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부모님은 아무리 못생겨도 우리 잘생긴(또는 예쁜) ○○이 하지만 밖에 나가는순간 나는 사람 눈도 못마주치는 병신이된다. 학원 같이 다니는 애들 과 학원 선생님이 날 못생겼다고 맨날 놀려서 슬펏다.
왜 나는 눈을 못마주칠까 생각하니 난 안경을쓴다 근데
안경 도수가 너무심해서
눈이 작아지는데 그래서 수술하기로 마음 먹었더니
니 수술 하지말라 부모님이 못을 박아버렸다.
이미 건장한 20세 곧군대가는데 이 좆같은 안경쓰고 군대를 가라는걸까 눈이 다 자라기 전까진 수술하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렌즈라도 낀다하니 난시라 못낀다.
도저히 안경은 안된다 싶어 다른걸 하기로 했다.
피부 나의 고질적인 문제 여드름
물론 중학교 최고점을 찍고 점점 하향 곡선을 그리는 나의 여드름 이지만 곳곳에 잔재가 남았다.
작년 피부과를 다녔지만 수시, 혹시 모를 정시 준비로 항상 도중에 끊기거나 안가는일이 빈번해졌다.
올해는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세수전에 바르는 클렌징 폼 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걸 하고 세수후 피부과 약을 바른다.
피부는 시간 문제와 먹는것만 조절하면 ok다.
이제 남은건 교정기와 몸 인성 뿐이다.
교정기 또한 시간의문제 발음이 뭉개지지만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니다.
나머지 둘 몸, 인성
몸은 아침 6시 마다 아파트 단지 헬스장을 간다.
1시간 반을 우선 뛰는것만 한다.
기초체력이 없는 내게 1시간 반을 뛰는건 지옥같다.
이 좆같은 올챙이 배를 없애기 위해 매일 뛴다.
집에서 그외에 문틀에 고정하는 턱걸이 봉 으로 턱걸이를 하려하지만 7개가 한계다.
몸은 당분간 이렇게 만 할건데.
문제는 인성이다.
중학교 시절 작은 키와 여드름 높은 도수의 안경으로 인해 좆되버린 나의 소심함과 머가리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렸다,
학창시절 친구는 온라인 친구밖에없고 그 친구들과 욕이란욕은 다하며 게임을 한 결과 입에 욕이 붙어버렸다.
하지만 원래 아가리를 잘 놀리지 않는 나는 적어도
예의범절은 아는 씹새라 어른들앞에서는 최대한 쓰지 않는다
하지만 친구들 과의 대화 급식이도 아닌 학식이 입에 육두문자를 달고사는건 병신과도 같다 생각하여 줄이고는 있지만 최근 롤 채팅정지를 먹었다.
아무튼 찐따 기질을 고치기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중이나
10대에 dna에 새겨진 병신력과 찐따력은 너무나 고치기 힘들다.
세줄 요약
1. 본인은 안경 여드름 멸치 올챙이배 찐따다.
2. 그래도 고치기 위해 노력은 하는 중이다.
3. 하지만 찐따기질은 고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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