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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근친으로 아다뗀 새끼 있냐?앱에서 작성

막대사탕(180.224) 2024.10.02 22:52:19
조회 45 추천 1 댓글 2

난 22살때 여동생이 아다때줬거든

처음부터 여동생이 꼴린건 아니였다


21살때 생아다로 입대해서

군입대전엔 솔직히 성욕이 쌘편은 아니여서

걍 딸딸이로 만족하고 잘 살았었는데

입대하니까 진짜 존나 미치겠더라

딸도 잘 못치고

야동도 못보고하니까 정말 성욕이 풀차지였다


휴가때 딸치는걸로 만족하면서 살었는데

상병초땐가 진짜 미치겠는거야

다음주 휴간데 섹스가 진짜 너무 하고싶었다

그래서 유흥좀 안다는 후임들한테 물어봐서

빡촌이나 오피이런데 갈라했었는데


후임중에 존나 친한새끼가

여동생있지않냐고 잘 꼬셔보라고 하는거다

당시엔 존나 어이없어서 이새끼 선넘네

하면서 개털었는데

갑자기 존나 진지하게 자기도 나랑 비슷한 상황이였는데

누나 꼬셔서 누나로 아다떼고

지금 섹파라고 진짜 질릴정도로 시도때도없이 한다고

나랑 존나 친하니까 나한테만 알려주는거다

잘 생각해봐라 이게 생각보다 존나 쉽다 이러면서

진지하게 말하는겨


내가 장난치지말라고 뭔 가족이랑 하냐고했는데

자기가 이런걸로 장난친적있냐고

정색빨고 말하니까 걍 믿어버림

와 이거 진짜 단단히 미친놈이네 이런생각이 듬과 동시에

약간의 호기심도 생기더라


자기가 방법알려준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걍 술먹고 분위기 타서 덥치라고

여자들 처음에만 싫어하지 한번 뚫어놓으면 걍 하이패스니까

한번만 용기내시면된다 이러면서

날 꼬드기더라

거기선 걍 미친소리하지마라 가족은 건드리는거 아니다

너 이거 비밀로 해줄테니까

다신 이런말 하지말라고 걍 보냄


그러고 휴가나갔는데

그 후임새끼 말이 계속 귀에 맴돌더라

그리고 동생봤는데 계속 의식하게됨

원래 그런거 좆도없었는데 진짜 짜증나게

동생을 성적대상으로 보고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더라

김찬희 개새끼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걍 딸잡으면서 성욕 풀었는데

성욕이 진짜 안풀리는거야 섹스가 진짜 조어오온나게 하고싶으니까

후임새끼말이 뭔가 괜찮은거같고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하더라

그래서 결국 시도함 진짜 병신


내 작전은 자연스럽게 섹드립치면서 스킨쉽하고 떡치자!

이게 작전이였다

주말에 부모님 두분 다 교회가시고 집에 둘만있을때

같이 배달음식 시켜먹고 드라마 도깨비 보면서

밥먹는데

평소에 섹드립치는 사이도 아니고

드라마도 그 당시 도깨비 좆 건전한건데 섹드립칠게 뭐있겠냐

걍 마음만 앞서서

와 재네 보니까 연애하고싶다

아니 섹스하고싶다 이런 뉘앙스로 좆병신마냥 얘기했다


그러니까 동생 존나얼타서

아니 어쩌라고 왜 그걸 나한테 말해

이러면서 당황하더라

그래서 걍 솔직하게

내가 진짜 한번도 안해봐서 너무 하고싶은데

한번만 해주면 안되냐

이러니까 미친소리 하지말라고 꺼지라는데

진짜 바짓가랭이 붙잡고

한번만 이러면서 애원하듯이 말했는데 존나 완강하더라


난 솔직히 이정도면 해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철벽치니까 갑자기 막 서럽고

이래서 울먹이면서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거 하나 못해주냐 이러면서 울먹거렸다

동생입장에서는 얼마나 병신같았을까

지금 생각하니까 웃기네 암튼

내가 평소에 동생한테 좀 잘해주기도하고

병신마냥 질질짜니까 좀 불쌍하게 보였는지

진짜 후회안할거냐고 난 진짜 진짜 너무 싫은데

후회안할자신 있으면 하라고

근데 진짜 하면 나랑 연끊을생각하라고 했는데

내 귀에는 해도된다 이 말만 들어왔다

아마 동생도 저렇게 나오면 내가 포기할줄 알았겠지만

난 걍 했다


내가 방으로 가자니까 진짜 하게?

이러는 동생 끌고 방으로가서 아다땠다

별로 오래하지도 못했다

뒤치기로 한 3분박아댄듯

그렇게 기분이 와 개쩐다 존나좋다!

이정돈 아니였고 걍 따듯하니 좋더라


엉덩이에 싸고나니까

진짜 존나 어색하더라

동생 옷 주워입고 자기방가서 문닫고 안나오고

난 한 멍하니 2분앉아있다가

거실에 먹던거 치우고 피시방 갔다

뭔가 허망하더라


내가 그러던 첫섹스는 이런게 아니였는데

아무튼 이 뒤로

동생이랑 사이 좀 씹창나고

자대가서 후임한테

슬쩍가서 말하니까

아니 자긴 구라친건데 진짜 하셨냐고

존나 쳐웃더라

장난으로 말한건데 대단하시네!

이러면서 존나 꼽주는데

진짜 죽고싶었다 이거 다른 부대사람한테도 말한다는거

비밀로 하게할라고 고생많이했다 진짜


이 뒤로 지금까지 동생이랑 어색하고 말도 잘안함

그래도 나름 친해서 둘이 영화도 보고 옷도사러 다녔었는데

진짜 시발 ㅋㅋ


다시 관계 회복하고 싶어도 내가 뭔 낯으로 그러냐

지금 대학 휴학하고 메디컬 가려고 수능 다시 공부하는 중인데

1년째 사이 서먹해서 좆같다


나 같은 병신 또 있냐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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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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