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엘배에서 마주친 여자 때무네 우울해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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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말 ㅈ박는 만화가 많은 이유.jpg 뭔 은하철도999나 강철의 연금술사 같은 건 개씹밸붕이라 논외로 치겠음 옛날 만화 방영 내내 괴작이라고 까여도 결말만큼은 깔끔하게 냄 소위 "사두용미" 작품이 많음 요즘 만화 방영 내내 폭도들의 온갖 횡포에 시달리며 근들갑으로 존나 빨리다가 막상 결말에선 개좆병신같은 엔딩으로 찍싸는 소위 "용두사미" 작품이 많음 옛날엔 만화 그리던 게 인싸들이라 기본적으로 공감능력이 매우 발달돼 있었음 그만큼 어떤 스토리가 "정상적인" 스토리인지 잘 알았다는 얘기임 그러니까 "정상적인" 결말로 깔끔하게 마무리짓지 본 사람들도 뒷맛 개운하고 ㅇㅇ 그에 반해 요즘 만화는? 요즘 만화는 보는 새끼뿐만 아니라 그리는 새끼들도 씹뜨억 개찐따들이라 인간으로서의 필수적인 그런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있음 그만큼 어떤 게 "정상적인" 스토리인지 모르는 거지 그만큼 존나 병신같은 결말 내놓고 독자들이 내 만화 읽고 감동의 여운 느낄 거라며 스스로 흡족해하는 거지 그러니까 결말 보고 나서 뒷맛도 개좆같은 거 ㅇㅇ 씹덕 = 일본 만화 안락사 JOAT 작성자 : ㅇㅇ

아파트 엘배에서 마주친 여자 때무네 우울해짐.txt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1.09.08 14:35:38

조회 72 추천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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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또래(22)여자가 나오고 인사했는데

너무슬프고 자격지심 느껴졌다

그사람은 뭔가 옷입은거부터 화장 헤어 진한 향수까지

딱 어른같고 멋있던데

난 아직도 겉모습이 ㅈㄴ급식같고 추레하고 꾸밀줄도 모르고

이거때문에 너무 슬프고 자격지심 느껴진다

학창시절부터 항상 여자를 보면서 열등감느꼈던거 같다

아무리 잘생기고 공부잘하는 얘가 있어도 아무런 느낌 안들었는데

예쁘고 공부잘하는 얘들은 너무 부럽고 자격지심 느꼈다

내가 남자쪽 미감이 하나도 없어서

안어울리는데 머리도 중성적이게 하고싶어하고 화장도 하고싶고 옷도 남성스러운거 보다 여성스러운걸 좋아하는데

남자니까 밖에서 날볼때 나한테 어울릴수가 없고 그러다 보니까 꾸미는걸 포기하고 탈코언냐 처럼사는데

나도 남성스러운걸 느끼고 남자답게 꾸밀수 있고 그게 예뻐보이는 미감을 가지고싶다

억지로 남성스러운걸 좋아하려해도 좋아지지가 않는다

씨발진짜

여자를 좋아하고 이성애잔데 내가 남자인게 너무 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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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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