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게 입어야 감기 안 걸려여... 따뜻하게 입어도 감기에 걸리긴 하지만 이게 확률을 줄이다는 느낌으로 가야하나... 사실 확률에 회의적인 사람도 상당수 잇는지라 이런 식으로 표현하기보다는 따스하게 입음으로써 추위를 덜어내는 체감상의 변화로 얘기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겟네여... 하지만 체감으로 풀어버리면 감기 안 걸리는거랑 무슨 상관이냐, 체감으로 걸릴지 여부가 결정된다는거냐고 물어버리면 이게 또 곤란해지지요... 겨울이 될수록, 그러니까 날이 추워지면 입는 옷도 두꺼워지는건 먼 옛날부터 그래왓던 사실이지요... 그 근원에는 위에서 언급한 감기 등에 걸리는 것에 대한 방지, 그러니까 바이러스 침투에 취약한 몸 컨디션이 올 것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과 실제 체온과 체감에 영향을 주어 덜 춥게 하려는 의도가 뒤섞여잇겟지요.. 구태여 뒤섞인다고 표현한 이유는, 바이러스에 취약한 몸 컨디션과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 맞닿아잇기 때문이지여... 정상적인 체온에서 멀어지는 것은 생물의 면역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어우 힘들어 그만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