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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 흔한 도둑보더의 니세코 매국 원정기(상편,1편)

꽃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6 16:30:02
조회 5009 추천 15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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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4박5일동안 다녀온 니세코 매국원정일지입니다.
아래부터는 편한 말투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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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곳도 많은데 굳이 니세코에 간 이유는
작년 3월 쯤 구매한 니세코 플레저스 때문이다
니세코에서 기쁨을 누려야 할 아이인데 조선 땅에 수입되다니
가슴 아픈일이 아닐 수가 없지만 그래도 얘는 주인을 잘만났다.

너 출세한거야 새끼야ㅋㅋㅋ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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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여유도 없이 출국했다.매국이니 뭐니 해도 나갈사람 다 나가더라
그리고 3시간의 비행 후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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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일간의 장기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본국에서
바로 나마비루, 라멘 셋트로 위장 셋팅을 시작했다.
진짜 황국의 맥주는 조오오온나 맛있는데
하이트 진로는 각성 좀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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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에 나와서 바로 왼편으로 가면 리조트 라이너
니세코로 가는 버스를 탑승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
카와이한 안내원이 예약을 확인하고 적어준다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현장예약은 자리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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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한국말도 나오는 버스. 이제 약 3시간을 버스로 가야한다.




가다가 만난 사슴 , 노루 야캐요
여긴 우리나라 고라니 만큼 사슴이 많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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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에 휴게소에 한번 들리는데 물가가 창_렬
주문하는 음식은 15분 정도 걸린다.
한국노래가 계속 나오는 이상한 휴게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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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6시간만에 도착한 니세코 히라후 웰컴 센터
여기서 5분 거리에 있는 숙소로 또 또 또 이동한다.
첫 날과 마지막 날은 이동하는데 하루가 다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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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에코롯지는 도착과 동시에 픽업을 해준다 이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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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내가 머물던 마이에코 롯지 숙소
싸고 밥주고 다 좋았는데 인터넷이 데이터고 와이파이고
되질 않는다, 재작년 갔던 몽골이 따로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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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숙소 도착했으니 한국인 답게 반바지로 환복 완료하고
눈에 파묻혔다.


숙소에서 본 니세코 불꽃놀이 3.1절(항복기념일) 기념으로
하는 모양이다. 사실여부는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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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와서 내가 아는 한국인을 만날때 너무 반갑더라
반가운 표쌤을 마지막으로 상편을 정리하겠다.

중,하편에는 본격 니세코 스키장 리뷰를 해보겠다.

- dc official App

반도의 흔한 도둑보더의 니세코 매국 원정기(본편)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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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쓰자면 어떻게 하다보니 데크를 두장 가져오게 되었는데
얼X이 다X스 오너 동생이 풀파우더에선 그 데크를 타기
싫다고 해서 내 니세코를 빌려주기로 했다.(종종 바꿔 타는 조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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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르카를 들고 니세코 정상 g3게이트를 가기위해
히라후로 출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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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꼬라지다. 셔틀에서 내렸더니 숙소에서 만난 한국인
형님들이 용평처럼 데크로 줄부터 세우고 봐야한다더라

꿀팁에 감사 인사 올리며 경력직 답게 줄은 잘 세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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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에 들고 탑승하는 데크엔 콘돔을 씌워준다.
파우덱같은 경우는 거치대에 안들어가기에 챙겨주는 배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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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에서 내리면 리프트로 갈아타야한다.
정상까지는 곤돌라 1회 리프트 2회 하이크업30분이 필요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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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붙일까 하다가 여기에 흔적표시 남겨놓았다.
바람도 막아주도 자동으로 내려오는 안전바. 추울때는 괜찮은데
몇런 뛰고나면 더워서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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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에서 내려서 마지막 리프트까지 스케이팅으로 이동한다.
생각보다 멀어서 이 구간이 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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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정상으로 올라가는 이 그냥 내려가는 이로 나뉜다

니세코는 슬로프 경계가 모호한 펀이라 여기부터는 다들 자기들 맘대로 내려가더라

펜스= 위험하니 절대 절대 넘지마
로프= 재밌는곳 많은데 굳이 여길가?

도둑놈은 이와 같은 느낌으로 해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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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 리프트를 넘어 시작된 지옥의 하이크업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G3 게이트인데
설레는 맘에 게이트 사진 찍는건 깜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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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세코처럼 자유로운 스키장에 뭐 도둑질 할게 있다고
도둑놈이 일본까지 와서 고생을 하나 싶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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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형이야 형은 너네 정상을 훔쳐

"아아...너네 정상 쩔더라"

즉시 니세코 정상 NTR 도둑질했다.
만세 외치면서 마패 까지 확실히 박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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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도 잠시 진짜 시야가 5m정도 밖에 안나와서 탈 수도 없고
앞 경사가 어느정도 되는지 가늠이 안되는데다 대사면은 꽝꽝얼어서
계속 넘어지고 나중에는 현기증도 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내가 이 파티 쉐르파인데 내가 정신 안차리면 끝짱이라
정줄 붙잡고 조심조심 내려가다 보니 시야가 좀 트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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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난 니세코 풍경은 기가 막히더라
고생끝에 트인 시야여서 그런지 안도감과 감동이 밀려오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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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신없이 내려오다보니 날이 개고 반대편 요테이산이
보였다. 폭설은 안왔지만 요테이산은 봤으니 그래도 다행이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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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에 있는 골든벨 왜 울려놓고 맥주도 안사고 내려가냐?
스키어 형님들은 이거 갈때마다 폴대로 치고가는데
난 어쩔 방도가 없어서 그냥 잡아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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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온 이후로는 4구역의 스키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게이트란 게이트는 다 들어가봤는데

자연 점프대 자연 웨이브 자연 파이프
그냥 대자연의 향연이었다. 폭설이 내리지 않아도
한국 스키장을 한낱 범부 썰매장으로 만들어버린 니세코였다.

아쉬운건 내 실력이 미천해서 더 재밌게 놀지못해 아쉬웠을 뿐
다음날은 눈이 내리길 바라며 1일차를 마무리 했다.


출처: 스노보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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