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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씁쓸..폐쇄된 여행지로 알려진 '매직버스'
알레스카 여행지로 유명했던 '매직버스' 그바탕엔 한 소년의 죽음이있음. 금수저 집안에 아버지는 나사 연구원 출신. 사업도 성공시키고 화목하다 소문난 가정이라함. 아들은 공부도 ㅈㄴ잘해서 하버드 대학원 진학예정. 다재다능 엘리트에 핵인싸임. 근데 아버지의 불륜+부부싸움으로 이때부터 아들이 정신놓기 시작함. 가족+대인관계 다끊어버리고 혼자여행을 떠남. 자기가 갖고있던 돈은 전부 기부. 차도 버리고. 돈도 태우고. 자유롭게 이곳저곳 여행을 다님. 마침내 알레스카 도착. 안부편지 낭낭하게 써주고 히치하이킹으로 차 얻어탐. 운전자가 여기 위험하다고 돌아가서 갖추고오랬는데 무시. 쌀. 총. 책. 이거밖에 안챙겼다함. 그러면서 존내 걷다가 버려진 버스 발견. 여기서 로빈스크루소마냥 살기시작. 일기도쓰고 사진도 찍고 먹어본 음식들도 기록하고 자연인으로 살아감. 근데 버스 근처에 꽤 큰 강이있는데 이게 알레스카 눈이 녹을때면 수위가 ㅈㄴ높아짐. 시간이 갈수록 사냥도어렵고 의식주가 해결이 안되니 ㅈ됨을 감지. 불안해지기 시작. 생존 100일을 찍어서 기뻐하면서도 스스로가 죽음을 감지. 결국 107일 이후 '기록없음' 마지막 유언으로 알려진 메모지(실제) "모두 안녕히. 신의 축복이 함께하길!" 결국 고립돼서 굶어죽었다는데 바로 근처에 강을 건널수있는 다리하고 여행객들을 위한 펜션들이 있었다함.... 이후에 영화로도 나오고 버스가 유명해진건데 사망사고가 자꼬 생겨서 걍 철거해버린 상태. 안타깝노. 세상에 질려서 모든걸버리고 떠난걸텐데
작성자 : 이강우고정닉
9박 10일 도쿄여행 - 8.9일차 (후지산 등반)
[시리즈] 9박10일 도쿄여행 - 7일차 (하코 · 9박10일 도쿄여행 - 1일차 (부관연락선 루트) · 9박10일 도쿄여행 - 2일차 (부관연락선 루트 완료) · 9박10일 도쿄여행 - 3일차 (증기기관차, 동조궁, 건담, 만요클럽) · 9박10일 도쿄여행 - 4일차 (철박, 지하신전, 카스카베) · 9박10일 도쿄여행 - 5일차 (라멘, 군함, 마리오카트) · 9박10일 도쿄여행 - 6일차 (방위청, 유슈칸, 국립서양미술박물관) · 9박10일 도쿄여행 - 7일차 (하코네, 등산준비) 새벽 12시에 등산을 시작하려고 눈을 떠 보니 폭우 및 뇌우주의보가 내려져있고 주변에 비도 내리고 있길래 3시에도 이러면 등산 포기하자 하고 다시 잠들음 근데 3시가 되니까 귀신같이 비가 그치더라. 운명이다 생각하고 짐 싸서 숙소를 나왔음. 여기는 후지시 해변에 있는 타고노무라 공원 체크포인트. 바다가 바로 앞이라서 해발 0m. 이번 후지산 등산은 바다에서부터 후지산 정상까지 3776m를 게이처럼 버스타고 5합목 (해발 2000m 이상) 가서 시작하지 않고 노빠구로 0m에서부터 시작하기 위해 여기에서 시작하기로 했음. 나같은 미친놈들을 위해 시즈오카현에서는 루트 3776이라는 코스를 운영하고 있음. 한국어 설명도 있으니 자세한 건 거기 참조 https://route3776.jp/ 【公式】富士山登山ルート3776 0メートルから富士山頂を目指す【公式】富士山登山ルート3776 0メートルから富士山頂を目指すroute3776.jp 바닷물을 퍼가거나 아님 최소 등산화에 바닷물이라도 묻히고 싶었는데 보다시피 방파제가 주르륵 서있고 파도도 장난 아니라서 이 사진만 찍고 바로 도망침. 타고노무라 공원의 상징인 조형물...밤이라서 윤곽만 보임. 낮에는 저기 위에 올라가면 날씨 좋은 날에는 후지산이 기가막히게 보이는 듯 함. 부두를 따라서 전진... 새벽에 잠긴 후지 시를 걸어서 지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음 후지산 가기 전 마지막 편의점 평범하게 시도할 시 1일차 루트의 끝인 오모기탕. (대충 출발후 15km) 본인은 그냥 통과 차밭... 저 구름이 없어서 후지산이 떡하니 보였으면 존나 멋졌을 듯. 좀 정겨운 숲이 나왔다 했더니 진짜 존나 개 무서운 구간 입갤 곰 주의 표지판도 있는 ㄹㅇ 개무서운 구간이었음 다행히 빠르게 지나가다 보니 무시무시한 숲 구간은 금방 통과함 평범하게 시도했을 시 2일차 루트 종료지점 (대충 20km 지점) 역시 그냥 통과 후지 스카이라인이라는 넓고 시원한 와인딩 도로를 걸어서 지남 지나가는 차들마다 튜닝 잇빠이 올린게 유명한 도로다 싶었음 울창한 숲의 모습 그리고 결국 내리기 시작한 폭우 위 아래 우비 입고 계속 전진함 비내리는 숲의 몽환적 모습 점심은 칼로리메이트로 호에이산 분화구 주변. 잠시 구름이 개어서 잘 보였음. 6합목 (60%) 도착 여기까지가 정상적인 루트 3일차 코스임 여기도 통과 바로 다음 단계인 7합목 산장에 예약을 해놨기 때문임 여기서 카레라이스 먹고 밤 12시까지 잠들었음 다음날 12시 산장을 나와서 8합목까지 1시간 9합목까지 1시간 정상까지 1시간 30분 이렇게 바다에서부터 정상까지 바다에서 새벽 3시 출발 정상에 새벽 4시 30분에 도착했으니 출발 25시간 30분만에 도착한 것임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내려옴 화물탱크가 길 다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음 어떻게든 스바루라인 고고메 휴게소에 도착해서 후지산 카레를 허버허버 먹음. 그 다음 신주쿠행 고속버스 탑승!! 문명사회로 가는 길!!! 신주쿠역 도착하자마자 일단 2일동안 맡겨놨던 락커에서 큰 짐을 찾음 그리고 이 여행에서 제일 비쌌던 니시테츠인 신주쿠점에 체크인 그냥 그럭저럭한 비즈니스 호텔인데 신주쿠역에서 가깝다는 것 하나만으로 제일 비싸다니... 원래 호텔에서 곧바로 잠들려그랬는데 버스에서 충분히 자서 잠이 안듬 그래서 저녁먹으러 나옴 1차는 스시로 꺼억~~~ 2차는 야키니쿠라이쿠 꺼억~~ 가부키쵸랑 고질라 형님도 구경 좀 하고 데루마온천이라는 도심 온천에서 충분하게 입욕해서 피로를 풀고 호텔에서 저녁 3회차까지 먹고 잠들었음 등산시의 이동경로 하산시의 이동경로
작성자 : 기신고래(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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