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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은 배신하지않는다 뭐 이런 말 하긴 하는데앱에서 작성

나부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4 01:22:31
조회 37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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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내가 보호자이고 걔가 내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
정서적 상호작용도 가능한, 사람보다 개가 낫다, 고양이가 낫다
라고 하는 이유는 개나 고양이보다는 인간이 상위개체이고
사람이 하는 행동을 개나 고양이가 거의 비슷하게 하거나 더 심하게 해도
용서 할 수 있는 이유는 어쨋든 얘들은 내가 버리지 않는한, 나랑 평생을 함께
하고 평생 나만 바라보고 살아갈 애이기 때문임

반면 인간은 좀 더 고차원적인 사고가 가능하고, 나랑 같은 동격의 인격체로써

존재하며, 사람과 사람의 소통은 정서적 이성적 도덕률 등등 여러가지 섞여서
작용을 하고, 사람에겐 기대치라는게 생기기 때문에 실망도 하고, 결국 개별적

인격체로써 존재를 하기 때문에 애완동물처럼 소유물처럼 할 수도 없고 어찌 할 수  없고, 사람은 말을 통해서, 언어적으로 소통을 하는데 이게 모두 진실인 경우가 없음. 때때로 사람은 화가나지않아도 화난듯한 언어적 표현을 사용할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 같은 말이라도 받아들이기가 다를 수 있고, 가치관도 다르고 이런 부분에서 오는 스트레스, 설령 감내하고 받아들였다고 해도 그 끝이 이별이나 관계의 단절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마음을 준 만큼 불안 감도 커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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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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