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정장 구입기와 함께 셔츠 문의 드렸던 자니입니다. 두달여 동안 지른 상품들을 정리하다보니, 왠지 지름신이 제 등뒤를 급습해서 백화점을 또 가보게 됐네요 지금 세일 기간이라.....상당히 좋은 조건에 옷을 판매한다고 해서.ㅜ..ㅠ... 몇가지 살께 눈에 보여서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인데, 물가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하여 이렇게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네요 옷 하나 사서 맘에 들면 해당 제품을 쭉 밀어주는 성격이라, 지방시에서만 물건을 사네요...^^ 일딴, 몇 가지 품목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코트 - 캐시미어 50%, 정가 98만원짜리를 60%정도 해준다네요, 약 40만원 쫌 안돼네요.               상품권 행사도 하면 38만원 정도에 구입 가능하고요. 캐시미어 100%짜리도 60%가능하기는 한데               그렇게 해도 80만원 돈이라........ㅜ.ㅠ.....눈물을 머금고 50%짜리 살까 고민중입니다. 2. 셔츠 - 검은색 셔츠, 검은색에 보라색과 파란색 줄이 쳐 있는 셔츠(총 3벌)               모두 면 100%짜리고 겨울용이라 그런지 일반 셔츠보단 쫌 두텁네요.               직수입 제품으로 정가 34만원인데 78000원에 준다네요..^^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말빨의 힘이지만 겨울 상품이 들어가는 시점이라 60% 또는 70%정도의 할인율에 판매를 하겠다는데 참 이거 마음이 동하기는 하네요 코트의 경우에는 봄에도 셔츠에 코트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남들 얇은 코트 입고 다닐때 울100%짜리 입고 다니는게 웃겨 보일수도 있겠죠? 이월 상품으로 10월에 사더라도 60%~70%사이일텐데, 같은 물건을 구한다는 보장도 없고, 사자니 한두달 입는 거고, 물론 지금까지 산게 많아서 돈의 압박도 쫌 있네요 봄 지나 여름이 다가오면 하복 정장도 사야 하는데..ㅜ.ㅠ........... 암튼 제 지름신에 충고나 아님 휘발유를 부어주세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