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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의 진로를 결정해줘앱에서 작성

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6 21:12:00
조회 109 추천 0 댓글 28
														

난 18세 본인은 현재 대안학교 다니고 있고 본교(특성화고)에서 1학년 때 퇴학을 맞았으나 재심청구해서 다시 다니다가 결국 대안학교로 가게됨. 졸업전까진 본교 못 돌아감
 
원래 계획은 대안학교 두달 다니다가 자퇴하고 검고보고 대학갈라했는데 대안학교 내신이 너무 잘 나와서 고민중


대안학교의 장단점
장점: 애새끼들이 지능이 낮아서 내가 여기서 내신 잘 받으면 1~3등급 나옴. 여기서 등급은 본교랑 똑같이 쳐줌. 그래서 대학에 가기 쉬움. 공부 ㅈㄴ쉬워 중1~2때 배운걸 시험침. 그리고 시험도 기말고사 밖에 없음
단점: 학교 다니는 거 너모 귀찮구 인간관계 ㅈ같음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기는하는데 그냥 ㅈ같음. 그리고 1년 반을 더 다녀야됨.


검고의 장단점
장점: 본인 정신력이 많이 약해져서 인간관계 다 끊고 내 ㅈ대로 살 수 있음. 스트레스 안 받음 담배펴도 뭐라하는 사람 없음. 개인시간이 늘어남
단점: 열심히 공부해야됨. 친구 없어서 외로울거임. 난 외로움을 너무 싫어함 (만약에 검고치면 내주변 싹다 정리할거임)


글이 너무 횡설수설한데 그래도 골라주라
지금 가장 큰 문제: 대안학교에 친구들이 있어도 아직 덜 친해져서 거리감? 들고. 외로워 ㅅㅂ 군중속의 고독이랄까? 성격이 찐따같애서
 근데 검고치면 주변 관계 다 끊을건데 그건 외로워 뒤지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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