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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마스터즈 우승.. gif

바이올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3 11:40:01
조회 25066 추천 238 댓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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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발심장아파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Masters Bangkok T1 우승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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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만큼 예쁜 건 없는데
나름 보기 좋네

- dc official App


모두가 준우승을 예감했던 순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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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마음의 준비 끝마쳤었음 ㄹㅇ;



[T1 vs G2] 우승 후 T1 인터뷰


Q. 펄 공격에서 승리를 거두셨는데 승리 할 수 있었던 전략이 무엇이었나요?

스택스 : 저희가 저번에 edg랑 첫 경기 했을 때 마지막 펄 공격에서 졌잖아요, 그거에 영감을 받아서 g2의 펄 상대로 고전하고 있을 때 팀원들한테 내가 마음에 안 들면 너희들이 얘기해주면 내가 그거대로 해보겠다고 했는데 병철이랑 팀원들이 저한테 이렇게 해보자고 해서 거기에 영감을 받아 밀어버리고 자신감있게 했어요.

Q. 발로란트를 하기 전에도 다른 팀, 다른 팬분들을 거쳐가면서 결국 t1에 정착하셨고 이렇게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반발도 있었고 비난이 있었는데 T1의 로스터를 구상하고 우승으로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가요?

어텀 : 작년에 아무래도 t1의 성적이 안 좋다보니까 감독으로서 책임을 다 졌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오는 건 이해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항상 제 자신에 대해 믿음을 잃지 않았고 언젠가는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꾸준히 믿고 있었고 감사하게도 팀에서도 믿어주셔서 저한테 기회를 주셨어요. 이렇게 좋은 선수들도 영입해주시고 타팀에서 대단하신 감독, 코치분들과 하다 온 선수들인데도 저를 믿어주고 잘 따라주었기 때문에 제가 원했던 팀 색깔이 나와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Q. 정말 오랜 시간동안 비전 시절부터 발로란트를 하고 계신데 이렇게 우승컵을 들어올린 버즈가 막 발로란트 프로 생활을 시작한 버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버즈 : 그때부터 지금까지 힘든 일이 많았는데 앞만 보고 쭉 직진하다보면 빛을 보는 날이 꼭 오니까 좌절하지 않고 계속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할 거에요.

Q. 비전 스트라이커즈 선수들이 해준 말이 있나요?

스택스 : 명관이가 경기 시작 전에 카톡이 왔었어요. 형, 우승하면 나도 팀원이었으니까 칭호 주는 거지? 라고요. 그거 말고는 생각나는 게 없네요.

Q. 메테오 선수, 오늘 많은 기록을 세우셨고 최초로 마스터스 2연속 우승을 하게 되셨고 다른 팀으로 마스터스 트로피를 두 번 들어올린 선수가 메테오 선수 포함 두 명밖에 없어요. 이런 본인의 성장과 성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작년부터 어떻게 폼을 유지하고 계신 건지 궁금합니다.

메테오 : 발로란트 역사 안에 제가 포함되어 있고 제 옆에 있는 선수들이 같이 이뤄낸 게 뿌듯하기도 하고 기뻐요. 팀을 옮겨서 또 우승하게 되었는데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할 계기가 되었습니다.

Q. MVP가 될 거라고 기대나 예상을 하셨나요?

메테오 : 생각은 못했는데 저라고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Q. 이번 년도 t1은 어디까지 부상할 수 있을까요?

스택스 : 마스터스 우승이라는 시기가 많이 늦게 왔던 것 같아요. 저는 저희 팀원들 전력이나 저희가 하는 것들을 봤을 때는 마스터스가 아닌 챔스로 높게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 좀 더 고점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Q. 감독님, 어제 어비스에 대해 물어봤을 때 g2의 체임버에게 지지 않을 거라고 얘기해주셨는데 결과는 아쉬웠지만 결국 5개의 맵 모두 호각을 이뤘습니다. 결국 오늘 g2보다 잘했던 점은 무엇인지, 어디서 승패가 갈렸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어텀 : g2 선수들과 누가 우승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팽팽한 경기였고 결국 제가 이번 대회를 치루면서 느낀 건 항상 선수들에게 간절함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그런 간절함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하고 물론 g2 선수들도 간절했겠지만 간절함의 크기에서 저희가 더 컸던 것 같아요.

Q. 메테오 선수, 현재 3연속 마스터스 결승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 모든 팀에는 메테오 선수가 있었어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퍼시픽 리그를 보면 트로피 없는 무관 리그라고 했는데요, 메테오 선수와 그 팀원들이 편견들을 다 깨부수고 있거든요. 2022년 퍼시픽 지역에게 경쟁력 없다는 소리를 들을 때에 비해서 2024년과 2025년은 어떤 부분이 많이 바뀐 건가요?

메테오 : 사실 한국은 게임을 할 때 어릴 때부터 게임을 시작하잖아요. 예전에는 저희 세대에서 리그오브레전드가 유행해서 fps류는 약했던 거지 발로란트라는 게임을 어렸을 때부터 시작한 사람들이 앞으로도 쭉 나올텐데 저는 시간이 지나고 언젠가는 fps, 발로란트도 한국이 먹지 않을까 생각해요.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는데 과소평가 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Q. 2021 비전 스트라이커즈 이후로 트로피를 들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서로 꽉 껴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지금 무엇을 느끼시나요? 성취감인가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가요?

스택스 : 경기가 끝나기 직전에 사실 병철이가 쓰러져 있는 걸 봤어요. 제발 울어라, 제발 울어라 이러고 있었는데 안 울어서 아쉬워서 그냥 갖다 박치기(껴안기) 했고요. 사실 결승하기 전날에 이건 우리가 무조건 우승한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어서 그 마인드를가지고 이미 실현을 했기 때문에 감흥은 별로 없어요. 더 높은 곳에 도달하고 싶습니다.

버즈 : 구택이형이랑 오래 하기도 했었고 그래서 좀 더 특별했던 것 같아요.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챔피언스라는 숙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챔피언스를 우승해야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Q. 오늘 밤을 어떻게 축하할 건가요?

스택스 : DRINK. ALL DAY LONG WITH MY TEAMMATES. BEFORE WE FLIGHT. WE FLIGHT 9PM. SO DONT WORRY. (술 마실 거에요. 비행기 탈 때까지 하루 종일이요. 9시 비행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스택스 : (선수들을 바라보며) Stay alive, okay? Don't die. (하루 종일 마실 거니까 살아 남아라, 죽지 마라. 알겠냐?)

Q. 실반 선수,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딱 우승이 확정된 순간에 어떤 기분이었는지, 지금은 좀 어떤 기분이신지 궁금해요.

실반 : 막 우승했을 때는 도파민이 터졌었고 지금은 좀 괜찮은데 첫 국제대회에서 첫 트로피를 드니까 그게 너무 기분이 좋아요.

Q. 이주 선수, 친형같은 분위기, 가족같은 분위기가 많이 보여졌는데 우승하시고 무대 위에 혼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어요. 모두가 이주 선수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팬분들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이주 : 그 분위기를 만끽한 게 맞아요. 저희가 이런 국제대회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 올 수 있게 됐고 지든 이기든 경기장에 다시 올라왔을 때나 대회를 하고 있을 때 팬분들이 정말 큰 소리로 응원을 해주셨어요. 저희는 그 분위기를 즐기려고 많이 노력했고, 든든한 저희 형들과 함께 즐긴 결과 마스터스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가져온 것 같네요.

Q. 다음에 결승전에 오면 호날두의 Siuuuuuuu 이 포즈 좀 해주세요.

이주 :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카르페 선수, 정말 많이 팀원들을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까지 도움을 줬고 t1이 여기까지 오는 데에 큰 경기, 중요한 경기들 모두 카르페 선수가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지켜보시면서 마스터스 방콕 시작부터 끝까지 t1의 어떤 부분들이 우승을 가능케 했나요?

카르페 : 저희가 첫 패배를 하고 로스터가 바뀌고 drx를 이긴 다음에 제가 몇 마디 한 게 있는데, 저희가 즐기지 못하는 것도 있었고 실패할 수 있는 자유가 없었던 그런 분위기를 느꼈어요. 그거에 대해 얘기를 했었는데 다행히도 팀이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그걸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대회에서 즐길 수 있고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를 다섯 명 모두가 잘 보여준 덕분에 마스터스 우승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Q. 어떤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하셨는데 무엇을 암시하나요?

어텀 : 그걸 보고 아 재밌다 하면서 웃으신 분들은 좋은 감정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그걸 보고 분명히 '와, 얘 뭐냐' 라고 생각하신 사람들도 있으셨을텐데 그 사람들을 위한 트윗이었습니다.

스택스 : 또 뜸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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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텀이 올린 트윗)


잘 읽었다면 개추 부탁하고
오타, 오역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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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았고
개강 전 최고의 선물을 줘서 고맙다

- dc official App


T1 오늘자 세운 신기한 기록 ...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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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멤버 킬뎃 마이너스로 우승

대단합니다


T1 BuZz 우승 후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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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eteor , 최초의 Masters 연속 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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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카버지 트윗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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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리그 샤라웃하면서 2등좆까 ㄷㄷ

T1 VS G2 결승 레딧 반응 맛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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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ㄸㅈㅆ


티원 발로란트 우승한거 페이커 때문이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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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전에 ㅇㅈㄹ하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장씬 포즈도 페이커 쉿 포즈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제트(발로란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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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정수, "정을영 감독에게만 꼼짝 못 해…적수 만났다" 디시트렌드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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