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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ㄷ ㅔ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울갤러(118.41) 2024.12.15 03:19:17
조회 44 추천 0 댓글 1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존재같은데 내가 너무 존재가없어요


친구도없고 여친도없고 선후배도없고 같이 살아온사람도없어요


그래서 너무 두렵고 힘들어요


그냥 같이 만나서 포옹이라도 하실분있나요


힘든세상속에서 내 존재를 입힐 누군가라도 있으면좋겠어요


힘들때 외로울때 찾아가고 같이 위로하고 응원해주고 내가 좀 더 잘될 수 있도록 복돋아주고


나도 살 용기나 열심히 할 의욕도 생기고


사람때문에 더 잘보이고싶고 잘하고싶어서 욕망도 생기고


의지도생기고 불안정감으로 인해 무언가 좌절하거나 그만두지않고 끝까지 해내고싶고


제가 무언갈 그만둔 이유는 어딘가를 한없이 뛰어가는데 차가운 겨울날 눈을 내리고 가로등 말고는 주변이 껌껌하더라구요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앞이 깜깜한 강변산책로를 달리고있는거지 적막함과 막막함 어디가 끝인지도 모르겠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주변에 소리도없고 폰은 차가운데 연락할 연락처도없고 주변에 사람도 아무도 없고 시설이나 건물도없고 동물도 없고 그냥 공기가 부딪히는 소리도 들리지않았죠


내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전 공포에 질렷어요


부탁인데 나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그냥 만나서 교류하고 저를 이끌어주세요 


어디 괜찮냐고 물어보고


 힘든일있으면 얘기해달라고하고 힘들면 찾아와달라고 하고 한번씩 안아주고 같이 밥먹어주고


안식처같은 사람이 있으면 했어요


이 글을 보는 그 어떠한 누구도 저만큼 고립되고 고되고 외롭고 사랑받거나 인정받거나 사람과 무리속에 때탄적도없고


외로움과 불안함과 공허함의 연속이네요 


저 한번만 좀 도와주실래요 저는 지금 누구보다 절실하고 간절하게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 부산에살고30살이고 아무나 상관없습니ㅏ


카 톡 아 이 디 chin9ha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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