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린과 잔다르크에게 - 우울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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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세금슈킹촌 201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 사이에 학부모들 한테 유행했던, 유형론 계통 유사과학 이게 고개를 감추는 것 같더니, 2022년 무렵부터 슬슬 도로 기어나와서 요새는..... 지문적성 지도사란 민간 자격까지 만들더니1년 이내 세금으로 한 것 중 일부만 뽑은 게 이 정돜ㅋㅋㅋㅋㅋ 심지어 국방부까지 세금으로 저거 함ㅋㅋㅋㅋㅋㅋ 취업타로 같은 거야, 그걸 과학이라 믿는 머저리가 사실상 없으니까, 참여 유도를 위한 부대행사로 쓸 수 있지만 스스로 과학인 척 하면서 저러는 데에다가, 정부부처랑 지자체가 앞다퉈서 세금을 꼴아박는다???!??!?? 작성자 : 페도대장재명

브린과 잔다르크에게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1.07.25 20:01:42

조회 85 추천 0 댓글 0

잔다르크

브린이랑 있는 너가 질투나고 기분이 나빠지곤했는데

그 기분이 행동으로 나올까봐 의도적으로 무시했어

어느 순간부턴 습관이 되어버렸던 것 같아

처음에는 서로 불편하게 하지 않으려고 한 행동이었는데

이게 잘못된 행동인 걸 너무 늦게 알았어

너는 내 생각을 모르면서도 참아줬는데

주변에서 그러지 말라고 말하는데도

나는 내 감정에 휩쓸려서 너나 다른 사람들 입장은

생각하지 못하고 어리게 행동했어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너희 둘 이야기를 하고

셀카 올린 부분도 믿을만한 사람이여서,

스티커로 가려서 따위의 이유로 사진 뿌리고 다녀서 미안해

무시하고 기분 헤치게 만들어 미안해

그냥 미안한 마음뿐이야

브린

먼저 념글에 댓글로 횡성수설한 점에 대해서 사과하고 싶어

어떻게든 이미지 조금이라도 챙겨보려 꼬투리잡고 아닌척 하려 들었어

조금만 생각하면 하지 않을 짓들이었는데

그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어

타인에게 고민상담을 이유랍시고 너와 민준이의 얘기를 하고

그 사람이 믿을만한 사람이란 짧은 생각을 가지고

(믿을만한 사람이란 증명을 하지 못함에도)

인스타나 카톡 프사 사진을 보여줬어

평소에 유쾌한 척 하려는 습관이 몸이 배어서

자조의 의미로 멘탈이 깨진다고 말했던 거고.

참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행동들 뿐이었네

나도 그런 일을 당하면 화냈을텐데

너와 다른 사람들에게 지적을 받고서야 깨달았어

더불어서 이건 디코방 나갔을때 하고싶었던 말인데

감정 조절못하고 경계빔 쏘고

스윗 울남충 빙의해서 무어라도 된 양 언행을 하고

원하지 않던 호의를 강요하려들고

그 외에 나잇값 못하던 모든 행동들

이런 내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이 말해주었는데도 고치려 들지 않았어

내가 갤질해봤자

너에 대해서 안좋은 얘기가 나올수도있으니까

갤질은 끊을게 못끊더라도 유동으로 다니면서 네 얘기 안나오게 할게

같잖게 들릴 수 있겠지만 여태까지 보여왔던 모습들과 같이

내가 성숙하지 못했네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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