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력사무소 다니면서 아빠생각이 많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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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미에서 카르텔개박살낸 엘살바도르 대통령을 알아보자 집권 즉시 코인으로 번돈으로 부패방지 겸 군과 무장경찰 육성을 하고 보병장비와 소규모 화력, 차량과 드론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카르텔 밀어버림 무슨 카르텔 보스랑 유착했다는 기사 나오니까 그 카르텔 보수도 저세상으로 보내주심 물론 그 과정에서 카르텔도 고발하던 독립 기자들이 실종되거나 피살되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으나 어떠랴 결론적으로 마1약 유입도 줄이고 이민행렬고 당연히 줄어서 중남미에서 중요한 대미관계도 좋음 물론 세계최대의 밀도를 자랑하는 감옥에 다소 불순물인 인권변호사나 각하의 정치적 반대자들이 갱단과 함께 투옥된 사소한 찐빠가 있었지만 그런 기열찐빠들은 신경쓰지 말자 그리고 기합차게 국회를 본인이육성하신 특수부대로 친히 포위하시어 개헌을 강행하시고 국민투표 로 지금 임기를 수행하시니 얼마나 좋은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Vita_Activa

요즘 인력사무소 다니면서 아빠생각이 많이난다앱에서 작성

ㅇㅇ(14.36) 2021.07.30 01:28:59

조회 33 추천 1 댓글 2

나이 20후반

어렸을때 아빠한테

상당한 수위로 맞고 자라서

그냥 남처럼 살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작업하다 쉬는시간 되면 자식얘기만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아버지는 그런 상황일때마다 무슨 기분일까 상상하게 돼

아빠랑 여행가보고 싶다

오늘 일 별로 힘들지도 않았고

나이 지굿한 할아버지 부사수로 따라다녔는데

따님이랑 통화하는데 끊을때 아빠 힘내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거든

그거 듣고나서부터 게속 아빠만 떠오르다가

잘려고 눈감으니까 아빠밖에 생각 안나네

내가 아빠한테 얼마나 커다란 상처를 주고 가슴아프게 했는지

오늘이 돼서야 되돌아보게 된다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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