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한테 돈 뺐겨본 적 있음?

우울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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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우울에서 벗어나는 법.Reddit Q. 우울증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은 게이들아, 뭐가 잘 통하냐 상담받기, 생활방식 바꾸기 그리고 우울함이 있다가도 없는 것임을 받아들이기 극도로 빈곤하지는 않기 ㄴ ㄹㅇ 적당히 그지니까 자살까진 안 마려워서 좋음 ㅈ같은 직장 관둠 나이 들면 됨. 대신 그만큼 불안함을 느낌 날마다 일과를 만들면 삶의 토대랑 목적의식이 생김. 거기에 전념하면 됨. 술 끊고 일정 꽉 채움. 혼자만의 시간을 안 남겨 둠(건강한 방식으로). 내가 얼마나 우울한지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주면 안 됨. 다들 먹힐진 모르겠는데, 일단 나한텐 통했음. 솔직히 난 치료나 약물이 잘 듣진 않고, 살면서 별로인 사람들 쳐내니까 됐음. 부정적으로 힘빠지는 일 없어지고 나서 일이 잘 풀림. 항우울제 약, 치료 또 좋은 친구들. 추가로 우리집 고양이까지. 작성자 : 슴슴이

중학생한테 돈 뺐겨본 적 있음?앱에서 작성

ㅇㅇ(106.101) 2021.06.11 2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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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키도 157인 키공익이고 몸도 말랐거든 안경도 끼고 그러니까 좆밥찐따처럼 보였나봐 집근처 중학교 지나가는데 교복입은 중딩 넷이서 나 부르더라

혹시 몇살이냐고 물어보길래 스무살이라고 얘기하니까 키가 작아서 우리학교 후배인줄 알았다고 어른이시면 용돈좀 주실수있냐고 그러더라

요즘 중딩들 성장이 왜케 빠른지 체구도 나보다 훨씬 크고 키도 거의 올려다보는 수준이였는데 4명이서 둘러싸서 그러니까 심장이 막 쿵쿵 미친듯이 뛰는거야

얼른 돈주고 끝내고싶어서 "학생때 돈 많이 필요하지 아껴써" 하면서 인당 1만원씩 줘서 총 4만원 뜯겼음..

벌써 1년 전 일인데 거기 지날때마다 생각이 남.. 편의점 가려면 그 길 지나가야 빠른데 그 일 이후로는 웬만해서는 크게 돌아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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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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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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