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지적장애인 관련해서 세가지 일이 있었음

내가 다니는 학교에
나랑 같은반이 된 장애인1, 2가 있음
또 내가 학원에서 본 장애인3(누나랑 같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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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1부터 말하자면
얘는 솔직히 그냥 착했는데
초딩때 내가 얼굴, 말투, 행동 이런거보고 싫어했었음
말투, 문법이 안 맞고 욕, 소리지르고 울기
이런거때문에 싫어했었는데 이런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지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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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2는 생존수영때 일어남 (약 3~4년 전)
내가 이때로 돌아간다면 선생새끼한테 쌍욕을 박아주고싶음
생존수영장이 어디냐면 아쿠아 프렌즈(남동구)
팽귄이랑 상어랑 손흔들고 있음
이야기가 어떻게 되냐면
다 끝나고 옷 갈아입으려는데 내 바지가 안 보임(탈수기에 돌린 수영복바지)
근데 알고보니 장애인 그새끼가 바지를 깔고 앉고있음
또 선생은 그냥 아무말없이 그 장애인 옷입는거 도와주고
(정확하진 않지만 옷 건네주고 양말정도 신겨주는거)
내가 그거보고 소리지름
“야!!!! 너 왜 내 바지 깔고 앉아있어!!!!!”
그러자 선생새끼가 하는말이
“친구가 깔고앉을수도 있잖아?!!!” 하면서 날 훈계함
시발 당연히 깔고앉는건 기분 더러운건데
또 우리반 선생은 그냥 지켜봄(담임쌤이 탈의실 안에 계셨음)
그때 내가 분하면서도 쌤이 가만히 있으니
내가 틀렸나.....? 싶어서 그 장애인 새끼한테 사과함
시발진짜 좇같네
아마 그 선생은 자기가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겠지
어쨌든 싸움같은건 없었고 만약 그때로 돌아간다면 깽판을 칠거임
이 사건에 대한 소감은 남동구 아쿠아프렌즈
그 선생 남아있음 어서 사직당했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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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3은 좀 더러웠음(초 2~3)
일단 처음 올때 걔네 누나가
동생좀 잘 봐달라고 콜라볼이라는 불량식품을 돌림
나랑 한두명 제외하고 다 받아먹음
문제는 여기서 발생함
초딩때 골목대장 같은 애 있잖아 장난꾸러기 같은애
얘가 장애인3한테 이상한 짓들을 함(콜라볼 제일 많이 받아먹음)
대부분 얘 때문에 더 시끄러워졌음
근데 완전 비호감이 된건 이 사건임
장애인 3이 바닥에 똥과 오줌을 지림
이때 애들은 막 소문내고 킥킥대고 으웩 냄새~~~~이럼
(나도 그럼)
또 기분이 좀만 나빠지면 울기를 시전함
그래서 되게 비호감이였음
이 사건에 대한 소감은
선생님과 대부분의 애들만 고생했다
보호자가 동반하여 애들 돌봐줬음 좋겠다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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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