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트르가르드 로키를 만난 토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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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트르가르드 로키를 만난 토르이야기앱에서 작성

묠니르

2022.01.16 03:14:23

조회 20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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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이 특기를 보여준 자 만이 성에 있을 수 있다고 특기를 보여달라는 요구에

우리가 알고있는 로키와 우트가르드 로키의 부하인 로기와 음식 빨리먹기 내기를 합니다

모두 엄청난 속도로 음식을 먹다가 중앙에서 마주치자 로기는 고기의 뼈와 식탁마저 먹어치우며 판정승을 얻게됩니다.

후에 토르측 가장 빠른 인간 티알피와 로키측 후기가 달리기 내기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두번의 무승부 이후 세번째 경기에서 티알피가 출발했을때 후기는 이미 결승점에 도달해있었기에 패배하게됩니다

그 후 토르는 자신의 특기가 술 빨리먹기라하자

로키가 술잔을 주고 이 술잔을 한번에 비우면 대단한 술꾼이지만 세번에도 비우지 못한다면 술꾼이라 부를수도없다 라고 도발을 합니다.

토르는 코웃음치며 자신만만하게 술잔을 들어올려 마시기 시작했으나 술잔은 거의 비워지지않았고 다시 마셔도 별 변화가 없었습니다.

토르는 자신의 한계까지 들이켰지만 결국 술잔의 술은 아주 조금만 비워졌고 토르의 패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우트가르트 로키는 토르를 비웃으며 '다음 시합은 저기 저 고양이를 바닥에서 들어올리는 일이다. 젊은 거인들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이라면서 토르를 도발합니다.

하지만 토르는 아무리 힘을 써도 다리 하나를 떼어내는 게 고작이였습니다.

거듭되는 굴욕에 화가 난 토르는 그냥 덤비라고 말했지만 우트가르트 로키는 '너 같이 약한 놈을 누가 상대할까? 내 유모 엘리하고나 싸워보지' 라면서 비꼬았습니다.

엘리는 늙은 거인족 할멈이었는데, 토르는 엘리를 씨름으로 대결했지만 아무리 힘을 주어도 꼿꼿이 버티던 엘리는 토르를 압도하기 시작했고 토르는 필사적으로 버텼지만 힘을 이기지 못해 결국 한 쪽 무릎을 꿇어 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우트가르드 로키는 토르일행을 대접했고 다음날 토르일행이 떠나기 전 비밀을 알려줍니다.

사실 로키와 대결을 한 로기는 '불'이였고 모든걸 먹어치우는 불과 싸워 이길리는 없었습니다.

다음으로 티알피와 대결한 후기는 우트가르드 로키의 '생각'이였기에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토르가 대결한 술잔은 사실 바다와 연결되어있었기에 술이 줄지않은것은 당연한 일이였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사실 토르의 숙적인 요르문간드였습니다.

토르가 고양이의 다리를 들어올렸을때 사실 요르문간드는 하늘의 끝에 닿을뻔 했다 합니다.

그리고 토르와 씨름을 한 엘리는 사실 '세월'이였습니다.

아무리 힘이 쎈 장사라해도 세월을 이길 수 없기에 지는것이 당연했습니다.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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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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