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한복판에서 데이트 폭력 여자가 남자뺨 60대때림.news

제이통

2021.06.08 03:09:43

조회 54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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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 유튜버는 "잠실 부근 번화가에서 실제 데이트 폭행 현장을 목격했다"며 "반항도 못 하고 수십 차례 얻어맞는 안타까운 현장"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 유튜버에 따르면 남성은 "영상 촬영 전 이미 레프트, 라이트 훅, 풀 스매싱으로 폭행당한 상태"라고 한다.

영상 속 남성은 행인들이 많은 거리에서 무릎을 꿇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남성을 내려다보던 여성은 남성이 무언가를 묻자 "물어보지 마. XXXX야", "왜 물어봐. 뭘 잘했다고"라며 욕을 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성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기까지 했다.

여성은 이어 '철썩',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남성의 얼굴과 머리를 때렸다.

여성은 "물어보잖아. 죄송하다고 하던가"라고 외치며 남성을 구타했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남성을 더욱 때렸다.

가게 주인이 나타나 제지를 하고 나서야 여성은 자리를 떴다.

5분짜리 영상에서 여성은 남성을 60회 이상 구타했다.

이날 여성은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약식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상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남자가 바람을 피웠을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저렇게 때리는 건 아니다", "연인 관계가 맞나.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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