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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4박5일 여행기

암브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7 13:35:02
조회 7280 추천 2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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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73일 여행하고 델리에서 취리히 경유발 런던행 비행기 탑승


인도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델리에서 멋진 인연들을 만나 참 좋았지만, 어쩔수 없는 인간의 본능?인건지 인도를 탈출한다는 사실만으로 싱글벙글했다.


런던으로 떠난 이유는 그냥 델리에서 런던 가는 뱅기가 30만원밖에 안하길래 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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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취리히 공항에서 자판기 이슈로 5천원짜리 커피 하나 뽑아 먹었을 뿐인데 카드에서 4만원 넘게 빠져나감


자판기에 있는 상담번호로 전화거니까 영어X only 독일어라서 언어이슈로 공항 직원들한테 도움을 요청했다.


직원들이 본사에 전화해서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해 결제금액은 취소됐지만 이미 마신 커피의 결제금액은 청구가 안돼서 상담 메시지를 이렇게 보냈다.


자판기에다 입력해야 하는게 신기해서 찍어봤는데 다행히 나중에 정상적으로 3프랑의 요금이 청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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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이슈를 뒤로하고 인도에서 머리 밀린 빡빡이 드디어 런던에 도착


영국은 2회차인데 오아시스와 비틀즈가 생각나는 힙한 거리의 동네 런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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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입장


런던은 수준 높은 미술관, 박물관들의 입장료가 무료여서 참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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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 원체 많아서 다리가 아프다. 대충 2시간 정도 관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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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을 나와 이번엔 하이드 파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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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두달 있다가 런던에 오니까 그냥 공원에서 숨만 쉬고 걷기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뭄바이, 콜카타 같은 곳에서 고생하다가 너무 좋은 곳에 있으니까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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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온김에 펍에서 피쉬 앤 칩스도 먹어줬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콜라에다 애플 사이다까지 해서 한국돈 거의 5만원 나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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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일차엔 유랑 카페에서 구한 세븐시스터즈 동행들과 함께 브라이튼으로 이동


브라이튼 가는 기차는 일행이 3명 이상이면 할인이 돼서 혼자보단 동행을 구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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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저 아름다웠던 세븐 시스터즈, 근데 여기 중국인 관광객들 진짜 많더라 중국사람들한테 예쁘다고 소문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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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동행 구한 사람이 한명은 나랑 동향이고 한명은 나랑 동문이더라, 세상 참 좁다고 느낌


이때 유랑에서 구한 동행들이 괜찮아서 리스본에서도 한 번 동행 구하려고 했는데 그땐 아예 노쇼해버리더라 ㅋㅋ


그 이후로 유랑에서 동행찾기는 거름, 내 배낭여행 경험상 동행은 구할거면 갓 군대 전역한 남자애들이 제일 괜찮을 확률 높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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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3일차에는 가장 먼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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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제대로 구경한건 처음이었는데 규모가 웅장하고 대영제국 시절의 위엄이 저절로 드러나는 건축물이었음, 런던 여행하면 꼭 가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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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맞나 싶을정도로 좋았던 날씨


나는 날씨 변덕스럽다는 남미에서 해 쨍쨍한채 구경 다하고, 우기에 동남아를 가도 해가 뜰 정도로 운이 잘 맞아서 여행 다니면서 날씨 걱정한 적은 거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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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까지 온김에 버킹엄 궁전도 슬쩍 구경하고 옴


왕실 근위병이랑 교대식은 예전에 봤던 기억이 있어서 딱히 관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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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 궁전 옆의 공원에서 라떼 한 잔 홀짝이며 산책하는게 ㄹㅇ 낭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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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런던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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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들이 워낙 많아서 볼거리가 넘친다. 이쯤되면 다리 아파서 지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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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관광은 끝내고 숙소 근처에 있는 피자집에서 은두자가 들어간 화덕피자 하나 주문함


근데 여기 ㄹㅇ 화덕피자 맛집이더라, 내가 국내에서 나폴리 피자 전국구 맛집은 거의 다 돌아다녔는데 여기서 먹은게 거의 1등이었음


국내랑 비교할때 재료차이가 가장 큰거 같긴한데 기본적으로 피자 만드는 셰프들이 이탈리아 사람이더라고 ㅋㅋ


가게 이름은 Bayswater 지하철역 근처의 'Rudy's Pizza Napoletana'인데 가격도 2만원대라 합리적이라서 가까우면 가보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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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4일차에 방문한 타워브릿지, 런던 4일차부턴 날씨가 점점 흐려졌다. 이게 제대로된 영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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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런던타워인데 입장료가 비싸서 나는 안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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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린날엔 실내 구경하는게 제격이다. 그래서 트라팔가 광장의 내셔널갤러리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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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개관 200주년 기념해서 반고흐 특별 기획전을 하고 있었는데 이건 못참는다 싶어 바로 회원권 끊고 구경하러 왔다.


내셔널갤러리 입장은 무료이지만 반고흐 특별 기획전은 유료였는데 사전예약이 필요해서 예약 못한 사람들은 회원권 끊어야 입장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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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 소장품 포함 전세계 미술관에서 작품들 긁어 모아가지고 반고흐의 그림만 70점 넘게 전시해놨음


그냥 내가 본 미술 기획전중에 GOAT였다. 물감 터치를 눈앞에서 바로 감상하는데 걍 지렸음... 여긴 다음날에도 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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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에 레스토랑도 있는데 여기 음식수준 나쁘지 않아서 식사하기도 괜찮은듯, 밖에서 사먹는거랑 가격차이 거의 없음 오히려 더 쌀수도??


그리고 고든램지가 극찬하는 영국 전통?음식 소시지롤이 있어서 궁금해가지고 먹어봤는데 맛이 꽤 좋았다. 스콘도 본산지답게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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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 특별전 보다가 다른 작품들도 2시간 가량 구경함, 그와중에 이렇게 미술관 내부에서 공연도 하더라고 분위기 치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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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곳은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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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박물관 글은 따로 올려놓은거 있어서 간략하게만 사진첨부


로제타스톤이랑 아시리아 유물은 물론 파르테논 신전 포함해 온갖 보물들이 다 있는곳인데 런던 가면 무조건 가야한다고 본다. 역사 관심있는 사람 입장에선 걍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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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5일차, 어제보단 날씨가 개긴 했는데 여전히 영국 날씨답게 흐림


이 날은 오후에 포르투갈로 가는 뱅기가 있어서 오전엔 세인트 폴 대성당 갔다가 점심때 반고흐 기획전만 재방문으로 짤막하게 구경하고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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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네임드 위인인 넬슨 제독의 무덤이 안치돼 있는데다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는 런던의 대표적인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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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폴 대성당 옥상에서 이렇게 우중충한 런던 시티뷰도 감상할 수 있다.


4박5일동안 정말 알차게 런던을 돌아다녔는데 나는 미술관-박물관 덕후 컨셉으로만 다녀도 5일을 꽉꽉 채웠음


워낙 볼게 많은 도시라서 일주일도 부족한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사에 관심이 없더라도 축구나 패션등 워낙 IP적 요소가 탁월한 도시라 뭘하든 일주일 이상 즐길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유일하게 별로인건 음식인데 사실 전반적으로 맛없는 음식들은 아니지만 외식물가도 비싸고 애초에 '영국음식' 자체는 맛이 떨어지기도 해서 미식 방면으론 다른 나라들에 비해 콘텐츠가 적긴 하다.


물론 미슐랭 레스토랑과 맛있는 외국 요리 식당들이 많다고 하지만 굳이 영국에서 인도, 이탈리아, 북아프리카 음식을 즐긴다는거 자체가 영국만의 콘텐츠라 보기엔 좀 아니지 않나 싶다. 반면에 디저트를 포함한 티문화와 커피 실력은 꽤나 수준 높은듯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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