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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창 원전도 미국한테 상납 ㅋㅋ
- 관련게시물 : k원전 근황- 관련게시물 : 체코 원전수출.... 근황 ㅋㅋㅋㅋㅋㅋNews6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 장면을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뉴스1정부가 체코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에 반발하고 있는 미국 원전 기업인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지재권) 갈등을 풀기 위해 웨스팅하우스 측으로부터 기자재 등 원전 설비를 공급 받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측은 그 동안 '체코에 수출할 원전은 100% 국산 기술'이라며 물러설 필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지만 웨스팅하우스측의 '몽니'에 결국 국내 기업이 만든 설비 대신 미국 회사 설비를 가져다 쓰는 상황에 처한 것.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체코 정부를 향해 원전 수출 본 계약 성사를 위한 설득 작업을 벌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와 한수원이 서둘러 상황 정리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받은 답변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체코 원전 건설 과정에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때처럼 웨스팅하우스로부터 '설비 공급' 등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산업부는 "현재 한국전력‧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지재권에 대해 입장차가 있다"면서도 "UAE 바라카 사례와 같이 설비 공급 등에서 협력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수원 또한 "현재 소송 및 분쟁이 진행 중이지만 바라카 사례처럼 협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15년 전 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할 때도 정부는 비슷한 방법으로 고비를 넘겼다. 웨스팅하우스는 2009년에도 지재권 침해를 주장하다 철회했는데 당시 정부와 한국전력이 원자로 냉각재펌프와 터빈 기자재 등 주요 부품을 웨스팅하우스로부터 구매하는 조건으로 웨스팅하우스의 항의를 무마했다. 웨스팅하우스 입장에서는 지재권 침해 주장의 목적이 결국 '돈'이었는데 한국에 부품을 팔아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돼 마지못해 뒤로 물러섰던 것이다. 웨스팅하우스가 주요 부품을 팔면서 가져간 돈은 약 20억 달러로 알려져 있다. 바라카 원전 프로젝트는 총 186억 달러 규모였다.그러나 이번 체코 원전의 경우 바라카 원전 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정부에 따르면 한수원이 체코에 공급하겠다고 밝힌 APR1000 원자로는 원전 설계 핵심 코드, 냉각재 펌프,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3대 핵심 기술을 국산화 해 100% 우리나라 독자 기술만으로 원전을 지을 수 있다. 그리고 정부와 한수원은 이를 근거로 그 동안 웨스팅하우스 측의 공격에도 "우리는 논리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그런데 갑자기 바라카 원전 당시와 마찬가지로 기자재 등 일부 설비를 공급 받는 조건으로 웨스팅하우스와 협력을 하겠다는 것을 두고 여러 의문이 쌓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올해 말 내년 초로 예정된 본 계약을 앞두고 결국 웨스팅하우스와 갈등이 풀리지 않으면 상황이 꼬일 수 있다는 조급함에 설익은 카드를 꺼낸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게다가 윤석열 정부가 원전 수출에 사활을 거는 마당에 '원천 기술 침해'를 주장하는 웨스팅하우스의 발목 잡기가 되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신영대 의원은 "수 십년에 걸쳐 국산화에 성공한 우리만의 독자적 기술인데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웨스팅하우스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앞으로 원전 수출에도 비슷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체코 정부도 우리나라를 지지한다고 한 만큼 원칙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코, 美·佛 이의 신청에 "한수원 원전 수주 재검토"https://naver.me/FvEEjCSL 체코, 미국·프랑스 이의신청에 "한수원 원전 수주 관련 검토 착수"체코 반독점당국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사업 수주에 대한 미국 등의 이의신청에 대해 관련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 체코 반독점사무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주 원전 건설 입찰 절차에 대naver.me - dc official App- 체코 안보보좌관 “한국과 원전사업 최종계약 체결 확신”
작성자 : ㅇㅇ고정닉
최근에 했던 게임들 - 솔플 대부분, 2인플 1번
월루하면서 디씨하는데 요새 접속이 안 좋아서 계속 글쓰기가 안되네1. 레비아탄 와일드 - 솔플시스템 탄탄하고 리플성 뛰어나고 다 좋은데, 성장 요소가 딱히 없는데다 이상하게 테플때부터 뭔가 별 감흥이 안 들던 게임.몇 번 다시 해보려했으나 셋업하고 몇 턴 해본 뒤에는 그냥 정리하는 걸 반복...결국은 방출. 2. Conservas - 솔플생선 잡고 통조림 만들면서 내다 팔고, 기술도 업그레이드하고 또 추가로 배도 사서 어획량도 늘리고, 그러면서 바다 저장량도 신경써야 하는 솔플 전용 백빌딩 게임.시나리오가 1월 ~ 12월 있고, 스골로 추가 시나리오가 3개인가 더 있는데 아직 4월에서 막혀있다.초반에는 바다 어류 저장량을 좀 늘리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팔아다가 돈을 버는 시점을 잘 확인해야 하는 것 같음.어마무시하게 깊이 있는 느낌은 아닌데 시나리오별로 생기는 변주가 상당히 재밌다.시나리오 다 깨보면 방출할 것 같긴 한데 그 전까지는 즐겁게 할 듯.3. Invincible - Hero Building Game - 솔플크게 관심은 없었는데 아마존 프라임에서 애니메이션 나름 재밌게 보고 해외 리뷰도 좋아서 덜컥 구매한 인빈시블.백빌딩 + 협력 + 오를레앙식 백빌딩 및 일꾼 배치 + 돌팔이 솥터짐 등이 어우러져 상당히 재미있다.히어로 빌딩 게임이라는 부제 답게 여러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능력간 시너지 찾는 재미도 있고 생각 이상으로 재밌어서 놀랬던 게임.아트워크는 애니메이션 베이스 게임이니까 그러려니 한데 솔직히 컴포 품질은 좀 떨어진다. 사실 다이어 울프라서 별로 기대도 안함ㅋㅋ게임 스토리는 애니메이션 시즌 1 베이스이긴 한데 스토리 몰라도 전혀 상관 없음. 알면 좀 더 재밌다는 정도?이번 달의 서프라이즈 게임.4. 라타 - 솔플, 2인플비슷하게 통조림 만드는 Conservas가 있어서 안 사려다가 어쩌다보니 그냥 사게 되었던 게임. 솔플도 나름 괜찮긴 했는데 생각보다 여유롭고 점수 카드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점수 편차가 좀 있을 느낌이라
리플성이 크게 괜찮다는 느낌은 못 받음. 퍼즐도 적당히 소소하게 재미있는 정도. 그런데 아내랑 2인플 해보니 선 싸움 눈치게임 하나 추가되었을 뿐인데
이게 진짜 핵심 재미요소 인거 같더라ㅋㅋ나는 주로 할 거 행동력 계산해서 선 뺏겨도 이 행동은 내가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플레이했고 아내는 행동력 좀
딸려도 먹을 거 먼저 먹는 스타일로 플레이하던데 2판해서 2판
다 짐ㅋㅋ되게 오랜만에 2인플해서 그런가 아내도 엄청 재밌다고 만족했던 게임.예쁘고 룰은 크게 안 어려운데 운영하기는 빡세다.
솔플 전용으로는 좀 추천하기 어려운데 멀티플 위주에 솔플 딸려있는 느낌으로는 추천할만 함. 5. Anarchy - 솔플, 킥스 예정하드리아누스 방벽의 계승작 포지션인데, 할 것도 많고 신경쓸 것도
많아서 머리도 더 복잡해진 게임. 그런데 그만큼 더 재밌어진 거 같음. 하드리아누스 디펜스가 완전 랜덤인데 반해서 아나키는 라운드 시작에 정보 어느 정도 미리 주고 그걸 대비하는 방식이다
보니 라운드마다 해야할 목표가 명확해져서 좋다. 미니게임 운빨은 좀 호불호 탈 거 같은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매우 호였다. 다만
한판 하고 나니 피로감이 좀 있긴 했음. 거기다가 방어 단계 등 이래저래 혼자 고민하고 처리할 부분이 늘어서 이걸 멀티플로 돌리려면 상당히 힘들 것 같다. 인터랙션도 라운드 시작 자원 카드 선점 말고는 크게 없어서 더더욱 멀티플할 요인이 적음. 같이 나올 스카라 브래는 TTS 플레이 해봤더니 오히려 펀딩 안 들어갈
것 같고, 아나키는 들어갈 예정.
하드리아누스 재밌게 했던 사람들이면 충분히 만족할 게임.6. 스타워즈 언리미티드 - 웹버전 솔플 깔짝하도 해외에서 화제라 해서 무료 웹버전으로 맛만 깔짝 본 스타워즈 언리미티드.일단 여러부분에서 기존 대전 TCG의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려 애썼다는
건 알겠음. 특히 매 라운드 2장 드로해서 1장을
자원풀로 삼느냐, 아니면 자원 풀은 안 늘리고 2장의 기회를
그대로 가져가느냐 이 부분이 상당히 쾌적하니 좋더라. 2 레인 배틀도 나름 신선하고 리더 캐릭이 특정 조건되면 전장으로
튀어 나오는 것도 재밌었음. 카드 플레이 때마다 턴 번갈아서 진행하는 방식도 괜찮긴 했는데 이건 이미 다른 게임에서도 봤던 방식이라 크게
감흥이 더 있지는 않았음. 근데 이래저래 괜찮은 요소는 많은데 하스스톤이든, 매더게든 여기저기서
봤던 느낌들이 너무 강해서 크게 참신한 재미는 못 느꼈음. 아 그냥 신경 많이 썼네 이정도? TCG 원래 즐기던 사람들한테는 상당히 괜찮은 대채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같이 할 사람도 없고 특별히 카드 부스터팩 사는거 좋아하지도 않는 나 같은 사람한테까지
어필할 것 같은 게임은 아녔음.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 말고 밑에 쓴 Ashes Reborn이
더 나았던 것 같아.7. Ashes Reborn Red Rains - 솔플 서머너즈 워 만든 플레이드 햇 게임즈에서 제작한 대전 방식
LCG인데, 매더게, 하스스톤, 스타워즈 언리미티드 처럼 유닛 내고 치고 받고 전투하는 방식의 게임.
특이한 건, 여기서 사용하는 자원은 주사위인데, 라운드 시작에 주사위 10개를 던지고 그걸 자원으로 쓰면서 진행하는
방식임.
주사위다 보니까 약간의 운빨이 있긴 한데, 주사위 보정할 수 있는
방법도 꽤 있고 상대방 주사위 상태에 관여하는 능력도 있어서 꽤 참신한 부분이 많다.
거기다가 각 확장팩마다 뚜렷한 기믹이랑 특성이 있어서 그거 활용하는 재미도 상당하고.
TCG 처럼 어떤 컨셉 덱 굴리려면 여러 부스터 뜯어서 필요한 카드
모아야할 필요가 없으니 그런 부분도 좋음.
무엇보다도 1, 2인 코옵용 확장인 Red Rains가 있는데 이게 나 같은 솔플러한테 상당히 괜찮다.
대전 게임 한계가 같이 할 사람이 없으면 암만 내가 그 게임을 좋아해도 무용지물이란 점인데, Ashes Reborn은 이 협력 확장이 있어서 솔플러한테도 충분히 소장할 가치가 있음.
지금 Red Rains 확장이 4개인가
나왔는데, 각 확장당 보스 1, Aspect가 2개가 있는 터라 공략 보스는 사실상 8 종류 정도 됨.
보스랑 싸우다보니 약간 디펜스하는 느낌이 들기는 한데, 각 보스들마다
특성이 서로 달라서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음.
여기도 스워 언리미티드처럼 리더 캐릭 마다 고유 능력이 있어서 이래저래 덱 조합해보는 재미도 있고.
영문 크게 구애없고 대전 느낌 살린 카드 게임 찾는 사람이면 나는 오히려 이쪽을 손들어주고 싶음.
기본판이랑 Red Rains – The Corpse of Viros만
있으면 바로 솔플 가능함.
나도 찍먹해보려고 샀다가 재밌어서 바로 Red Rains 추가 확장들
다 사모으고 있음. 추천해.
작성자 : 밥밥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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