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즐거운 썬더 생활 톡방 한수 특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6.127) 2024.07.18 20:47:05
조회 26 추천 0 댓글 0

재무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
한수는 10대시절 대체로 체크카드가 없으며, 통장은 어느 정도는 갖고있지만 제대로 쓰지도 않는다.
거의 100퍼 현금만 쓴다고 보면 된다
한달 내지는 1주 용돈이라고 받은 돈들을 며칠만에 다써버린다.

따라서 소액을 빌리는 행위가 상당히 잦은 편이다.

버스비가 없어서 돈빌리는 희한한 풍경도 매우 잦다

300원이 모자라서 1000원 빌리고 700원 주는 일도 있다고 하더라

돈을 이 사람 저 사람한테서 계속 빌리고
다음에 용돈이 들어오면 한꺼번에 갚는다고 고생한다.
아니면 아예 먹튀하기도 한다.

게다가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사는 애들이
당시기준 최신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사용하질않나

할머니랑 오래된 시골집에서 단둘이 사는 애가
몇십만원짜리 점퍼와 옷을 입질 않나

집안도 어려운데 30만원을 호가하는 패딩을 입질않나

분수에 맞지않게 돈을 펑펑 쓴다

그리고 먹고 입고 놀러다니고 화장품 사고 하는데 돈을 다써버린다

적금을 붓는다니 아니면 금융공부를 한다니 이건 남의 나라 말이다.


이건 흙수저 부모가 자녀들에게 재무교육 금융교육을 할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인것도 있고

흙수저들과 부대끼면서 그런 사고방식을 배우게 될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2. 끔찍하게 낮은 교육열과 낮은 목표, 장래계획의 부재

한수삶을 보며 충격받은건 한수가 사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통틀어서 전교 1등들이 수능을 치면 5~6등급도 채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수가 사는 동네학생들이 하는 말들 중 몇가지는 소름돋게 기억한다

''스카이 나와도 백수되는건 똑같은데 대학 왜가?''

''공부 해봤자 죽으면 다 흙으로 돌아가는데 허무한거 아닌가''

애들이 중딩때부터 포기해버리는 현상이 벌어진다

게다가 학식이 되면 이들 대부분은

그냥 어디에나 집가까운데로 취직되면 되지

이런 마인드이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공지 청소년 모방 범죄 예방을 위한 유해영상 유포 차단 안내 [136] 운영자 23.04.20 57218 293
공지 우울증 갤러리 이용 안내 [200] 운영자 21.03.03 155580 92
11898047 내일 글램핑감 살ㄹ러ㅕ조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0 2 0
11898046 지직거리는노이즈락…아최고야 냐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0 3 0
11898045 지드래곤 신곡인가?????????? 문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0 5 0
11898044 근데 주변에 밤일하는사람 ㅈㄴ많은데 [2] 자숙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0 12 0
11898043 근데 땃지 누구임? 구삶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0 8 0
11898042 나 바리톤인거 확정남 설주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0 4 0
11898041 엄마한테도게자하려고꽃샀는데 걱걱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0 14 0
11898040 운지뛸까 [1] 울갤러(223.38) 18:00 5 0
11898039 저녁 배달삼겹이나 먹을까 돈땃쥐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0 5 0
11898038 밀어밀어 정신이멀쩡한사람(211.234) 17:59 2 0
11898037 카메라 사고십삼 장모치와와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4 0
11898036 공쥬야 씨2발 티내지말라니까?? [1] 빳빳한 30살(112.155) 17:59 21 0
11898035 뽀잉또야 와꾸좀되면 자숙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8 0
11898034 컴백1분전ㅅㅅㅅㅅㅅ 므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1 0
11898033 채두나야 우리 지난날의 악연은 털고 오늘을 위해 만날까 [1] 땃지(106.101) 17:59 7 0
11898032 1000원만 훈지해주실 분.. 공쥬님2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6 0
11898031 시발 내 가족같은 팬들 생각하면 힘이 나는데 씨발 퇴계이황진성이가19대손나부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5 0
11898030 우울면! 울갤러(202.136) 17:59 4 0
11898029 더이상 사람죽는게 보기싫다 당복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13 0
11898028 신규 사용자 얼굴강증 [8] 쿠유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28 0
11898027 노력해보자 도한유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2 0
11898026 구삶아 [1] 자숙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12 0
11898025 에효.. 술먹을 친구도없구나.. [2] 채두나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9 9 0
11898024 홍대 혼자 온 찐딴데 사람 겁나많음 [1] ㅇㅇ(223.62) 17:59 8 0
11898023 한강사진 ㅇㅅㅇ [4] 장모치와와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8 18 1
11898022 뽀잉또야 시급 5만원 알바추천 [3] 땃지(106.101) 17:58 21 0
11898021 자살하러감 ㅃㅃ [2] 디룩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8 11 0
11898020 와 씨발 이거 누군데 나한테 60만이나 입금하냐? [6] 구삶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8 44 0
11898019 성인 되자마자 시급 높은 곳에서 일한다 무조건 ㅠㅠㅠㅠ 뽀잉또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8 6 0
11898018 ㅋㅋㅋㅋㅋ아니 이친구 왜이러는거야 [1] ㅇㅇ(106.101) 17:58 19 1
11898017 행복했다가 슬퍼졌다가 행복했다가 슬퍼졌다가.. 울갤러(223.38) 17:58 5 0
11898016 버티기힘듭니다뜯어먹을허벅지도업어요도와주새요 [2] 치찜(211.234) 17:58 12 0
11898015 성형할까 진지함 [1] 자숙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8 10 0
11898014 왜 살음? [10] 살ㄹ러ㅕ조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8 22 0
11898013 스노무맨 정신이멀쩡한사람(211.234) 17:57 5 0
11898012 꿀멀아 새여친 목소리 좋다… ㅎㅅㅎ(211.235) 17:57 8 0
11898011 이씨발지하철에서화장중 [3] 초먹고2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7 17 0
11898010 스노우맨 [5] 엠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7 20 0
11898009 걱걱아 오바도 후원좀 ㅜㅜ 저녁묵게 [3] 땃지(106.101) 17:57 14 0
11898008 어우어우 쥐색알서리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7 7 0
11898006 얼굴이 점점 강남스타일로 변하는듯 자숙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7 9 0
11898005 나 일할때 ㅁㅌㅊ [1] 문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7 19 0
11898004 나 진지하게 고민 좀 들어줄 사람… [8] 뽀잉또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6 28 0
11898002 곰돌이 다찾음 [2] 만보(39.7) 17:56 13 0
11898001 오늘 전여친한테 연락하기 최악의 날임? [2] 빳빳한 30살(112.155) 17:56 31 0
11898000 꼬추에서 정액냄새 ㅈㄴ남 [1] 걸래(118.235) 17:56 12 0
11897999 ?????3마넌누구기 [1] 낙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6 27 0
11897998 안양까지헐레벌떡 [5] 초먹고2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6 1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