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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칼라예프 그 험난한 여정앱에서 작성

노리유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2 08:00:02
조회 14213 추천 250 댓글 88



안칼라예프는 9학년. 한국으로 따지면 중3 청소년기에 아버지를 잃었다



아버지를 여의고 4남 1녀중 장남으로서 어린나이부터 집안 가장 역할을 대신한다.



어린 나이에 너무나도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다. 남은 가족들을 위해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위해


한남자는 UFC 챔피언이 되어 부와 명예를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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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대를 평정하고


감격의 UFC 데뷔전을 치뤘지만 하필 상대가

도깨비 파이터 폴 크레이그


압도적으로 줘패다가 1초 남기고 깜짝 서브미션에 탭을 치는 어처구니 없는 짓거릴을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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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별을 달아버리니 가뜩이나 노잼선수라 타 선수에 비해서 돌아가야 하는데


열심히 연승하던 도중 웬 쿠텔라바라는 어차피 뒤질 좆밥새끼를 만나 커리어가 또 꼬인다


쿠텔라바의 연기에 심판이 낚이면서 UFC 역사상 가장 어이없는 경기가 만들어지고 만다.


안칼은 쿠텔라바의 간곡한 부탁에 2차전을 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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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차전에선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보여주며 승리한다.


이제 그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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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을 기록하고 드디어 고대하던 타이틀전을 얻게된다


허나 변수가 생긴다. 얀의 인사이드 레그킥에 다리가 말을 듣지 않단 것이다.


다리가 사실상 잘린 상태. 장기인 타격을 살릴 수가 없다


이대로가면 패배는 확실시 되는 상황


하지만 안칼은 초인적인 힘과 탈인간다운 투지를 발휘하여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지만 그래플링으로 후반 라운드를 모두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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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저 드디어 챔피언이 됐어요!! 하늘에서 보고 계시죠?"


승리를 확신한 안칼


양쪽 다 퉁퉁 부어버린 다리지만 승리를 확신한 순간 이따위 고통 같은 건 아무렇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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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는 석연치 않은 무승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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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스코어상 명백히 안칼의 승리였지만


다게스탄 출신 파이터 견제?

노잼파이터의 비극?

비영어권의 한계?

러우전쟁의 영향?


결국 저지들의 농간에 타이틀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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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돼...."


좌절하는 안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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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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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 더 해야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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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것 뿐인데..."


결국 남자는 눈물을 보이고 만다.


그의 눈물은 어느새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 파이터로서가 아니라 부모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16살 어린 소년으로서 흘린 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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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격으로 다음 경기에 링닥터와 의사소통 문제로 조니 워커가 사막 드립을 치면서


안칼은 어이없게 노컨테스트을 추가하고 말았다.


또 다시 2차전이 예정되었고 갈길 바쁜 안칼의 커리어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꼬일대로 꼬이고만 만다.


UFC 진출 이전 새하얀 캔버스처럼 깨끗하고 완벽했던 안칼의 전적은 패와 무승부, 무효로 이미 더럽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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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하는 시간마저 아까워"


안칼은 조니 워커를 2차전에서 압도적으로 패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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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라키치를 전방위로 압도하며 타이틀샷을 요구한다.








어설픈 영어에 진심을 담아 타이틀샷을 요구하는 안칼


그의 어설픈 영어와 순박한 미소는


마치 십대 소년으로 돌아간듯마냥 해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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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챔피언을 비롯한 대중들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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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3월 8일에 싸우자 안그러면 타이틀샷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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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시발 3월 8일이면 라마단 기간이잖아?


배고픈 상태에선 훈련이 제대로 될리가 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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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지는 사람이 20만불 기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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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게스탄 촌뜨기인 나한테 그런 큰돈이 어디서 나오겠어?

거기다 이슬람 율법상 도박은 금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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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타닥타다다닥!!)

"ㅅㅂ 도전자 주제에 뭘 이렇게 재고 있어"



"이 새끼만큼 감놔라 배놔라하는 새끼 첨인듯 ㄹㅇ"



"이래서 다게스탄 원숭이들은 안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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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 모두가 나를 싫어한다...


왜지..? 난 그저 열심히 살아왔을
뿐인데...


나도 챔피언이 되고 싶을뿐인데...




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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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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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그래 라마단 기간이지만 싸워줄게


레슬링이 무서워? 그래 타격으로 발라줄게


기부? 그래 난 이미 오래전부터 꾸준히 자선단체에 기부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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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닥치고


타이틀샷이나


내놔


페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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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물론이지....


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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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이상 나약해지지 않는다.


욕을 먹으면 먹을수록


안칼라에프는 더욱 단단해지고 있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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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공헌한대로 페레이라를


타격으로 이겨버린 안칼라예프


UFC 최강의 타격가를 상대로 안면 유효타 11대만 허용하며


완승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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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이루어졌다.



관중의 엄청난 야유 속에서는 그는 챔피언이 되었다.



하지만 상관없다



관중의 야유는 그에겐 그저 환호의 함성으로 들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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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출처: UFC 종합격투기 (MMA)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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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프라다, 김수현과 앰배서더 계약해지...“본사 결정” 디시트렌드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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