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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5.183) 2021.08.30 23:05:34

조회 15 추천 0 댓글 0

하루종일 기분이 이상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 했을거같은데

그래서 내가 오늘 엄마한테

지금살고있는 집이 얼마짜린데
깨끗한 물 마시는게 소원이라고 말해야겠냐고 그랬구나

대학병원갔다가 집에갈때 엄마가 내려주고 간다는 말없이 가버려서
뭐라고 소리지르고 그랬는데

기다리는 없이 시간딱맞춰 진료받고
전화통화로 주치의랑 어머니 통화도 하시고
건물에서 나와서
여름볕에서 주차장 앞에서기다렸는데 없어서

근데 보통 저런상황에선 서로 이해를 해주잖아
화내고 그러는게 아니라

하여튼 기분이 이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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