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기념 생물키운거 일대기(스압)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이웃집도토리

2025.03.07 21:35:02

조회 13563 추천 36 댓글 31

사무실에서 월급루팡하면서 씀

첫시작은 기억이 잘나지 않으나 원래 어릴때부터 생물을 좋아했었음.

명절에 시골가면 개울가서 가재잡고 장수풍뎅이 키우고 그랬으니까

근데 어느날 중1때 불X 친구가 도마뱀산다길래 뭐 이구아나?했더니 아니라고

무슨 레오파드 뭐시기라는거...사진을 보내줬는데 와 이런세계도 있구나 하고 눈을뜸

그때 청량리 아마X렙타일 가서 구경하고 하면서 본격적인 생물씬에 입장

요기선 선호하지않을거같아 파충류 절지류 사진은 배제함ㅋㅋ

레오파드게코, 비어디, 크레 키우다가 그땐 크레 모프도 없었음 레오파드 게코도 블레이징 블리자드랑 슈하텐?이 젤비쌋을때

그러다가 징그럽지만 작게 해본 타란튤라도 빠져서 한참하다가 잼민이 거래에서 처음으로 성인과 거래를 해봤고

그 깔끔함에 매료되버림ㅋㅋㅋ지쳤었거든 어린나이에 작지만 분양사기도 당하고 맨날 절충에 뭐에

그러다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입문시킨 친구가 이제 새우라는것을 키운다기에

나에게 또다시 신선한 충격이었음 물고기가 잉어 붕어만 있는게 아니구만!?하고

근데 그때당시에 CRS는 워낙 초창기였고 가격도 비쌋고 번식시키는게 무슨 비법인마냥 안알려주고 그랬음

돈이됐거든

그래서 물생활 입문을 뭘로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자반에 듀플리도 키워서 알도보고했는데

그때 고딩때도 미쳐서 용돈모아서 자반에 에하임 2215넣었던게 기억남

상아쿠아 청량리 있을때 구경도 자주갔던기억이남

그때당시 내가 쓴글들 보니까 물생활입문이 2007년이라고 하니까 나름 고인물은 맞겠지

사진을 원체 안찍는 성격이라 거의 없지만

이제 사진은 2011년부터 있는데 45큐브로 새우입문해서 입문용으로 번식함 해보고 별거없구만?하고

0fe5f172c4f068f023e98fe7359c706f5ffb27560865beb3ea7eb71fd4f9fd34e53a78556b7d59e4582f5a234233c946d58892

새우 연습용 45큐브 플래티넘 소일? 썻던거같음

그러고나서 부모님 명절에 시골가셨을때 막 유행시작하던 원목축양장 각재사서 직접 뚝스딱스 해버림 4자2단으로 계실때하면 개털릴거같았거든

7ceff571c6801e8223eaf5ec439c70194555039675d7cb4f831dad0e9de98c26bda4843e647d4b6248dc5971288a64cb7fcc3f

근데 너무 커서 2단 그냥 톱질해서 잘라버림ㅋㅋㅋ

아래가 그위에 세팅한 2자광 2개 선별, 탈락항중 선별항

저때가 2011년말즈음 홍봉소일로 세팅했었음

45큐브로 crs 폭번해서 개인분양해가꼬 자금마련했었음

74e88802c4811a8323ecf3e2339c7069c4da456366e52c717682f04a4bab16498efa4248e7c2133d1679e162af2c776343253a

0cecf670b78a608423e783e4459c706e74cab56e408886bd945d6acab08741f26805b3e13d3a5f8b9e2d67cf8538a5ce22d3dc

7fe5f577c3801aff23e6f3e4339c706bd2b8c102fc6b8e879211a1eeba5f8b98e802725080f3ebbf886292aa09249919ef70c9

08e5f405b68a1efe23ebf4e1469c706bb58303cab121ba6dbed7c97d67c3280496e571966c6891c63aeec2d8820c14a5ffdd5b

7a988004b3f31df023ef8597379c706c716a6413145941a2863ddc888a64ce1ec72e6443f437ee13257de6e09e59ce3e30b7dd11

요게 선별항 종비급들 사진 2011~17년까지 새우만 했었네 작성글 보니

지금도 새우 다시 해볼까 싶긴한데 crs 저정도 급 개체를 어디서 구할지 모르겠음

09ea8107c68569fe23ed8590469c706f3aef6e478f530072ee30058cbb8176da6839ff5cb6106f278b4c6bc52cfca7258b7294

요게 2011년말 들인 파하카 복어 유어 지금도 복어가 비주류긴한데 그땐 물생활자체가 비주류+복어는 개마이너라서 수입도 없던거 수입된거 보고 헐레벌떡 고택으로 받음

08e4f407b6821a8523ed81e54f9c706b12f3289c571235fc6439025ac43fe4921177a4443ba2724e1a965ec10f6130d769c85989

099ef27fbc856185239cf7e74f9c701cdb40900bf4076fdaf7573c40c435f913a23673994cc84ed92fd65e3c0147a8f43f6f5253

7f99f17fc3f019f023ebf7ec439c706c5aacbbacbce620c990b5b35f55f01b5dad4e040cf155ad619c27554a2551f9a35d5a73

79988004bcf06df723e982e2419c70695ac3bf861c2c7d5ed468bb85cd927c3e49c8909111149d30c31de9df4840e2a2f60e0ac1

0999807ebcf01df423ec86e1379c706c508f93024c85c369c3d667c797ab7a8403340ac16c9321160db81009aa167908ae7a3eaf

09998073c1806c82239a8594429c701b49fe74ab92808a728f75b5f0af376e42c688d0cd22d04bbd3b28066d6500646a6ab54939

그러고나서 미우루스 개병맛에 빠져서 고구마 같은놈 2년간 키우다가 군입대를 빌미로 분양함 지금도 저 병맛생김새가 맘에듬ㅋㅋㅋ

09e4f37fb4f4198723eff4e7459c706e676b2168584bd9568afa297b48803c4e9691c733ba36542f07dd0ce3dd850aa9f3a0c4d7

7ee48076b5f01df523edf2e6449c706e1e20f586f98ef1746f3dc09ebdeff4a80f70e5d4eae55ef6152bdef1dc3e897819a8df34

7ced8377b7f61df623e9f597339c706ae0f4229aefe0611f2e0b86e021cfa70937c2778b3d70f725306fe8987ced4e15b3128045

요게 아마 새우항 접고 세팅했던 4자광인데 정확한 시기는 기억이난남

셀바스 주문제작 다이에 pc뚜껑도 cnc제작요청해서 달았었음

저거 밑에 2080/2078 두대 박혀있었음ㅋㅋㅋ

그리고 군입대하고 2017년경 영외관사에서 키운 플레코(L333, 450과 유어들)

플레코엔 관심도 없다가 개인분양 받으러 갔던 어떤 집에서 보고 개멋있어서 쇼킹받고 심쿵해서 들임 그때는 진짜 비쌋는데

얘도 폭번해서 그냥 지인분께 성어부터 유어까지 수백마리 걍 나눔해드림ㅋㅋㅋ성어만 숫2/암3그룹으로 4그룹정도였던걸로 기억함

0ee48873c4f46bff23998294449c706c9ca668b95e0dd253aa870076c582ef0448560315dbe204dcc9f11cd7266a02f93c53c4ce65

7e9cf670bd8b1cfe23e780e6449c701badc33abc9c927236da11120ed51e5ba1696340545f6e4cd46ac092d9972f29f6485c65ec1d

0bed8600c3f619f72399f3ec329c701cc893e77131af483fb2e1706b6598a67270da2500ab2bb17d8dfc2e76778e4e64d84f416d8d

0e9ff57eb5f01bf4239ef4ed459c706dc58783045696e92e175625cf1dcf810d0511b54cc6e70a37bea28f3a88415c080f83fd3976

0be9f600bd851df723ef8ee0349c706f2e3951e4b6362b86e667e7fc902c0c0a1b740f592c370529f8828f96fe1e65be2ef583fc75

09998305b5f61af22399f096449c706a6e7a84cafdf153d55d4ccbdb4d31195c38f58e12062709eecdde99074543a99ebd401d4625

요건 플레코 알 텀블링+관사 한켠에서 같이 키우던 mbu+징거미 먹방

그리고 전역하고나서 바아로 4자2단 원목축양장 풀옵션으로 뽑아서

꿈의복어였던 슈테가 수입되서 싹쓸이하고 족족 모아서 성어12마리?14마리 까지 있었는데 어느날 산란행동을 하길래

국내 최초번식해봐야지!! 알+치어?까지 보고 일때문에 먹이관리를 못해서 다 녹여먹고 결국 성어까지 전부 분양

저기 쫌 꼬롬해보이는애가 수입직후라서 집중케어했던놈임

1단 30배럭4개 플레코 2단 2자광 2개 mbu/슈테항

3단에 4자 환수항세팅 하고 유야무야 결혼하면서 정리하고

신혼집에 어제올린 섬프세팅하고 이사하면서 정리하고

곧 해칭할 2세를 위해 정서상+가습을 핑계로 3자광 또세팅ㅋㅋㅋㅋㅋㅋ

와잎을 설득코자+나이드니까 수초가 관심도없다가 이뻐보여서 음성위주로 세팅중ㅋㅋ

09ef8005c4f16087239e8194449c7068978746a69f0ce68060d2788874dfe0a96f972a6d9f0c7f93d2641350c92ddddf04764f3405

중간중간 사진이 없어서 안올렸지만 대형어~남미, 탕어 샌드종 까지 엥간치 관심있었던 어종은 다키워봄

이정도면 중간중간 다른길로 빠졌지만(파충류 절지류 양서류) 물창 맞제?

출처: 아피스토그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1

원본 첨부파일 2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311600	[백갤] 지못미버거 탄생기 풀버전 [189]	ㅇㅇ(59.8)	03.08	23991	258
311599	[야갤] "디지털 지겨워"…1020 움직이자 매출 700% 폭증 [319]	마스널	03.08	37279	52
311597	[싱갤] 싱글벙글 K POP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씹덕겜 캐릭터.jpg [487]	sakuri	03.08	53565	273
311595	[스갤] 40만원 가성비황제 샤오미 포코폰 스펙 요약 [709]	SK하이닉스	03.08	30149	131
311592	[대갤] 日, 해상 응급 신고 전화의 99%가 장난전화... 업무는 마비상황 [156]	난징대파티	03.08	22492	185
311590	[싱갤] 안싱글벙글 한국의 중소기업이 안좋은 이유 [415]	ㅇㅇ	03.08	52403	481
311589	[야갤] "우기면 장땡이야?" "중국이 또 중국했네" [312]	마스널	03.08	24646	233
311587	[디갤] 작년 단풍철에 갔던 일본여행 사진 [29]	히카와싸요	03.08	7210	17
311585	[대갤] 美트럼프, 미일방위조약은 불공평... 일본 정부 당황 [487]	난징대파티	03.08	20172	292
311584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가내수공업인 촌 [176]	ㅇㅇ	03.08	26899	164
311582	[코갤] 로또 주작 논란 또 터졌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894]	VWVWV	03.08	49845	538
311580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24화 [31]	pota	03.08	11379	70
311579	[국갤] 대검.윤대통령 석방지시...특수본반발 [383]	ㅅㄹ	03.08	24453	313
311577	[싱갤] 싱글벙글 지잡대 기숙사….jpg [452]	거리	03.08	70261	229
311574	[걸갤] "파탄인가, 억지인가"…뉴진스 vs 어도어, 125분 공방전(디패) [577]	걸갤러(223.39)	03.08	24468	471
311572	[디갤] 저어기 밑에 글 보고 궁금해져서 둘러본 연차별 사진 [52]	뜬구름_	03.08	8103	42
311570	[야갤] 사건반장 근황...심심한데 잘 걸렸다 ㄹㅇ...jpg [445]	Adidas	03.08	60266	1086
311569	[싱갤] 훌쩍훌쩍 오디션 프로그램 역대급 심사위원 [313]	허공	03.08	42675	352
311567	[코갤] 둔촌주공 대폭팔함 [329]	ㅇㅇ(223.39)	03.08	44041	118
311565	[국갤] 검찰, 17시간 넘게 尹 석방 여부 고민…"여러 가지 계속 검토" [380]	dyir	03.08	32322	485
311564	[해갤] 오늘자 이재성 멀티 어시...gif [128]	메호대전종결2	03.08	18662	199
311562	[국갤] 심우정 검찰총장 박세현본부장 고발조치! [76]	찢재명형수	03.08	18940	482
311560	[싱갤] 싱글벙글 세계 최초의 목판 인쇄물 이야기 [283]	코드치기귀찮어	03.08	33713	304
311557	[야갤] 오폭 늦게 안 조종사...복귀때 잘못됐다 교신 ㄹㅇ...jpg [596]	Adidas	03.08	45852	534
311555	[싱갤] 싱글벙글 생각보다 훨씬 컸던 고려 만월대 [126]	노무환	03.08	22980	81
311554	[미갤] 한국전쟁 미군 참전용사분 부고 소식 [292]	코갤러	03.08	23812	776
311552	[잡갤] 외국인들이 부러워하는 한국의 워터파크형 키즈카페 [219]	감돌	03.08	34233	57
311550	[야갤] 하늘양 살해하고 입원중이던 교사, 25일만에 구속 영장 신청 [434]	감돌	03.08	37259	406
311549	[싱갤] 오늘자 던파 "임신" 닉변 사건.jpg [626]	ㅇㅇ	03.08	66799	699
311547	[자갤] 팰리세이드LX3 네이버 카페 근황 ㅋㅋㅋㅋ [215]	ㅇㅇ(223.38)	03.08	23921	161
311545	[정갤] 생활의 달인 보쌈김치편 [179]	대한민국인디언	03.08	26988	167
311542	[미갤] 현대 하이브리드 전쟁 전략 무기 조합(요약) [206]	데이터분석	03.08	23440	472
311540	[미갤] 트럼프가 자신에 대해 쓴 트윗을 읽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199]	ㅇㅇ(146.70)	03.08	24035	33
311538	[싱갤] 와들와들 현 멕시코 카르텔의 조상이자 대부 [137]	싱글벙글참치캔	03.08	22499	65
311536	[디갤] ZF 순수 RAW색감 몇 장 들고와봄 [20]	redroundfills	03.08	9099	11
311534	[V갤] [논문리뷰]35편 : 링스 R1 (Lynx R1) - 2부 [14]	쭘쭘	03.08	8526	11
311532	[부갤] 격암 남사고가 예언한 남북통일의 시기, 격암유록 [186]	부갤러(61.35)	03.08	14782	42
311530	[이갤] 외국에서 눈 올때 우산을 쓰지 않는 이유.jpg [512]	ㅇㅇ(149.36)	03.08	43529	87
311528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육식 해금령에 대해 ARABOZA [176]	놈무현	03.08	16339	81
311526	[국갤] 중국이 천년의 적이라고? 개소리 ㄴㄴ [557]	SP-Sherry	03.08	38024	1219
311524	[잡갤] 예비 며느리가 시어머니 될 사람을 약물 중독시켜 죽인 이유 [49]	감돌	03.08	20270	43
311520	[싱갤] ㅅㄱㅂㄱ 에로망가작가가 이세계 소환됨.manhwa [129]	복슬복슬Teemo	03.08	39526	274
311518	[유갤] 할리우드 매체가 발표한 현재 대본 많이 받는다는 젊은배우들 10명.gif [136]	ㅇㅇ(175.119)	03.08	20024	23
311516	[필갤] [RAW] 도심 속 파라다이스 [39]	JuwonLee	03.08	15568	14
311514	[국갤] 검찰, 사실상 항고 포기…윤 대통령 오늘 밤 구치소 나올 듯 [769]	30대남	03.08	56953	928
311512	[싱갤] 싱글벙글 하루 8시간 집중하면 못할게 없다 [664]	ㅇㅇ	03.08	53975	412
311510	[이갤] ADHD 어린이에게 필요한건 약이 아니라 사회의 인내라는 의사 [555]	ㅇㅇ(103.176)	03.08	35036	93
311508	[유갤] 남자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국룰 [445]	ㅇㅇ(175.119)	03.08	70794	258
311506	[주갤] 객관적으로 이거 내가 잘못한 거 맞아??진짜 맞아??? [284]	갓럭키	03.08	37126	41
311504	[싱갤] 유독 여초에서 보면 발광하는 옷.jpg [518]	ㅇㅇ	03.08	79203	643
뉴스	“동물의 왕국이다”라는 평가 나온 추성훈♥야노시호 청혼 비하인드	디시트렌드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