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들와들 현 멕시코 카르텔의 조상이자 대부

와들와들 현 멕시코 카르텔의 조상이자 대부앱에서 작성

싱글벙글참치캔

2025.03.08 08:40:02

조회 22483 추천 65 댓글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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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Miguel Ángel Félix Gallardo)

통칭 "엘 파드리노(El Padrino, God Father)", "보스 중의 보스(Boss of Bosses)"

이전까진 그저 점조직에 불과했던 멕시코의 범죄조직을 일거에 통합하여 과달라하라 카르텔 창설

현재 멕시코의 "카르텔"이란 형태의 조직을 처음으로 창설했다는 평가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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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블로 에스코바르, 우: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

이후 콜롬비아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 에스코바르와의 회담 끝에 그 유명한 '콜롬비아 - 멕시코 - 미국 루트'를 창안하기까지 함

가야르도가 창안한 이 육상루트를 실제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간부가 그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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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차포' 호아킨 구스만이었음

가야르도 밑에서 일하던 간부에 불과했던 호아킨이 이 육상 루트 건으로 신임을 얻어서 이후 가야르도가 본인의 체포 직전 조직을 분할하는데

호아킨에게 시날로아 지역 조직을 맡긴 게 오늘날의 시날로아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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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인 벤햐민에게 티후아나 지역을 넘긴 게 지금의 티후아나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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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자의 조카들인 푸엔테스 형제에게 후아레스 지역을 떼어준 게 지금의 후아레스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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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달라하라보다 먼저 만들어졌지만 과달라하라의 하부 조직으로 들어간 조직 중 걸프 카르텔이 있는데

이놈들이 용병 개념으로 고용했다가 대가리 커져 독립한 게 로스 제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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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현재 제일 악명높은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또한 시날로아 카르텔의 하부조직 내 하부조직에 불과한 점조직에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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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영원한 건 없다고 가야르도는 1989년 미국에 검거되어 미국으로 보내진 후 징역 40+39년을 받아 사실상 종신형 상태로 수감 중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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