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려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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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틀려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앱에서 작성

메롱메롱이(211.246) 2024.12.19 15:05:59

조회 83 추천 0 댓글 0

가족과 불화로 도피생활하면서 목포에 잠깐 살았을때

목포에서 옆에 다른군에 전처 사촌언니가 유아 선생님이어가지구

같이 애기 어린이집을 같이 보냈거든

그러다보니 새벽에 나 출근준비 하면서 아이를 깨웠었음

그때부터 매일 안아주고 차기다리면서 세뇌 시켰음

그럼 아이가 눈꼭감고 반쯤 자면서 품에안겨 듣고 있다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해

너는 우리가족의 소중한 보물이야 사랑해

너무 너무 소중해

실수해도 괜찮아 틀려도 괜찮아 잘 못해도 괜찮아

너는 너무너무 소중한 아이야

계속 말해줌 차올때까지

꼭끌어안고 계속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는거야

목포에 있을때는 매일 그러다보니까 익숙했는데

결국 불화가 이어져서 이혼까지함 그런데 이혼이유는

서로 아파서 였음 서로 정신적으로 안좋아서 어쩔수 없었어

미워해서 가 아니라 서로 아파서

아이가 첨엔 우리 엄마 아빠집에서 같이 살았는데

힘들어하더라 그래도 사랑한다고 소중하다고 꾸준히 말해줘서

지금 6학년이고 mbti도 E성향 있고 하여튼 잘자라고 있고

내년에 중학생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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