2ae0d6758768addfb617df69314b6f645262c197f4b48bc373e1e6282185a727c432b6360e30e2399fbd1ede8cd5c137e83d0c988dbf97767e

° 좋아하는 환경: 적당한 은신처, 바닥재(적사, 소일, 자갈 등 상관없음), 수초
- 길쭉고기들 특: 뚜껑은 필수입니다

° 적용가능 합사어: 공격력이 0인 평화의 고기

° 적용 불가능 합사어:
적용가능 합사어를 제외한 나머지 고기


7fed8273b5836af251ed84e7408470734d8c70732ed7bb1a0e7b7b46e5cb9ac2

7fed8273b5836af251ed84e740827073934a9aef92a33724400fb32d0db6a6d8

저도 한마리 데려와서 키우고있습니다
비슷한 사이즈의 세네갈, 덩치큰 우리집
쫄보 돌로이와는 크게 접점이 없는데

우리집 일진인 20센치의 빛나는 알숏세네갈과 싸웁니다
자꾸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해서
현재는 위의 플래티넘 숏네갈과 2마리 따로 사육중입니다
합사 실패!!

눈물2



7fed8273b5836af251ed87e440847773ff08c3f5f46e932dffa0de8aec83800b

등치의 세네갈이 얘도 졸졸 따라다니면서 괴롭힘
친하게 좀 지내면 안되냐?..
격리하느라 어항값 4만원 여과기 기포기 15만원 깨짐..
물론 여과기는 지리는 성능의 믿고사는 에하임2215

02

2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624a0bf0398fcff54d4aab0f67595c67172f038a7cbd6f4bc295fc2969b9b417e

° 먹이:
- 대형어 사료, 쫄짱게, 냉동 새우 등 간편식
- 한입 사이즈의 테트라, 제브라다니오 등


° 가격: 유어 25만원 시작
해외 가격도 비슷

한 마리만 키운다면 추천하겠지만
수질악화, 의문의 돌연사를 조심해야하는 예민고기입니다

귀여운 외모에 속아 키우다 보면
훗날 몬스터가 되어버리는 암피비우스를 모실 수 있습니다



01b8c027f7ed2df320b5c6b236ef203e47b1163a21db433b

5) Lepidosiren paradoxa
남미폐어

뭉툭한 외형이 매력은 남미폐어

가장 진입장벽이 낮고 가격도 저렴하며
합사난이도도 가장 낮고 순하여
타 폐어들과 다르게 키우고있는
국내 해외 아붕이들이 많습니다

° 사육 난이도: so easy

° 수명: 8~20년

° 최적의 온도와 수질: 24-28° , 6.0-8.0  PH


01a8de21e3db2bae20b5c6b236ef203e039984c4e038ea

° 고기 사이즈: 125cm (야생개체)
- 60cm부터는 성장속도가 현저히 떨어지지만
수조에서 사육 시 90cm을 넘기기 힘듦

° 수조 사이즈: 5자 초광폭
해외 물집사들은 8자쌉광폭에 키우라는데
무시 하겠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예요
유연하고 움직임도 많이 없어 사이즈가 크지만
그정도 수조는 필요없습니다

다만 자유롭게 유영할 정도의 수조는 필요합니다
60센치가 넘어가면
4자광폭 이상의 수조를 마련해줍시다


0490f719b4876aff38f1fc8531f11a396f0c411730dd8cf620

몽총하게도 생겼네

° 좋아하는 환경: 적당한 은신처, 수초,
다른 폐어와 비교했을때 요구하는 구조물이
크게 없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교하자면 거추장스러운걸 좋아하지는 않는 듯

- 폐어에게 은신처란 침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밝을 때 들어가서 잘 수 있는 어두운 곳을 선물하세요


° 적용 가능 합사어: 플레코, 폴립테루스, 가이양, 가아피쉬, 성체 시클리드, 다양한 캣피쉬

- 폐어 치고는 합사가능생물이 많은데
남미폐어는 한때 전성기가 있던만큼 다양하게 시도해본 결과 다양하게 가능하다고 알려진 것 같습니다

- 디스커스랑 합사하고있는 미국 아붕이 영상을 봤는데
서로를 공격하진 않지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 적용 불가능 합사어:
- 폐어의 움직임에 쫄아버리는 고기들
- 한입 컷 가능한 작은 고기들
- 폐어의 지느러미를 실지렁이라고 착각하는 멍청고기들


1eb2c532ed9f19ab6baddfb617df6931275e880f97ef352e80b30a65b79c92b8df8a85261aca73170431439a86855a00658b7996ee9cb13cab85ebc3

° 먹이:
- 대형어 사료, 쫄짱게, 냉동 새우 등 간편식
- 한입 사이즈의 테트라, 제브라다니오 등
- 물론 미꾸라지가 제격

° 가격: 3.5만원
해외 가격도 비슷 24.9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6d624a0bf0c9af6ff5bd4aab0f6759537e3304e85ec3bf496d74c2cecd04f7ce3d3

0bb4d733f7d775f720b5c6b236ef203e719b5b7476a7ea

° 색소변이
모 희귀어수입의 대가 사장님이 키우는
전 세계 3마리 존재한다는 마블 파라독사
키우는 사람도 안보이고 자료도 없는 알비노 파라독사

이런게 진짜 전설의 고기 아닐까..

경멸



7cea8476b68269fe3eec84e1479f2e2d0d80ce08fc36add711ba99b4a7

6) Neoceratodus forsteri
호주폐어

키우고싶어도 못키우는 데려올 돈은 있어도 감당이 안되는
이 폐어를 데려온 이상
당신의 물질은 취미의 범주를 벗어나게 됩니다

민물 고기중 가장 오래 산다고 알려진 장수고기

다른 폐어들과 비교하면 성체가 될 수록 귀여워지는 외모와
뭉툭한 지느러미, 똑똑한 능지, 주인에게 보여주는 애교로
물에만 살 뿐이지 강아지와 다름없는 물고기입니다
널 키우고 싶다

° 사육 난이도: medium
사육을 준비하는게 힘든거지
한 마리만 놓고 본다면 심히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 수명: 80년~ (최대 107년 기록)

° 최적의 온도와 수질: 22-28° , 6.5-8.0 PH



0ca8c332f7d334af6fb19b9903df233b380683b1224e92abf6d3385a2f52dd3fcb7b593d31b1fcea22

° 고기 사이즈: 170cm (야생 기록)
좁은 수조에서 사육 시 90~

° 수조 사이즈: 5자 초광폭 이상

다른 폐어와 달리 유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조의 폭은 성어 사이즈와 비슷하게 맞춰주시면 됩니다
유영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비현실적인 사이즈의 수조는 요구하지 않습니다



0490f719b78060f520b5c6b236ef203ecdcaa9d29b4c7b15

° 좋아하는 환경: 의외로 백탕을 좋아합니다
은신처, 바닥재 등 상관은 없지만 필수는 아님
조명 및 환경은 어둡게 하는편이 좋습니다

° 적용 가능 합사어:
- 모든 폐어가 그렇듯이 단독사육 추천
- 다툼이 없는 순한 폴립테루스, 바닥고기들
- 적당한 대형어 징기스칸, 가이양, 가아 등

° 적용 불가능 합사어:
- 한입 사이즈의 맛이 기가막히는 소,중형어
-> 성어들은 송어나 청어같은 중형어도
잡아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상성이 좋지않은 아로와나, 디스커스 등

공격성이 없고 순한 호주폐어이지만
입에 들어오는 작은 고기들은 먹히기 딱 좋습니다
그 밖에 대형 아로와나 등 어항이 난리가 날 수 있는
고기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20bcc834e0c13ca368bec3b902997574f1aa408c4a21eb56db116a98b5591a

° 먹이:
- 대형어 사료, 쫄짱게, 냉동 새우 등 간편식
- 한입 사이즈의 군침이 싹도는 고기
- 냉미를 포함한 좋은 사이즈의 중형어까지

° 가격: 160~250(호주 수입 상황에 따른 가격변동)
- 해외 가격도 큰 변동이 있는걸로 보아
역시 호주의 생물수입은 빡세다는걸
가격으로 알 수 있다



24b0d719b7826af63eed86e42980776870d0e6e84fc8864d627226041c3d8a0d7713

24b0d121e0c170f727f1dca513d60403f9ec1ca21d8d1bff

° 색소변이
플래티넘 호주폐어
알비노는 아닌듯 눈알이 까매서

알비노냐 루시스틱이냐 논쟁도 있던데
그냥 플래티넘이라 부르자

마지막 분양기록 한국 돈으로 2700만원
미친 전설의 물고기

22



여기까지 암피비우스, 파라독사, 호주폐어 소개글입니다

어언 2년쯔음 지났는데
폐어를 키우고싶어서 이것저것 공부하다 보니
돌로이랑 암피비우스만 키우는데도
이놈저놈 공부하고 다녔습니다

누구를 데려올지 누가 나랑 맞는 고기인지

남미폐어는 입문 어종으로 딱 좋습니다
밥도 잘먹고 잘 크고 가격도 저렴하고

돌로이와 안넥텐스 까지도 입문으로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둘다 움직임이 거의 없는 최고의 노잼고기입니다

에이치오피쿠스는 너무 커지는 폐어라
감당이 가능하다면 데려오는걸 추천합니다
차라리 돈 더써서 호주폐어를 추천!
둘다 사육조건은 비슷합니다

암피비우스는 수질악화에 민감하고 돌연사하기 딱좋은 고기라 알려져 있으니 집중케어가 가능하신분만 데려오세요

호주폐어는.. 뭐라 쓸 말이 없네
왠만한 물창도 여기까진 손 못댈것 같습니다
40대 중반의 얼추 자리잡은
성공한 아붕이가 되면 그때 데려와야지

36


출처: 아피스토그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8

고정닉 6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08560
썸네일
[이갤] 최강록 셰프가 말을 더듬게 된 계기.JPG
[179]
ㅇㅇ(155.94) 02.25 35717 207
308558
썸네일
[백갤] 빽부인이 광고모델인 스테비아커피에 대해서 알아보자
[230]
백갤러(110.13) 02.25 31970 538
3085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전쟁에서 군복 보온이 중요한 이유
[227]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4995 305
308554
썸네일
[일갤] 일붕이의 목숨을 건? 운젠 등산
[30]
후카사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8794 27
308552
썸네일
[자갤] 현기차 알바들은 대응 매뉴얼 같은게 있는거냐?
[215]
ㅇㅇ(118.235) 02.25 23196 303
308550
썸네일
[해갤] "미군 출신"이라더니‥'캡틴 코리아' 미국 입국 기록도 없었다
[453]
ㅇㅇ(91.219) 02.25 30806 241
308548
썸네일
[반갤] 한 40대 가장의 후회
[936]
반갤러(120.50) 02.25 54832 428
308546
썸네일
[대갤] 日, 열도 가전 시장 중국에 내줘... TV는 중국산이 50% 넘어
[35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9073 294
308542
썸네일
[미갤] 몽클레어 패딩에 대한 프랑스 여자의 생각
[392]
ㅇㅇ(149.88) 02.25 33560 328
308540
썸네일
[야갤] ㅓㅜㅑ 걸그룹..가슴..기량발전의 비밀..폭로...jpg
[758]
티롱씨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83968 687
308538
썸네일
[이갤] 30대가 되면 여자들이 착해지는 이유
[597]
ㅇㅇ(156.146) 02.25 53752 397
30853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현직 일본녀가 말하는 일본여자 근황...jpg
[6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50632 359
308534
썸네일
[해갤] 공연 시장 근황
[244]
ㅇㅇ(84.17) 02.25 27216 138
308532
썸네일
[새갤] 정성글) 미국 역사상 가장 완벽한 납치극
[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3261 58
308530
썸네일
[걸갤] 돌고래유괴단, 300억 몸값의 전말 총정리
[202]
ㅇㅇ(211.234) 02.25 41052 508
308528
썸네일
[싱갤] 포켓몬회사에서 유출된 게임 스토리
[1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1391 109
308526
썸네일
[유갤] 오랜만에 시청자들 도파민 터지게 한 연프 커플 최종 결과
[187]
ㅇㅇ(175.119) 02.25 29017 39
308524
썸네일
[야갤] 해도 너무해' 그저 헛웃음만…카페 콘센트 막는 이유 있었다
[225]
후우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5100 94
308520
썸네일
[이갤] "평균 연령 11세" 299명에 성범죄 저지른 의주빈
[166]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9488 121
3085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 공익 제보자 찾기에 혈안
[4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46196 609
308517
썸네일
[미갤] 중국 실시간 테슬라 자율주행 사진.jpg
[238/1]
화난송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8078 96
308515
썸네일
[이갤] 놀랄정도로 너무 많이 나와버린 난방비에 집집마다 신음
[564]
ㅇㅇ(185.141) 02.25 36686 193
308514
썸네일
[카연] 결정된 인류의 귀환자에 대해
[136]
셋하나둘은둘셋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8471 143
308511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중고거래 뒤통수 +여미새 대환장 콜라보 JPG
[1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6860 114
308509
썸네일
[걸갤] 하이브, 아일릿·르세라핌 비난 ‘법인’ 특정 2.8억원 손배소 재개
[276]
ㅇㅇ(106.102) 02.25 28186 462
308507
썸네일
[미갤] 윤 대통령, 헌법재판소 도착
[382]
속보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4046 594
308505
썸네일
[대갤] [정보] 대만인들 몸에서 냄새가 나는 황당한 이유
[45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6442 380
308503
썸네일
[주갤] 현재 논란인 한가인 - 이수지 영상 근황.jpg
[347]
ㅇㅇ(211.234) 02.25 39781 228
3084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디한테 편하게 대할수 있는 사람
[158]
상쾌한바이올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7300 188
308497
썸네일
[우갤] [크라운] 따봉크라운 캐릭터 도시락 만들어옴(홍콩 요리 반찬)
[32]
물망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7946 43
308495
썸네일
[싱갤] 오늘자 일본정부 "2030년 외국인관광객 6천만명 목표"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9663 116
308493
썸네일
[야갤] 해도 안걸리는 '스텔스 마약'…국과수, 세계 첫 신종 발견
[412]
ㅇㅇ(211.234) 02.25 22982 105
308491
썸네일
[잡갤] 약 5만원 상당의 75cm 과일 파르페
[21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4181 25
308489
썸네일
[스갤] 진짜 검찰청 번호로 전화걸려와. 갤럭시 해킹 보이스피싱
[357]
SK하이닉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4298 494
3084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빚 1.8억 조언 부탁드립니다
[3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35567 192
308485
썸네일
[야갤] 빠르게 식는 성장 엔진...고민 깊은 한국은행
[33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9727 63
308483
썸네일
[이갤] “옆자리에 ‘죽은 사람’이 앉았어요”…4시간 함께 비행기 탄 탑승객 사연
[317]
ㅇㅇ(146.70) 02.25 35949 214
308482
썸네일
[국갤] 국회 측, "취임식 선서부터 거짓, 위선이었을지도"
[307]
ㅇㅇ(124.216) 02.25 22771 538
308477
썸네일
[유갤] 스타강사 김창옥에게 어느 날 갑자기 치매 증상이 나타났던 원인
[141]
ㅇㅇ(175.119) 02.25 20071 42
308475
썸네일
[대갤] 韓은 승승장구하는데 日은 18년만에 '노메달' 충격!
[33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1452 342
308473
썸네일
[하갤] 여행후기(히로사키)1.26~29/ 1
[21]
김모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6872 10
308471
썸네일
[싱갤] 궁금한 이야기 Y에 나왔던 앵무새 실종사건
[213]
타코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9700 161
308470
썸네일
[주갤] 가성비 프러포즈라고 여초에서 욕먹고 있다는 영상
[570]
ㅇㅇ(106.101) 02.25 38501 275
308469
썸네일
[국갤] 주진우, 체포영장 표지 입수
[2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7372 889
308467
썸네일
[헤갤] [정보글] 요즘 사람들이 원블럭을 하는 이유 #최종정리
[145]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4919 41
308465
썸네일
[야갤] 영상이 통째로 도용 당해서 강제로 중국 진출한 생물 유튜버
[293]
ㅇㅇ(211.234) 02.25 25616 234
308464
썸네일
[국갤] 윤 대통령측 "홍장원 진술,증언 신빙성 비판"
[177]
ㅇㅇ(124.216) 02.25 15831 353
308461
썸네일
[주갤] 10살 연하와 결혼한 남자가 이혼한 이유
[613]
ㅇㅇ(106.101) 02.25 37836 409
308459
썸네일
[야갤] 나 몰라? 옆자리 한국인 치워줘 TV 출연 그 여배우 비행기서 갑질
[231]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5391 89
308458
썸네일
[잡갤] 걸어서 땅끝전망대까지 가고싶다는 노르웨이인들 때문에 고생하는 제작진들
[7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2033 23
뉴스 [TVis] ‘사당귀’ 전현무, “김대호 프리하라고 내가 꼬셔”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