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정도 서울~전북~전남~경남~강릉~서울

기차만 타고 혼자 여행 다녔었음

전라도는 여자들이 먼가 시골틱하다고해야하나

똥남아 스러운 무언가가 있음

전북은 도시느낌나는데 전남은 도시가도 시골틱함

밥은 싸고 존나게 맛있음

재사용반찬이 이때 한창 이슈많이 됐었는데

그런거 쌩까고 먹을정도로 싸고 맛있었음

제일 인상깊었던건 순천역 앞에 감자탕집가서

5천원짜리 감자국 시키니깐 반찬으로 돌게장나옴 ㅋㅋ

대구는 여자들이 이쁨

이게 존예녀가 많은게 아니라

외모를 굳이 점수를 매기자면

90점 이상은 없지만 80점미만도 거의없음

80~90점이 존나 많음

거의 80%이상이 80~90점

평균이 진짜 높았고 말투가 간질간질 애교섞임

부산이랑 다른 무언가가 있음 뭔차인진 모르겠지만

물가가 당시에 존나게 싸서 무슨 다른나라에 온것같았음

피시방 200원(서울은 1000원일때)

국밥3천원 모텔비2만원 포차안주 5천원 이럼 ㅋㅋ

돔나이트라고 뚜껑열리는 나이트 혼자 가봤는데 

부킹 몇번하니깐 서울머스마라고 하면서 동물원 구경하듯이

친구들 데리고와서 4:1로 술먹고 놀다가

포차가고 행복하게 밤새 놀았는데 시발 떡못침 ㅠ

재작년, 작년에 대구놀러갔는데 이젠 프랜차이즈 떡칠되서

그때같은 물가저렴한건 못느끼겠더라 

이젠 서울이랑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