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람들의 유형 중에

우울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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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에서 폐지됐다 부활한 수용소를 Araboza 1.17호 관리소 평남 개천 소재 추정 국가안전보위부 산하가 아니라 사회안전성 산하라고 함 보통 전자는 완전통제구역 후자는 혁명화구역 으로 운영하는데 특이하게도 사회안전성 산하 완전통제구역이라고 함 극비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직 외부에 많이 밝혀진 바 없고 최근에 야로나 사태 이후 급격하게 수용인원이 늘어났음 (20년 1000여명 24년 40000여명) 2.승호리 교화소 평양 화천군 소재 승호리교화소임 얘는 꽤 오래전부터 유명했고 평양시민들에게는 청진교화소만큼이나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함 저 위에 강이 대동강 지류인 남강임이미 94년에 제대로 걸려서 북괴가 식겁하고 폐쇄했음 의외로 여기 가본 한국 사람이 있는데 고 신상옥 감독임 납북되고 빤스런 하려다 걸려서 김정일이 여기 견학(?) 시켜줌 김정일 지시로 특별대우를 받았는데도 지옥이었다고 회고 매일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던 곳이었다고 함 강철환의 '수용소의 노래' 라는 책 읽어보고 ''여긴 내가 있던 곳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할 정도 였음 강철환 본인도 북한에 있을 때 이 곳의 악명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어서 끄덕끄덕만 했다고 하고 근데 여기가 최근 다시 부활됐음 21년인가 다시 수용소 재개하려는 거 걸렸는데 22년 다시 취재해 보니 로동단련대로 재개장(?) 함 아무래도 예전 엠네스티한테 걸린 거마냥 평양이랑 너무 가깝고 산골짜기도 아니라서 수용소로 재개는 못했다는 게 중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여러 사람들의 유형 중에앱에서 작성

ㅇㅇ(223.38) 2021.07.29 04:14:07

조회 35 추천 1 댓글 2

사람이 여러모로 다 괜찮고

뭔가 고민 상담 같은 거 하면 잘 들어주면서

“으음 그렇구나 그럼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라고 조언을 해 주거나

“괜찮아! 아무리 ~ 해도 ~ 랬어!”

라고 격려의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 특징은 성격이 엄청 착하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점 하나가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나한테 아무리 착하게 대해주고

챙겨주고 여러모로 잘 해줘도

그 사람들은 나를 연인으로서 좋아해서 그러는 게 아니다

즉, 이런 걸로 호감을 가지고 고백하면

100% 확률로

“음.. 미안 난 너를 그렇게까지 생각해 본 적은 없어서

앞으로도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어 미안해.”

.. 라는 답변이 돌아오게 된다는 것

보통 이런 상대에게 고백하는 사람들은

고백하기 꽤나 전에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고민 상담을 하는 척 하면서

“나 ~~ 부분이 너무 ~~ 한 것 같아.. 난 답이 없는 걸까”

라며 그것이 가족 관계가 되었건 금전적 요소가 되었건

자신의 치부를 매우 슬픈 분위기로 드러낸다

몹시 우울해 보이는 행동이나

은연중에 우울함이 드러나게 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

이 이기적이지만 인간의 본성에 충실한 행동은

상대로 하여금 “ㅇㅇ 너 병신 맞네”

라고 답할 수 없는 흐름을 야기하는데

이는 곧 “에이 뭐 어때 ~ 요즘엔 ~~ 하기도 한다던데

그리고 그건 네 잘못이 아니잖아. 난 괜찮다고 봐!”

라는 답변을 이끌어 낸다

원하는 답변을 이끌어 낸 바보들은

“아. 쟤는 나의 안 좋은 부분도 괜찮대!

쟤도 나한테 호감이 있나봐!”

라는 착각을 하는데

사람으로서의 호감은 있지만

그것이 결코 연인으로서의 호감은 아니다

..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건

너무나 멍청하게 이미 고백을 하고 난 뒤

그 따는 이미 너무 늦었다

상대가 친구로 지내자 해도

이미 내가 부끄러워서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이런 케이스를 너무나 많이 봐 왔기 때문에

참 안타깝다

뭐 자신의 마음이

“지금 쟤한테 고백하지 않으면 죽어버릴 것 같아!!!!”

라는 마음이라면 말리진 않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러니까 제발

이런 식의 고백 좀 하지 마라.. 제발..

양쪽 모두에게 안 좋은 일인데 왜 모르는 걸까..

고정닉 1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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