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애비한테 심한 통제와 압박을 받은 놈들 특징을 한번 서술해보겠음(본인 포함 주변사람들을 기준으로 작성,그만큼 주관적)
1.기본적인 눈치와 예의는 탑재하고 있음.그리고 겉으로 봤을 때 모범적임.이건 앰애비에게 지독한 가스라이팅을 당했기에 보이는 양상임.앰애비 본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범생의 틀을 정해놓고 거기에 자식을 가두고 한끝이라도 삐져나오면 병적으로 지랄시작.사람마다 다른 게 당연한 취향,취미,성격적인 부분까지 싹 다 관여함.특히나 외형에 오지게 훈수를 두고 통제를 하는데 옷부터 시작해서 여자면 화장까지 조금이라도 모범적이지 못하면 극단적(양아치)이게 해석해 단순한 개성 표현을 막음.이 부작용으로 자식은 자기 자아 성립이 좇같이 힘들어짐.이런 앰애비 밑에서 자란 놈들은 어른들이 요구하는 모범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다는 소리 자주 들음.그리고 모범적인 척 존나 잘함.

2.속은 어딘가 뒤틀려짐.우울증도 앓고 있음.이건 ㄹㅇ 과학인게 앰애비 빡센 놈들중에 안 꼬인 놈들 찾기 힘들다.완벽해보여도 어딘가 꼭 하자 하나 있음.(욕하는 거 아님.이건 어쩔 수 없어.나도 ㅈㄴ 꼬여있음).부모한테 받은 상처가 결국 "인간"이란 종족에 대한 실망으로 이어져 나아가 인간을 혐오하는 지경에 이름.그 결과 겉으론 사람 좋은 척을 하지만 속으론 오지게 욕하는 이중인격 탄생.얘네는 항상 통제받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늘 마음 한구석엔 반감을 가지고 있음.아까도 말했듯이 자아 성립이 이루어지기에 힘든 환경이기 때문에 "몰래" 어떤 행동을 하는 것에 극도의 해방감,자유,독립심을 얻음.그래서 술담 같은 걸로 스트레스 푸는 놈들 있음.오히려 얘네가 잔머리도 ㅈㄴ 굴리고 거짓말 많이함.뒤에서 ㅈㄴ 할거 다함.

3.애정결핍
부모를 존나게 혐오하고 싫어하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인정받고,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늘 자리잡고 있음.통제할땐 뒤졌으면 좋겠지만 막상 본인이 엄마 아빠가 좋아할 만한 행동을 했을 경우, 또 그걸 엄마 아빠가 인정해주는 경우 ㅈㄴㅈㄴㅈㄴ행복해함.

+이건 진짜 케바케라서 딱히 길게 말은 안 하는데 보통 애미가 ㅈㄴ 드센 경우가 많음.맨날 히스테리 부리고.
또 중산층 이상은 됨ㅋㅋ

힘내자 ㅅㅂ 빨리 독립하고 내 인생 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