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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저열하지만 생각이 난다.앱에서 작성

말테의수기

2024.11.14 02:08:08

조회 58 추천 0 댓글 0

백남준의 글이 생각이 난다.

굿 모닝 미스터 오웰이란, 전 세계 최초로 전 세계 1984년 1월 1일에 TV프로그램을 동시송출하려는 아트 프로젝트를 짜고 있었다.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건 다름아닌 프랑스였다.

프랑스에서 1983년에 1984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다른 논지.

Wokeism의 요인은 무엇인가?

포스트모더니즘의 사생아인 정체성 정치.

그리고 또다른 사생아가 있었다. 초과잉기호학화.

"Unapologetically evil"이란 용법은 중국에선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중국인을 모르고, 특히 중국 지식인층을 모른다) 또한 한국에도 정말 있는가?

정말 미디어 세계에서는 보드리야르의 논지가 완성된 것이다. 걸프전이 없듯이, 그는 완벽하게 최종계획이 없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는 완벽히 유사-파시스트적인 논지를 가진다)

독일에서 아직까지 초과잉기호학화를 진행할 때 프랑스인조차 이해를 못한 것이었다...

그러나 보드리야르는 2020년을 살아보지 않았다.

2016년, 릭 앤 모티에서 나온 셰슈안 소스.

미국이 여기서 한 것은 /r/antiwork를 능가하는 사회운동이었다. (진짜 자기 자신을 포스트모더니스트라고 말한다면 이렇게 말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리고 완전히 내려앉았다. 그 팬들은 Cringe가 되어서 마약상보다 더 나쁜 존재로 내려앉았다.

2020년, 이것은 중국 맥도날드에서 "미국에서 엄청 유명한 초피 소스"라고 이름붙혀지게 된다.

인터넷은 루이비통이 된 포스트모더니즘의 산물이다.

보드리야르는 레드필이라는 괴이한 상황 빼고 그 누구도 극우적으로 재점유하려 하지 않았다.

재점유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저항이 아주 쉽다고. 잔디를 만지면 끝난다고.

그런데 누구도 이렇게 말하지 않으려 한다. 보드리야르의 유일한 유산일까. 아무튼, 이 속칭 대안우파 지식인이 대체 뭔 놈들인지는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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