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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 갔다옴앱에서 작성

중형붐은온다

2025.02.26 15:10:02

조회 6345 추천 40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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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도착해서 쿠폰챙겨서 건물 나가니까

저기 멀리서 기사님께서 오카이도? 이래서 무료 버스타고 출발

들어갈때부터 귤캐릭터 진짜 많고 버스도 오렌지색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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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바로 짐 던지고 도고 온천으로 출발함

한국인 진짜 많을줄 알았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한국인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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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건물 진짜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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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족욕탕 있는데서 찍은 곳인데

여긴 밤에 오면 진짜 예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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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끼 도미밥먹고 온천하고 나옴

일본에서 온천 여기랑 유후인밖에 안가보긴했는데

온천물 진짜 좋음 그전날 공항에서 밤새고 갔는데

엄청 편안해짐

안에는 그냥 동네 목욕탕처럼 생김(별관)

커피 마시고 오카이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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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술먹고 바로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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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엔 마파두부밥먹고 베이글 사서 패스 사고 시모나다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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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해질녘에 온다던데 줄서서 사진 찍는다길래 아침부터감

이때가니까 생각보다 사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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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차 간격 엄청 길어서 기다리다가 베이글 다먹고 커피 사먹고 주변 좀 돌아다니다가 오즈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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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배터리 10프로인가 남아서 사진을 못찍음

편의점 뛰어가서 보조배터리 살라고 했는데 갔는데 안팔더라

여기서 폰 꺼지고 길 잃으면 진짜 길 못 찾을것같아서

숙소 갈려했는데 패스 좀 아까워서 둘러보기러함

여기 역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 빌려주던데 타고 다니니까 감성좋음

우치코도 갔다왔는데 진짜 폰 꺼져서 가미하가 저택만 보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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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돌아와서 폰 충전하고 스시 먹었는데 진짜 맛있음

가격도 5만원정도였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스시 중에 제일 맛있었음

그러고 숙소 온천 한번 갔다가 이날 너무 빡세서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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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마쓰야마 성갔음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안전바 없어서 솔직히 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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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천수각에 중국인 진짜 많음

시내에는 아예 안보이던데 다 여기 오는가봄

일본 성은 오사카말곤 안가봤는데 여긴 그대로 보존해 놓은 느낌

안엔 박물관이긴한데 기존 건물 형식임

안에서 일본도랑 조총 갑옷 이런거 체험 해볼수있음

일본도 생각보다 엄청 가벼움

뷰 진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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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짱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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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메현청이랑 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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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거의 먹기만함

음식 사진은 너무 대충 찍어서 올리기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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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은 반스이소 갔음

반스이소 옆에 카페 붙어있는데 고양이 귀여움

저 자리에서 15분동안 저 자세로 가만히 있음

인형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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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엔 크게 볼꺼 없음

드라마 홍보하는 방이랑 역대 천황사진 걸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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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카페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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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신지 갔음 고마치역에서 기차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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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신지 바닷가 역인데 앞쪽에 해변 내려갈수있어서 해변 내려가서 멍좀 때리다가 와서 밥먹고 술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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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날은 쇼핑하고 밥먹고 카페만 다님

마지막날이라 낮부터 과음해서 사진이 없음

다음날 아침에 바로 버스타고 출발

여행 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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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음료 맛있음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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