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나는 정신병을 가지고 있었다

어린시절 나는

유 초 중

애들한테 장애인 소리 듣고 왕따 당했지

이게 무슨 정신병이면

수업중에 갑자기 소리 지르고

화를 못 참는 그런 장애?

정확히 무슨 장애인지 모름

그렇게 유 초 중 보냈다

당시

부모 관계는 당시

애미는 애비가 알콜 중독자라 싫어서

이혼은 아닌데 같이 살지 않았음

애미 혼자 자식 키우니

좋아 보이지?

나는 해당사항 아님

애미는

내가 키우기 힘들다고

이혼하고

버렸음 초딩떄 버렸다

초딩때 와서

애비한테 왔는데

중학교 때

2학년 때

얘가 한글 못 하고 수업 0점 받고

애들한테 맞고 다니고 그래서

그떄 알았음

애비가

그때 치료 받음

고1 떄까지

내가

성인되서 애비가 나한테 하는말

니 정신병 치료해줬다고 생생내기함

씨발

그걸 중학교 2학년 때 아는 빙신이 부모가 어딨어

아이일때 무슨 병이 있어가지고

계속 울었다고 해서

한방병원에서 치료했다고 한다

지금 검색해보니 야경증이라고 한다

어찌든 야경증 같은 경력도 있었음

그럼

그럼 보통 얘기때 병있으면

다른데 문제 없는지

정신검사 같은 의심 안 하냐? 썅?

그렇게

증학교 때 치료 받아야 되고 학교 적응 못 해서

출석 부족해서

똥통 고등학교 다녔다

씨발

고등학교에서 애들한테

장애인 소문 때문에 또 고 2학년 까지 적응 못 했지

고3학년 되니 괴롭히는 애들 짤리니

학교 적응했지

성인되서

배운 것도 없어

중부 기술원??

자격증 따고 했는데

소용없음

그냥 알바 같은데 알려주고 그럼

중부 기술원 비추이다

나이 쳐먹고

군대가고

나중에

정신병 경력 있으니

병원에서 입원검사 하니 문제 있었어

면제 받았다

25살을 그렇게 보냈다

지금 뭐하냐고?

알바하면서

공부함

부모는 제발 공부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